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옷값이 장난아니네요
타임은 너무 비싸서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밖으로만 둘러보다가 모조에스핀이라는 브랜드에서 뭔가에 홀리듯
까만색의 변형된 트렌치코트를 샀어요
보통의 트렌치처럼 빳빳한 소재가 아니고 약간 흐물거리고 여성스러운걸로요..
그런데 잘산건지 아직도 의문이예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다른 중저가 브랜드가 백화점사이트에서 비슷한디자인으로
1/3 가격으로 올라와있더라구요..
그거하고는 소재가 다르겠지요??
그리고 지금나오는 제품들 조금있으면 세일하는거 아닌지 ;;;;;;;
상품권세일 포함헤서 10%디시는 했는데 그래도 50만원 중반....
차라리 삼사십 더 보태서 타임같은걸 사야할까요
아니면 타임 아울렛도 있다는데 거길 갈까요...
까만색의 트렌치라 몇년 유용하게 입는게 나을까요?
사놓고도 복잡한 이심정... 모르겠네요 왜이런지
그나저나 옷값이 너무 비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