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

시어머니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4-09-20 23:14:48

시어머니가 뒤꿈치 위에 5백원짜리 동전 만큼 상처가 나서  대학병원에 한달째

입원 중이십니다

원인은 당뇨!~~오래전부터 당뇨약만 드시고 관리를 안하셔서 이런일이 생겼어요

72세 이신데 너무 무지하세요

말도 안들으시고 고집만 엄청쎄고 맨날 무섭다고만 하셔서 고민입니다

현재는 혼자 사시구요

입원 3일째부터 통원치료 가능하다 했는데 한달동안 계신거예요

이제는 병원에서 나가라 합니다 너무 오래계셔서

그런데 다른 대학병원에 또 입원한다고 알아 보라는데 제가 화가 납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상처도 많이 좋아졌거든요

이런 시어머니 또 계신가요?

딥답해서 글 올렸어요

 

IP : 14.39.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시어머니고
    '14.9.20 11:20 PM (223.62.xxx.22)

    저런 시어머니고 간에.. 시어머니는 다 싫어요
    에고~ 늙으면 죽어야지.. 그넘의 고집불통 노친네들

  • 2. 원글
    '14.9.20 11:26 PM (14.39.xxx.180)

    요즘 암환자도 열흘이면 수술하고 퇴원하고
    뇌출혈도 한달이면 퇴원해요
    그런데 저러고 계시니까 정말 밉네요

  • 3. 요양병원 보내세요.
    '14.9.20 11:55 PM (194.166.xxx.244)

    대학병원은 무슨.

  • 4. ,,,
    '14.9.21 7:51 AM (203.229.xxx.62)

    어머니 증세 위험 하신거예요.
    결국엔 다리 자르셔야 해요.
    매일 소독액에 담그고 피검사 해서 염증 수치 검사 해서 항생제 투여 하고 그러는건데
    나중에 원망 듣지 마시고 그냥 놔두세요.
    발 뒤꿈치면 걷기도 힘들고 혼자 사신다면 우선 의식주 문제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우선 요양 병원이라도 모시세요.

  • 5.
    '14.9.21 3:53 PM (175.223.xxx.137)

    윗님말씀처럼 많이 위험하세요.
    왜냐면 우리몸에서 가장 상처가 쉽게 낫지않는곳이 발 뒤꿈치입니다.
    그곳은 혈관분포가 가장 적은곳이라 더구나 당뇨병이시면 말초혈관이 거의 막히셨을텐데 치료가 쉽지않습니다. 반드시 병언입원해서 치료받으셔야합니다.
    답답하고 속상하시더라도 치료 잘받게 도와주시면 원글님도 복받으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295 연애의 발견 주인공들 보다 곁다리 로맨스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1 ;;;;;;.. 2014/10/02 1,160
422294 인터넷 옷 쇼핑몰에서 갑ㅇ 2014/10/02 746
422293 제왕절개수술 후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요? 5 dd 2014/10/02 1,590
422292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에휴 2014/10/02 786
422291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귀요미 2014/10/02 3,009
422290 아껴사는내게 이상한법만 생기네요 17 죽고싶네요 2014/10/02 10,329
422289 서울에서 파주출판도시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나요 ? 7 bab 2014/10/02 1,788
422288 평발교정깔창에 어떤 운동화를 사야하나요? 1 질문 2014/10/02 4,833
422287 처가살이... 생활비 얼마정도 드려야 할까요? 9 ... 2014/10/02 3,806
422286 언제쯤 시댁에 할말하는 날이 올까요? 4 .. 2014/10/02 1,802
422285 고구마먹으면 왜이리 가스가 차는지 5 고구마 2014/10/02 2,737
422284 짜짜로니 2개에 청양고추 4개 송송... 11 존심 2014/10/02 3,345
422283 오수진 변호사 전남친 같은건물로 이사온거 희한하네요 3 ... 2014/10/02 6,621
422282 민둥산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여행 2014/10/01 1,170
422281 깊어가는 가을이 싫어요 ㅜㅜ 2 2014/10/01 1,224
422280 40대 초반인데 밝은 색으로 염색하면 생기있고 어려보일까요? 2 염색 2014/10/01 2,662
422279 이혼녀로 살아가기 후회? 6 이혼녀 2014/10/01 6,197
422278 방금 목동글 왜 지워졌나요? 1 이사 2014/10/01 1,228
422277 미혼인데 여기서 많이 배웠습니다. 1 그런 2014/10/01 1,512
422276 아이패드 자꾸 다운돼요. 2 ... 2014/10/01 990
422275 이혼 후 거처 문제.. 4 안녕하세요 2014/10/01 2,218
422274 애들이 공부를 못하면 우울증이 생깁니까? 9 40대중반 2014/10/01 3,529
422273 양치질 후에 껌 씹고나서 다시 양치안하면 충치가 생길까요? 2 ㅎㅎ 2014/10/01 2,425
422272 시댁과 남편과 저의 관계가 시소 같아요 2 dd 2014/10/01 1,461
422271 보안 때문에 카톡 말고 새 메신저로 텔레그램 다운 받으시는 분들.. 8 메신저망명 2014/10/01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