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는 고층 남향 아파트도 햇빛이 잘 안드는 곳도 많네요.

dma 조회수 : 5,497
작성일 : 2014-09-20 09:47:22

아파트 매수하려고 알아 보는데

남편이 일조량을 중요시 여겨요.

특히. 아침에 아침햇살 받으면서 일어나고 싶어해서

그런 아파트 찾아보는데

우리 아파트 12개동인데 세상에...

아침 8시가 다 되어 가는 동안에도 햇빛이 잘 들어가는 집은

각 동마다 사이드 라인 가까운 6~7개층 정도 되네요.

그러니까...로얄층인 십몇층을 살아도 오전 10시 넘어야 햇빛이 들어오는 곳이 태반이에요.

이런 고층...햇빛은 안 들어와도 괜찮을까요?

IP : 114.206.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면
    '14.9.20 10:00 AM (39.115.xxx.236)

    동향 아파트로 가셔야 새벽부터 햇빛 찬란 합니다...전 동향 사는데 아주 만족해요

  • 2. 남향
    '14.9.20 10:09 AM (175.118.xxx.61)

    요샌 동간거리도 좁아 남향메리트도 없어요
    전 차라리 동향이 낫단 생각.

  • 3. 동향은
    '14.9.20 10:12 AM (114.206.xxx.2)

    아침햇살이 너무 뜨겁더라구요.
    제일 좋은게 빛 잘들어오는 남향...그거 찾는데
    고층이라도 햇볕이 10시 넘어서 들어오니
    이게 고층 남향 맞나 싶어요..
    그래도 환한가요?

  • 4. 어두울걸요
    '14.9.20 10:15 AM (110.10.xxx.68)

    전 앞 트인 도로변 20몇 층 살아요
    우리동이 가로막고 있는 뒷 동 17층에 정오에 가도 어둡더군요
    그 사람들은 늘 살아서 모르는 것 같은데
    깜짝 놀랐어요
    일조량, 저도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 5. 어두울걸요
    '14.9.20 10:16 AM (110.10.xxx.68)

    빛은 정남향보다 남동향이 더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저희는 타워형이라 남동/남서 모두에서 빛이 들어오기에
    남향집 가면 어둡다 느껴요

  • 6. ...
    '14.9.20 10:43 AM (118.221.xxx.62)

    남향은 아침 8 시엔 해 안들어요 그래도 환해요
    직접 그시간에 해 드는건 동향이죠 ㅡ 너무 밝아서 잠 못잠
    아마 남향은 10시 넘어야 직접 비칠거에요
    타워형은 빽빽히 짓고, 그래서 그림자가 지니 가능한 고층으로 가죠

  • 7. ...
    '14.9.20 10:48 AM (218.234.xxx.94)

    남향은 아침 8 시엔 해 안들어요 그래도 환해요 2222

    저희집은 정남향이고 앞이 뻥 뚫린 곳이에요. (8차선 도로 앞이라 시끄러울 뿐.ㅠ)
    여름철에는 해가 높이 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햇빛이 많이 안들어오고
    겨울철에는 주방까지 깊숙히 들어와요,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오후 2시~4시 사이에 해가 길게 들어오는 집이 가장 좋은 거라 해요. (그게 남향인듯)
    아침 일찍부터 해 들어오는 집은 일찍 해가 지죠..(동향)

  • 8. ..
    '14.9.20 10:50 AM (211.177.xxx.114)

    아침에 해는 동향이죠 제가 지금 고층 남동향사는데 따가운 햇살에 놀라 깼네요~~~~커튼 안치면 아침에 해와함께 일어나실수 있을꺼에요~~~

  • 9. ddd
    '14.9.20 4:54 PM (61.254.xxx.206)

    살짝 동향으로 걸친 고층 남향이예요.
    베란다 없는 방은 여름에 새벽6시부터 환해요. 창밖에 아무 것도 없어요. 저 멀리 고층빌딩만 보여요.
    아이방인데 얇은 커텐에서 암막커텐으로 바꿨어요.
    창문의 3/4 치고 잡니다. 그 1/4 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너무 강해요.

  • 10. ...
    '14.9.21 1:29 AM (119.148.xxx.181)

    남편분이 낮에는 집에 안계시니 아침 일조량에만 관심 있는것 같은데 그럼 동향이나 남동향 알아보세요.

  • 11. ,,,
    '14.9.21 9:25 AM (203.229.xxx.62)

    앞이 가려 있지 않는 남향이 남향이지 앞동에 가려서 햇빛이 안 들어 오면
    남향의 의미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492 한자, 컴퓨터 준비해야하나요? 2 해피러브 2014/12/27 605
449491 자상한 남자가 나이 드니 좋으네요 4 염장 2014/12/27 2,939
449490 의료사고 입증 개선법 서명 부탁드립니다. 5 힘을내 2014/12/27 466
449489 무례한 사람들 안 만나고 살려면.... 5 gogo 2014/12/27 2,548
449488 남자친구한테 공황장애 같다고 말했어요. 2 .. 2014/12/27 2,169
449487 남편이랑 싸웠는데 좀 봐주세요 9 a 2014/12/27 1,828
449486 성북 학군 아시는분? 4 2014/12/27 1,306
449485 남편이 백만원을 주네요... 당황... 28 허걱 2014/12/27 17,661
449484 오잉? 동대문 언냐 글 어디루 가쪄요? 5 건너 마을 .. 2014/12/27 2,591
449483 부부가 같이 코 골면 서로 불편한거 못 느끼나요 1 병원 2014/12/27 696
449482 꼭 안아보고 싶은 아이? 18 이쁘다. 2014/12/27 3,831
449481 새로 이사온 윗집도 막상막하일듯한 불길한 예감.... 에휴 2014/12/27 871
449480 역시 황정민의 연기는 최고에요 7 크리스탈 2014/12/27 2,635
449479 라식 후 라섹으로 재수술하신분 계신가요? 3 봉봉엄마 2014/12/27 5,819
449478 눈물이 나요~난 왜이리 사는지 3 열심히 살았.. 2014/12/27 1,768
449477 초딩 아이 또 맞아 죽었네요 3 초딩 아이 .. 2014/12/27 2,931
449476 아이가 너무 귀찮아요 35 2014/12/27 8,940
449475 피아노, 바둑 언제부터 가르치면 좋을까요? 9 돌돌엄마 2014/12/27 2,035
449474 저도 보습력좋은 크림외 세 가지 추천 227 강추 2014/12/27 20,752
449473 궁금해요 1 치과 2014/12/27 358
449472 강아지(8살)가 요즘 들어 자꾸 물어서 훈련소로 보내려고 해요 15 고민 2014/12/27 2,099
449471 남편들 나이 든 표 나는 증상 있나요? 2 기름빠져? 2014/12/26 1,386
449470 가끔 이혼관련 고민글 쓰는이입니다 6 ㅐㅐ 2014/12/26 2,073
449469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있으세요? 32 .. 2014/12/26 2,319
449468 연예인 팬싸인회 가보신분... 6 -- 2014/12/26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