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을 한건지 만건지 부시시...
길이는 좀 짧아져서 덜 무겁긴하네요.
입으로 머리를 하는지, 말은 참 청산유수로 잘하더이다.
집 와서 바로 원래 하던대로 하나로 질끈 묶었네요...
가족들 아무도 머리한거 모르고 ㅡ.ㅡ
그나마 가격이라도 싸니(십만) 속은 덜 쓰립니다만
몇시간 벌서고 꼬박 앉아 있은 피곤함이 아까워요.
머리결도 푸석해지고 얇아지기도 해서 파마가 점점 더 안나와요.
머리에 좋은 영양제나 식품 자주 드시구요....
그래서 아주머니들은 컬이 할머니파마를 하지 않은 이상 워낙 안나오니 취침 전 구르퍼 말고 주무심....
영양하라고(사만원추가) 살살 꼬드기는걸 안한게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