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영어 지앤비어학원 어떨까요?
아발론과 정상어학원이 있지만
집과 가까운 곳 이기도 해서
아발론이나 정상어학원과 비슷한 커리큘렁이라면
보내볼생각입니다
1. 저는
'14.9.20 9:37 PM (112.172.xxx.48)괜찮네요.
큰 아이는 5세부터 대형프랜차이즈 영유 다니다 그 연계반 쭉 다니고 4학년부터 청담다니고 있었고, 둘째는 영유다니던 중에 이사를 했어요.
좀 외곽으로 갔더니 보낼 곳이 지앤비뿐이어서 그냥 보내게 되었는데요.
전에 다니던 곳들에 비해서, 한국식영어교육같기는 한데요. 어차피 큰애는 6학년된 상태라 중학생들이랑 같은 반이 되어서 내신영어랑 원어민 회화 병행해서 가르쳐주고 있고, 둘째도 그럭저럭 재미나게 다녀요.
회화나 리스닝쪽으론, 영유연계반이나 청담..이런데 비해서 조금 덜 하는 대신, 문법이나 라이팅쪽은 좀 더 시키는 분위기.
지금 생각으론, 아예 첨부터 여기 다녔어도 좋았겠다 싶어요.
첨에 여기 레벨테스트 봤더니, 두 아이 다 스피킹 리스닝 리딩..이런 부분은 또래보다 꽤 높은데, 문법관련부분이 다른 부문들에 비해 많이 낮아서 반편성이 애매하다고 하더라구요.
큰 애도 지금, 같은 레벨에서 제일 어리지만 스피킹 리스닝 쪽은 제일 잘하는데, 문법은 이미 다른 언니 오빠들은 중학문법 많이 나간 상태라 따로 보충해가며 수업들어요.
이 학원이 보강 이런거 잘 신경써주고, 주변에 프랜차이즈 대형학원이 여기뿐이라 그나마 잘 하는 애들이 여길 다니니 원장이 더 열심히 관리하기도 하네요.
학원 자체의 분위기도 중요한거 같아요.
교재나 레벨 관리..이런건 지앤비 나쁘지 않다 보여요.2. 흠
'14.9.20 10:00 PM (114.200.xxx.150)10년전 주변에 대형 학원이 없어서 알아 봤는데
모든 내용을 한글로 번역해서 가르쳐서 허걱 하고 안 보냈어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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