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뉴스프로에 칼 빼들다.

[light7]

박근혜 정부가 외신전문사이트인 뉴스프로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는 소식 전합니다. 뉴스프로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노트북을 압수하며 산케이 기사를 번역한 기자와 영문기사의 감수를 담당하는 기자의 신원을 파악하려 했다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이 아마 몹시 부담스러운 듯 합니다. 

기사 전문, 뉴스프로 -->  http://thenewspro.org/?p=7488

박근혜, 뉴스프로에 칼 빼들다.
-朴 말 한마디에 ‘번역도 죄가 된다?’
-검찰, 정상추, 뉴스프로 기자 집 압수수색

[미친]

것들 같아요.
번역도 죄라니 참 한심하군요.

[__]

아니 외신번역이 무슨 문제라는건지?
이나라에 외국어 잘하는 사람이 한둘인줄 아나?
탄압 시작인건가요?

[아니..]

번역이 뭔 죄라고요 ?

[휴..]

외신번역이 죄라니..
지 입맛에 않맞다고..법을 마음대로 휘둘러~~
이런게 진짜..행패지..

[아주]

정치나 잘해라.
방송국 찬리던지.

[브낰]

정상추에 꾸준히 지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천원이라도 매달 하겠습니다.

[미친]

아이고 언제나 시원한 뉴스를 보게될런지

[..]

눈뜨고 장님되라는 나라네요
외국어 잘하는 사람들이 한둘인가
번역이 무슨 잘못이라고
찔리면 7시간 행적을 본인이 밝히면 되지
엉뚱한데다가 괜히 난리네요

[예측]

되던 일들이 하나둘씩..
이것들은 세계에서 뭐라하건말건
신경 안씁니다
앞으로 또 어떤. 유신시대 같은 일들이 벌어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