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 브랜드 아는 비법

비법 조회수 : 3,034
작성일 : 2014-09-19 21:15:07
저희 아파트 단지 안에 백화점이 있어요.
전 항상 아파트 문과 통하는 명품관을 지나다녀요.
(육아 중이라 그지 꼴로)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 친구 분이 이세이미야키 코트를
샀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브랜드 한번도 안사본 제가
"거긴 너무 아방가르드 해요" 하며 대답했네요.

생각해보니 10년이 넘도록 지나다니며 봤더니
로러피아나(?) 브루넬로 쿠치 어쩌고 마르니 등등
엄청 비싼 옷들 많이 봐서 그냥 익숙하더라구요.

맨날 지나다니다 보니 명품들 스타일을 알게 되기도 하네요.

많이 회자되는 대문글 찾아보고 생각나서 그냥 적어봅니다.
IP : 121.157.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4.9.19 9:18 PM (175.127.xxx.118)

    근데 그런 비싼 브랜드...명품이라고는 말하고 싶지 않음...
    그냥 보통 사람이 보면..너무나 평범해서...
    근데 옷값이 수백만원대.....
    전 줘도 안입습니다 ㅋㅋ

  • 2. 음,,
    '14.9.19 9:20 PM (115.139.xxx.86)

    근데 이세이 미야케가 아방한가요,,,? 다른것보다 로로피아나가 있는 아파트안 백화점이 어딜까요,,?
    ^^;;;;

  • 3. ???
    '14.9.19 9:30 PM (211.112.xxx.17)

    그러게요 그브랜드가 아방가르드하다 ??
    저도 가격이 비싸다고 다 명품이라곤 생각 하진 않지만
    뭐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니 가격도 그러려니 하죠.
    근데 그브랜드 옷이 아방가르드 하단 생각은 해본적 없는듯....

  • 4. 아마
    '14.9.19 9:51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압구정 현대백화점일 듯...
    저 브랜드들 다 입점해 있지 않나요?
    지하철에서 신현대 옆문(?) 쪽으로 지나갈 때 백화점을 거쳐서 다니거든요.
    가격대가 전혀 맞지 않는 옷들을 무슨 풍경 보듯이 바라보며...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405 남편의 여자친구 9 2014/09/26 4,429
421404 병원에서 손 놓은 간암말기. 좋은 식품/요법 추천해주세요 7 며느리 2014/09/26 2,786
421403 지금 궁금한 이야기..아무래도 제보자 정신병일듯? 23 ㅇㅇ 2014/09/26 11,879
421402 베댓 할줌마글을 읽고 생각나서.. 할즘마 2014/09/26 847
421401 키 작은 부부한테서 훤칠한 자식들 12 msgh 2014/09/26 4,471
421400 시험보자마자 미리 톡으로 내자식 성적 걱정 해주는 학부모는 뭔가.. 13 참나. 2014/09/26 2,884
421399 쑨양 박태환 대놓고 좋아하는 모습 귀여워요 14 하하 2014/09/26 10,013
421398 계약직 ..힘드네요.. 5 .. 2014/09/26 1,979
421397 sk폰,이 정도면 조건이 어떤지요? 2 갑자기 걸려.. 2014/09/26 869
421396 내성적인 분들.....모임갔다온후 기가 빨린 날 어떻게 푸세요?.. 10 힘들어 2014/09/26 5,483
421395 치과요~누구는 대학교수하고 누구는 병원오픈하는 건가요? 5 궁금증 2014/09/26 1,640
421394 일산에 출장뷔페 추천 좀 2 개업식 2014/09/26 1,415
421393 [국민TV 9월 26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3 lowsim.. 2014/09/26 470
421392 먼지같은 쌀벌레가 있네요. 2 첨봄 2014/09/26 2,455
421391 부산에 턱관절 잘보는 병원있을까요? 4 궁금 2014/09/26 2,232
421390 대답하기 싫은 질문 어영부영 넘기는 방법 뭐 없나요?? 전 대답.. 3 명치쌔게때리.. 2014/09/26 2,223
421389 단통법 시대, 약정 못채우면 '위약금 폭탄' 3 자급폰 2014/09/26 1,519
421388 떠난 인연은 먼지에 불과해요. 아파하지 말아요. 19 토닥토닥 2014/09/26 7,136
421387 꿀을 한가득 떠먹었더니 배가 아파요 4 바쁜벌꿀 2014/09/26 2,175
421386 아래 외국계 기업 20년 차 업무강도 적고 급여 5백이란 말에... 3 근데 2014/09/26 2,093
421385 폐관련 어떤검사함 가장 잘 나오나요? 8 호흡 2014/09/26 1,026
421384 결혼생활 한 20년 하다보니 24 2014/09/26 13,496
421383 소트니코바 왕언니(옥사나바이울)에게 X무시 당함 10 소쿠리 2014/09/26 4,890
421382 전세인지 자가인지 묻는게 우리나라 정서상 정상인가요? 17 내가이상? 2014/09/26 4,011
421381 금박들어간 고급한복 1 한복 2014/09/26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