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행동에 문제가 있나요?

.... 조회수 : 4,992
작성일 : 2014-09-20 20:33:36
지난 월요일에 마파두부를 해먹었어요. 
 저는 저녁 안먹는데 남편이랑 아이 먹이려고 했고요. 
했는데 좀 맵게 되었는지 아이가 잘 안먹더라고요. 
그리고 화, 수, 목, 금 모두 남편이 저녁 먹고 들어와서 
마파두부 먹을 일이 없었어요. 


저는 제가 한 밥 안먹는 편이고주로 쥬스 갈아마시거나 
계란에 밥비벼먹거나 .. 그래서 먹을일이 없었어요.그리고 
오늘 제가 일을 나가서아침에 남편이 아침으로 토스트 
베이컨 등등 해줬고 본인은금요일날 스파게티 하고 남은거
 먹었더라고요. 그리고 점심은 아이랑 남편이 사먹고요. 
저는 일터에서 먹고 퇴근했어요.사실 저도 외식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저녁 집에서 먹자 하더라고요. 

저 빼고 점심 외식했으니 ..
뭐. 암소리 안하고 밥차린 것이..월요일에 먹었던 마파두부, 
새우 소금구이, 김치..저는 레토르트 떡볶기에 이것저것 넣어서 
아이가 저녁 대신 먹을 수 있게 만들엇고요.근데 차리지마자 
남편 입이 나오더라고요. (대충 먹자더니 싫나보네?) 속으로
 생각만 하고 눈치 못챈척 상차렸고요.뭔가 저녁 내내 별로더라고요. 
근데 새우가 요즘 좋고 맛있게 궈졌는데 별말없이 먹기만 해서 
상치우면서 새우 맛없어? 그랬더니 

"먹는 사람도 없는데 오래된 마파두부 많이, 새우 많이 주면 어떡게.."
 이러는 거에요.그래서 제가"새우 많으면 남기면 돼지. 
새우 내가 다먹으라고도 안했잖아~"그랬더니"내 그럴줄 알아서 
암말 안했는데.."하더니 다시 삐짐 모드..아놔. 진짜 대충먹자더니.
 마파두부는 어디서 떨어진줄 아나.외국생활 5년 하는 동안(
지금은 서울) 매일 도시락 싸먹였더니고작 한단 소리가 저녁에 
먹다 남은거 싸줬다고.자기가 잔반처리반이라는둥.. 궁시렁 대더니. 

여태껏 자기가 상차린 건 결혼 14년중 3번이네요.그것도 세번다
 고등어굽는걸로 땡...아직도 다기억하는데.

 여튼 오늘 저녁 
일이 제가 잘못한건가요?잔반싸준적 없고요.. 보통 샌드위치 
싸주고카레나 류산슬덮밥류 한 날은 다음날 싸줬어요.그래도
 도시락 싸주면 감지덕지 아닌가요?그렇다고 바깥음식 좋아해서
 아무거나 잘먹고 다니지도 못하면서..한식만 줄구장창 따지면서 
요전날 자기는 비위가 좋다고.. 

 누위서 침뱉기고이런 하소연도
 공해인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가족의 평화를 위해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다가끓어오르는 분노를 삭히지 못하고 
써봤어요.
IP : 124.49.xxx.10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20 8:40 PM (175.223.xxx.130)

    고생하시는데 저라면 6일지난 음식 겁나 못줄것 같아요
    냉장고에 있었다해도

  • 2. ...
    '14.9.20 8:41 PM (124.49.xxx.100)

    그래서 저도 당연히 외식하는줄 알았는데
    바깥에서 산책하다가 갑자기 들어가 밥먹자는 거예요.
    아.무.거.나 먹자고.
    저희 저녁 6시 30분에 먹는데 그때 들어가서 뭘 만들 수있겠어요.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새우구이 한거에요. 마파두부 싫으면
    새우랑 먹으라고..

  • 3.
    '14.9.20 8:54 PM (194.166.xxx.244)

    음식 양 조절을 못하시는건지 센스가 없으신건지.
    저렇게 주면 당연히 잔반처리라고 생각하죠.
    님이 그 다음 날 다 먹어버렸으면 몰라도 월요일에 한 음식을 토요일에 올리면 누가 좋아해요?
    정말 몰라서 물으시나요?

  • 4. ㅇㅇ
    '14.9.20 8:57 PM (61.254.xxx.206)

    잔반처리 하면 어때서?
    그럼 그건 누가 잔반처리??

  • 5. ...
    '14.9.20 9:05 PM (175.215.xxx.154)

    고생하시는건 알겠는데 일주일 지난 마파두부를 식탁에 내는건 님이 잘못한거예요
    새우 많이했다고 남편이 한소리 한것도 이렇게 많이했다가 남으면 일주일후에도 내올꺼기 때문에 한소리 한거 같구요

  • 6. ....
    '14.9.20 9:05 PM (124.49.xxx.100)

    저도 냉장고에 들어갔던 음식 싫어해요. 그래서 외식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밥때되서 집에 들어가자고 하고
    외식은 꼭 저 없을 때 둘이 하고
    저만 있으면 집밥 못먹어 죽은 귀신 씌운듯 밥밥 하는게 너무 싫어요.
    그렇다고 자기가 밥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 7. ...
    '14.9.20 9:06 PM (124.49.xxx.100)

    아. 점세개님 말씀 듣고보니 이해되네요. 그런데 전 세명이서 새우 20마리 정도는 거뜬히 먹을줄 알았어요.

  • 8. . . . .
    '14.9.20 9:07 PM (125.185.xxx.138)

    당연히 음식은 2번먹을 정도 분량으로 해요.
    직장다니는 사람이 어떻게 매 끼니 새반찬 할 수 있어요?
    직장다니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습관들였어요.
    힘들고 시간에 쫓겨도 집밥한다.
    2번 먹을 정도로 만들거니 이해해달라 고 말했고요.
    이젠 반찬타령도 줄고 주는대로 잘 먹어요.
    사람은 습관의 동물입니다.
    일희일비 하지마시고 노력해보세요.

  • 9. ...
    '14.9.20 9:08 PM (175.215.xxx.154)

    집에서 간단하게 먹자고 남편이 말하면
    반찬없으니 시켜먹자고 하거나
    김치에 계란후라이에 김과 먹더라도
    일주일 넘은 마파두부를 식탁에 올리는건 아니죠

  • 10. 원글님
    '14.9.20 9:12 PM (194.166.xxx.244)

    너무 이기적인지 자기 중심적인지..
    '저 빼고 둘이 외식' 이게 많이 서러우신가요?
    남편이랑 아이는 님이 없어서 둘이 점심에 외식했는데 저녁에도 외식하기 싫은거겠죠.
    새우도 댓글보고 이해하신거 보면 참 눈치없고 답답한 스타일 같아요.

  • 11. 이러니저러니
    '14.9.20 9:16 PM (112.152.xxx.173)

    해봤자 님은 남편말에 화난거고
    화가나니 그렇게 한거고
    그걸보고 남편은 또 화난거고
    그냥 명확히 말하는게 다음부턴 좋겠어요
    일주일전 반찬먹을래 외식할래

  • 12.
    '14.9.20 9:48 PM (175.213.xxx.61)

    일주일된 음식을 식탁에 올린다는것이
    저에게는 컬쳐쇼크네요
    당연히 버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계란후라이를 하시지

  • 13. 허걱
    '14.9.20 9:55 PM (1.233.xxx.147)

    일주일 전 마파두부~~~!!!

    그래놓고
    " 제 행동에 문제가 있나요? "라고 청순하게 물으시는 거예요?

    그건 진짜 잘못하신 거구요.

    남편분은 남편분대로..일하고 온 원글님 생각 못해준 잘못이 있네요.

    그런데 원글님도 답답하신 게
    산책하다가 저녁은 외식하자고, 피곤하고 집에 먹을 것도 없다고 왜 강력하게 주장을 못하세요?

  • 14. 다른 건 모르겠고
    '14.9.20 9:56 PM (112.105.xxx.134) - 삭제된댓글

    월요일에 먹다 남긴 반찬을 토요일에 낸 건 잘못하셨네요.
    건강에도 해로와요.
    남은 반찬은 그 다음날 처리.
    그이상은 좋지 않아요.
    음식자체가 내부에서 부패진행중이거든요.

  • 15. 저도 대충먹는사람안데..
    '14.9.20 9:57 PM (116.121.xxx.53)

    거의 일주일된 음식은 먹기싫겠어요... 차라리 김치 스팸 밥. 뭐 아런조합이 낫겠어요.. 저도 해외에 있을때 도시락 쌌는데요 같은반찬은 한끼걸러서 새반찬이랑 싸줬어요..압장바꿔서 생각하면 그렇게 하게 되더라구요

  • 16. 모든걸 떠나서
    '14.9.20 10:03 PM (112.170.xxx.137)

    저는.원글님 아이가 좀 안되보여요.. 어른들은 아무거나 (죄송) 먹어도 괜찬지만 아이들은 성장기라서 단백질 지방. 등등 골고루 먹여야하고 가능하면.집에서.만든걸 먹이는게 첨가물 안들어가서 좋죠.. 저역시.일하느라 아들에게 집밥.많이 못먹이긴합니다..ㅠ 그래도 일주엘전 마파두부는 넘 심하셨어요.. 아참.. 저도 해외생활동안은 전업으로 정말 열심히 집밥해먹였었어요..

  • 17. 차라리
    '14.9.20 10:09 PM (14.52.xxx.214)

    차라리 계란후라이,계란찜,김,김치, 없으면 소세지나 갓구운 스펨이 낫지 일주일동안 아무도 안먹고(원글님조차) 냉장고 한귀퉁이에 있던 마파두부를 좋다고 먹을 남편을 별로 없을것같아요.

  • 18. 남편보다
    '14.9.20 10:13 PM (94.56.xxx.122)

    한참 자라나는 아이에게 식단이 너무 부실하네요.
    일주일전 마파두부도 너무 심했고요.
    사람이 다 먹고살자고 돈도 벌고 일도 하는건데 부부가 서로 의논해서 분담하든가 반찬하는 아줌마 도움을 받든가 뭔가 조치를 취해야할 것 같네요.
    즉석인스턴트 떡볶이는 저녁반찬이 아니고 어쩌다 먹는 간식이죠.

  • 19. 차라리
    '14.9.20 10:14 PM (14.52.xxx.214)

    제가 잘 쓰는 방법인데요, 고기 양념해서 냉동해 넣어두고 먹기도 시간없을때는 구이용으로 나온 쇠고기를 몇팩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반찬 얘매할때 소금 후추만 뿌리고 구워주거든요. 안창살,치맛살,살치살...요런거요.
    위에 제가 소세지 스펨 썼는데 이런거보담 나으니까요.

  • 20. 상상
    '14.9.20 11:02 PM (122.32.xxx.11)

    잔반처리보다 음식물 쓰레기처리같아요. 원글님 죄송해요. 날이 더워서 냉장고 들어갔던 음식도 이틀지나면 못먹는데 월요일에 한 음식을 토욜에 먹는건..ㅠㅠ

    새우20마리면 새우로 탕이나 지짐을 해도 좋았을텐데..
    남편분 입장고 이해가 되네요.
    아님 차라리 밖에서 먹자고 하시지..평소에 잘해주시는 분인데 어쩌다 한 일에 남편이 뾰족하게 반응하니
    서운하셨나봐요

    저희도 트레이더스 같은데서 부채살같은거 사서 망치로 두드려서 올리브유랑 소금 후추 허브로 재워서 얼려놔요. 이런상황을 대비해서요...떨어지지 않게 해두면 급한상황에서 유용하고 귀찮아서 하는 외식횟수를 줄일수 있어요

  • 21. ....
    '14.9.20 11:17 PM (124.49.xxx.100)

    네. 제 잘못이 크네요. 좋게 타일러주신 분들..도움 말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쭤보기 잘한거 같아요. ;

  • 22.
    '14.9.21 12:33 AM (74.75.xxx.146)

    다들 너무하시네요. 일하는 주부가 일주일된 음식 버리지 않고 먹자고 했다는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코 있고 입 있잖아요. 일주일이 지났든 이주일이 지났든 냄새맡고 먹어보면 감이 오잖아요, 상했는지 먹어도 되겠는지. 먹을만하니까 상에 냈겠죠. 남편님은 상한 음식 차려준 게 역해서가 아니라 냉장고에 있던 음식을 잔반처리 담당 너가 아닌 나보고 먹으라고 상에 올린게 빈정상하셨단 말이잖아요. 애버릇 개버릇이라고, 일단은 남편분 태도도 문제가 크고, 댓글 다신 분들도 참 냉정하시네요. 상한 음식 먹었다고 배앓이를 대신 할 것도 아니면서.

  • 23. ..
    '14.9.21 2:15 AM (116.36.xxx.200)

    저도 바로 위 와님 말씀 동감. 먹을만 하니 내놓은 거지..
    삼시세끼 마파두부도 아니고 월욜 먹고 또 먹음 어떻다고..글고 새우까지..주말에 그정도면 진수성찬이네요. 애도 맨날 떡볶이 먹이겠어요. 주말인데 그 정도야..
    살면 살수록 먹는 데 목숨거는 거만큼 건강이고 뭐고에 쓰잘데기 없는 게 없는 듯..

  • 24. ~!
    '14.9.21 2:59 AM (121.140.xxx.77)

    1주일된 마파두부는 거의 중국에서 먹는다는 그 썩은, 삭힌 두부와 거의 동급으로 느껴졌음...

    읽는 시작부터 설마설마 했는데............

    와우......컬쳐쇼크

  • 25. 어머나
    '14.9.21 6:20 AM (74.75.xxx.146)

    이 정도가 '컬쳐쇼크'면 님들 쇼크좀 드실만 하네요. 일하며 아이 키우며 동동거리는 주부가 닷새전에 손수 만들어 냉장고에 고히 보관한 음식을 남편 상에 올렸기로소니, 그게 쇼크라면, 님들의 마인드가 더 '쇼킹'하네요. 세상에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쇼크는 극복하고 눈을 좀 뜨시지요. 아직도 먹을만한 음식을 그럼 쓰레기통에 버리라는 겁니까.

  • 26. 고리타분..
    '14.9.21 6:52 AM (211.111.xxx.90)

    저도 쇼킹!!
    여기 댓글분위기 진짜 시어머니 스탈같아요
    제가 결혼연차 얼마안된 30대인데
    세대 차이일까요?

    제 주변 다 맞벌이
    상 차려주는 애들도 없어요
    마파두부 어련히 안상했으니까 아이도있는 밥상 올리셨을테고
    새우구우 ㅎㄷㄷ 최선을 다하셨음~!!

    도시락에 충분히 잘해오셨는데
    너무 잘하기만하면 권리인줄 알아요
    적당히 하시길,

    초반 댓글분위기 정말이상타

  • 27. ㅇㅇ
    '14.9.21 9:49 AM (211.115.xxx.190)

    나도 결혼 20년차지만 여기 댓글 분위기
    정말 이상해요
    마파두부 5일 지나서 상한거 내논것도 아닌데
    왠 지적질들을 저렇게 하는지
    문제는 감사한 맘 없는 남편의 태도예요
    집밥 차리고 도시락 싸주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고 잔반처리란 말 함부로 하는지
    한 3일을 굶어봐야 정신차릴라나

  • 28. 와...
    '14.9.21 10:31 AM (121.175.xxx.117)

    여기는 전업은 놀고 먹는 식충이고 워킹맘은 슈퍼우먼이 되지 못하면 욕 먹는 곳...
    남편님은 힘들게 돈 벌어다 주시는 분이니 받들어 모셔야 한다는 곳...
    고추 없는 여자 마초인지 루저인 남자인지가 많은 곳이죠.

  • 29. 원글님 행동에
    '14.9.21 1:36 PM (180.70.xxx.20)

    문제 전혀없어요. 여기 댓글들 웃기지도 않아요. 어련히 알아서 안상한거 내줬을까봐. 참나.
    둘다 일하는데 앞으로는 라면 끓여내세요. 그리고 담부턴 꼭 물어보세요. 집에서 먹으려고 하는데 먹을게 없다면, 집에서 라면 먹을래 사먹을래. 집에서 전에먹던 xx 먹을래 아님 사먹을래. 이렇게요
    무슨 여자는 집에서 밥만하는 밥순인줄아나.

    하튼 댓글들 한번씩 가관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607 부동산 고민입니다. 조언 꼭 부탁해요 29 고민 2014/09/21 5,327
418606 박사며느리를 보게 되였네요. 77 !! 2014/09/21 19,906
418605 감히 일개 장관(정종섭)이 국회를 해산하라 망언 8 의회를짓밟는.. 2014/09/21 1,041
418604 직구할때 배대지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7 배대지 2014/09/21 2,480
418603 깨진 액정 팔 수 있다고 들었는데... 6 액정 2014/09/21 2,359
418602 문득........... 지겹네 ㅡ.ㅡ 5 흐규 2014/09/21 1,545
418601 히든싱어 태연편 보셨어요?? 11 아하하하 2014/09/21 6,313
418600 40대 여자 이민 위한 기술은? 39 가고싶다 2014/09/21 23,203
418599 뉴스프로 압수수색에 국내외 언론 뜨거운 관심 5 light7.. 2014/09/21 983
418598 블루베리나 베리류 차 만드는 법 좀~ 1 ^^ 2014/09/21 759
418597 하는 행동이 공주같은분 주변에 있나요? 22 ㅇㅇ 2014/09/21 12,642
418596 친정엄마의 뒷담화 15 통통볼살 2014/09/21 6,697
418595 경악> 움직일수 없는 명백한 증거들 "조작했군요&.. 14 닥시러 2014/09/21 2,792
418594 화씨 134 김지영 감독의 도전정신 정말 대단합니다. 7 칭찬 2014/09/21 1,633
418593 (치아를 다친) 김형기 씨는 혼자 넘어졌다 10 ... 2014/09/21 1,714
418592 이제 콘택트렌즈 그만 끼라는 신의 계시일까요? 16 2014/09/21 4,331
418591 이해가 안 되어서 3 당최 2014/09/21 1,155
418590 방금 tvn 신입사원 여자팀장이라서 그런가요? 4 직장인 2014/09/21 2,467
418589 폭력남편에 대해 아이들에겐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3 2014/09/21 1,084
418588 오늘 맘이 안좋습니다.ㅠㅠ 7 .... 2014/09/21 2,479
418587 만나서 직거래를 못하겠다는데 성격 문제있는거죠? 5 maggie.. 2014/09/21 1,839
418586 Epsom salt 쓰시는분 계세요? 2 +_+ 2014/09/21 1,108
418585 메이즈러너 보고 왔어요 3 영화 2014/09/21 1,470
418584 직구 궁금해요 (물건 4개 주문후 배대지에서 a집 2개 b집 2.. 10 .. 2014/09/21 1,647
418583 교정유지장치 쇠부분이 끊어져버렸는데 ㅠㅠ 3 .. 2014/09/2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