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아이들 옷정리 어떻게 하나요?
작성일 : 2014-09-20 10:00:30
1874251
중고등 아들 딸 키우는데요. 애들이 옷을 너무 자주 갈아입고 침대위 책상위 옷장안에 대충 던져놓네요. 오늘은 방청소하려고 들어왔더니 침대위에 운동화가 떡하니 올라가 있지를 않나. 우리애들만 이런건지 옷정리하다가 성격 다버리겠어요. 바지는 다리만 쏙 빠져나와서 고대로 있고 ...이떻게 마인드 컨트롤들을 하시는지요?
IP : 223.6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기도추가
'14.9.20 10:12 AM
(1.246.xxx.85)
좀더 어렸을때부터 습관을 들였어야하는데 엄마인 제가 다 뒤치닥거리한 제잘못같아요 안되겠다싶어서 지금도 꾸준히 얘기해요 큰소리치면서 얘기하면 서로 승질만 나니 조용조용하게 담부턴 옷갈아입으면 세탁기앞에 빨래통에 던져놓으렴~ 대답은 잘해요...계속 하다보니 이젠 10번중 7번은 해요 아침에 정신없이 나갈때나 저녁때 학원갈때 후다닥 나갈때빼곤...그래서 초등학생 동생들한텐 지금부터 습관들이고있네요 옷은 빨래통에 밥먹은그릇은 싱크대에 쓰레기는 제발 쓰레기통 넣으라고~
2. ㅇㅇㅇ
'14.9.20 10:33 AM
(211.237.xxx.35)
고3 딸 있는데, 별별짓 다하다가 이제 그냥 포기하고 그때그때 매일매일 치워줍니다.
이 방법밖에 없더라고요.
내가 모른척 하면 내 정신이 더 피폐해짐..
집에 방 하나가 그모양이라 생각하면 문닫아놔도 내가 괴로움
3. ㅇㅇ
'14.9.20 11:34 AM
(223.62.xxx.106)
저도 매일매일 정리를 해놓지 않으면 제가 못견디는 성격이라 눈에 띄는대로 정리를해요. 이것들 빨리 시집장가 가버렸으면 좋겠어요. 운동하는데 나이 50인 언니 애들 취업하고 대학 다니고 하니까 친구들하고 어디를 잘 다니더라구요 부러워요. 남편도 애들도 신경안쓰고 놀러다니고 싶어요.ㅋ
4. 제가
'14.9.20 12:51 PM
(110.8.xxx.239)
키워보니 이런건 아주 어릴때부터 습관을 잡아줘야 하는거더라구요
5,6세도 가르치면 다 잘하더군요 남자애들 키우는 친구집 보니
어릴땐 별로 어지르지 않아서 스트레스도 안받았고 모랐는데 중학생 되니까 옷더미가 장난 아니고 뭐
묻어 있어도 내놓지도 않고 입다가 옷장안에 쑤셔박고 처박아 놔서 엄청 가르치고 싸우고 훈계하고 소리지르고 해서
지도 싸우기 싫은지 좀 조심하고요 저도 마구 스트레스 받기 전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정돈 해주니
그거 유지하고 싶어서도 마구 어지르진 않아요
아직도 얼룩 묻은 옷 안내놓고 뭉쳐진 채로 있는 경우가 있어서 잘 살펴봅니다
빨래바구니를 방안이나 근처에 하나씩 두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7572 |
뺀질뺀질해진 남편양복 버려야하나요? 1 |
버릴까말까 |
2014/12/21 |
688 |
447571 |
자식에게 돈 안받아 쓰려면 모아서 주지 말아야 하는거죠? 23 |
ㅁㄴㅇ |
2014/12/21 |
5,660 |
447570 |
노화가 빠른거 맞나요? |
사십대후반 |
2014/12/21 |
888 |
447569 |
카페베네 가맹점주들 이제 어쩌나요? 16 |
프랜차이즈수.. |
2014/12/21 |
19,585 |
447568 |
글 좀 찾아주세요~~ 1 |
// |
2014/12/21 |
411 |
447567 |
스파오 사보신분들 계셔요? 유니클로와 싸이즈동일한가요? 3 |
dluopy.. |
2014/12/21 |
2,062 |
447566 |
전설의 마녀 김수미 ㅋㅋㅋㅋㅋㅋㅋ 42 |
ㅋㅋㅋㅋㅋㅋ.. |
2014/12/21 |
17,250 |
447565 |
화나죽겠어요. 절에서 왔다고 이시간이 초인종 누르고 춥다고 문열.. 12 |
ㅡ |
2014/12/21 |
4,148 |
447564 |
서로의 생일을 안챙기는건 안친한거죠? 9 |
해피 |
2014/12/21 |
2,216 |
447563 |
(긴급) 음료수 캔 뚜껑을 삼켰는데 어떻게하면 나올수있을까요.. 5 |
알려주세요 .. |
2014/12/21 |
3,525 |
447562 |
지금 현재 이케아 들어가는데 많이 기다려야하나요? 1 |
Na |
2014/12/21 |
1,433 |
447561 |
가난하고 돈없는데 외관상 느껴지나요? 59 |
눈 |
2014/12/21 |
23,395 |
447560 |
약국에는 어떤 진상이 있나요? 11 |
궁금 |
2014/12/21 |
4,558 |
447559 |
편도선 부을때 처방해준 약도 먹으면 금방 졸리나요 4 |
, |
2014/12/21 |
1,043 |
447558 |
두살배기 아기들을 내동댕이친 어린이집 신상 털렸네요 3 |
어떤 |
2014/12/21 |
2,301 |
447557 |
노엄 촘스키, 쌍용 해고 노동자에 연대메시지 2 |
light7.. |
2014/12/21 |
451 |
447556 |
일본 잘 아시는분,니가타에서 후쿠오카까지 4 |
힝 |
2014/12/21 |
741 |
447555 |
제주도 갈때 여권 필요한가요? 28 |
여행 |
2014/12/21 |
19,582 |
447554 |
부드러운 새알심 알려주셔요 1 |
동지팥죽 |
2014/12/21 |
622 |
447553 |
유명 인터넷 라디오, 팟케스트 방송 추천해주세요 2 |
파노 |
2014/12/21 |
985 |
447552 |
변기 물 내리는 부위 고장인데 어떻게 고치나요? 6 |
변기고장 |
2014/12/21 |
1,202 |
447551 |
약사님이나 의사샘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2 |
뉴플리머스 |
2014/12/21 |
693 |
447550 |
수영이 키크는 운동인가요... 16 |
. |
2014/12/21 |
5,116 |
447549 |
마트에서 파는 텍사스닭봉 3 |
.. |
2014/12/21 |
901 |
447548 |
tv고장이났는데as비용이넘비싸네요.. 8 |
황당 |
2014/12/21 |
2,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