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을 82에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습니다
나와 비슷한사람있으면위로받고싶었습니다
참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도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우리집
개인사무실을하는 남편도 열심히하는데도 돈벌이가 어려운지
사무실유지비를
집에서 가져간지가 오래됬습니다
예전 직장생활할때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고 반듯한사람이라
내가 돈문제로 남편에게 이야기하기도 참 마음이아픕니다
내가말하지않아도 남편이 어떤마음일지 잘아는지라...
하루하루 어떨땐 한달한달을 가슴조이며 살아갑니다
이웃이나 친척 직장동료들을 보면 참 경제적으로 여유로운사람들도많은데
나에게는 거리가먼 남의나라 이야기 같습니다
그래도 가족이다 건강하고 서로 사랑하니까 감사해야지
하면서도 그건잠시 또 잊어버리고
때때로 힘이빠질때가 있습니다 나와비슷한 사람있으면 위로받고 힘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