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9시 등교하니 아침 시간 더 늘어지지 않나요?

...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4-09-19 15:06:49

전에 아이들이 8:10 , 8:15분이면 등교했고요

7시에 일어나서 아침 다 먹이고 설거지까지 해놓고요

작은애 학교가는 길에 8:30 - 9:30  운동 다녀와서

청소기 대충 돌리고 제가 자영업을 해서 매장에 10:30이면 출근했어요

 

지금 9시로 등교시간이 변하니까 (학교에서 9시 10분전 등교를 원해요)

아이들이 8:40  8: 50분에 나가니

아침 시간은 늘어지고 운동도 시간이 안 맞아 못가요

 

혹시 헬스에 6시에 가시는분 계신가요?

3주나 되었는데 왜 엄마인 제가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지. ...

 

IP : 59.17.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9.19 3:10 PM (211.237.xxx.35)

    헬스를 6시에 가는건 아니지만 6시에 동네 조깅은 합니다.

  • 2.
    '14.9.19 3:21 PM (223.62.xxx.70)

    솔직히9시등교한다고했을때
    살짝 걱정도되고 거부감도들었는데요
    지금은 대찬성이예요
    고2인데요 아침먹고 등교하니 기분이좋더라구요
    운동을 빨리하시는건어떠세요?
    오히려 공복에하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더있어요~

  • 3. ㅇㅇ
    '14.9.19 3:23 PM (24.16.xxx.99)

    일반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헬스도 수영도 새벽에 많이 가더라구요.
    새벽에 운동 다녀 오세요.
    그런데 어쨌든 아침마다 운동을 하다니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 4. ....
    '14.9.19 3:31 PM (110.70.xxx.111)

    저도 아이들 30분 정도 더 잘 수 있어서 좋아요 장기적으로 건강에도 좋을것 같고요

  • 5. 9시 등교
    '14.9.19 3:39 PM (112.216.xxx.146)

    아침 먹고 가도 아무리 늦어도 8시 반이면 충분한 거 같애요. 그 정도만 되도 충분히 자고 가지요.아침 저녁으로 스마트폰 하는 시간만 늘었네요.

  • 6. ...
    '14.9.19 3:43 PM (222.117.xxx.61)

    고등학교 때 7시 반에 벌써 수업 시작해서 7시 15분까지 등교해야 했는데 그 때 생각하면 지금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7. ..
    '14.9.19 4:25 PM (222.235.xxx.176)

    전 9시등교 대찬성이예요
    첨엔 나만의 아침시간이 뺏기는거 같아 싫었었는데
    울집 중고딩들 매일 늦게자는데 한시간이라도 더 푹 자고 일어나니 아이들도 하루일과가 피곤하지않고 너무좋다네요
    암튼 저희집은 모두 만족하고있어요

  • 8. 제 아이 중3인데
    '14.9.19 5:02 PM (180.69.xxx.187)

    의외로 너무 좋은데요. 사실 이 나이 아이들 밤에 12시 전에는 잠이 잘 안오거든요...올빼미형이 이외로 많아요. 제 아이도 1시 정도까지 공부하다가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니 학교에서 이전보다 훨씬 잠이 안온다네요. 사실 시행 전에 우려도 많았지만 하고 나니 주위 반응 너무 좋습니다.

  • 9. 중고딩은
    '14.9.19 6:25 PM (182.225.xxx.74)

    좋을 거 같아요. 부족한 잠을 메꿀 수 있으니...
    근데 초등, 특히 저학년은 아침이 너무 길어요.
    그리고 하교시간이 늦으니 예체능 학원 갈 시간이 부족해지고요.
    겨우 피아노, 운동 하나 하는 것인데도 놀 시간이 부족해져요
    초등은 그냥 일찍 가는 게 좋겠어요.

  • 10. 음...
    '14.9.19 6:28 PM (39.7.xxx.97)

    학교의 주인은 아이들이죠
    우리나 선생들 편의보다는 애들이 조금이라도 좋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왜들 학부모들이 난린지..저도 학부모지만 애가 주첸데 왜 우리가 편하고말고로 난린지 화가 나네요

  • 11. ...
    '14.9.19 10:50 PM (223.62.xxx.86)

    도입계기가 미국에서 등교시간 늦췄더니 10대들의 범죄가 현저히 줄고 학력이 몇점이나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등교시간 늦춤으로 10대들이 잠을 더 잘수 있게 한게 그런 효과를 봤다네요.

  • 12. 오트밀
    '14.9.19 11:16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초등인데 좋아요
    잠도 더 자고 일찍 일어나면 책보고
    대찬성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36 사랑하는 내 아가를 위해 기도합니다. 26 생명의 서 2014/09/22 3,799
419535 대법관 ‘독수리 5형제’ 떠난 자리 ‘대세 순응형’으로 채워 tkqhqq.. 2014/09/22 691
419534 나이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포기했어요. 10 슬프다 2014/09/22 3,630
419533 한복대여 관련 환불 어떻게 처리 할까요? 6 짜증 2014/09/22 4,206
419532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33 8 가볼거야 2014/09/22 2,375
419531 22년된 전세집 낡은 욕조 실금도 가 있는데 얼마나 더 쓸 수 .. 6 .... 2014/09/22 4,050
419530 몸무게 35킬로 정도 나가는 아이 카시트? 부스터? 추천해주세요.. 5 rr 2014/09/22 1,623
419529 주식 배당금 위주의 장기 투자 18 bradKn.. 2014/09/22 5,409
419528 오디오 굽기 하는데요.. 오디오 굽기 안에 파일이 안들어 가집니.. 1 행복한봄 2014/09/22 739
419527 브로컬리 굵은 대와 이파리도 먹는건가요? 5 브로컬리 2014/09/22 2,027
419526 부산에 사시는 님들 아이들 키우기좋은 동네 추천좀해주세요...... 10 대단지 2014/09/22 1,968
419525 영국에 전화하려는데요 2 국제전화 2014/09/22 708
419524 70세 어르신두분 모시고 강원도여행 조언부탁합니다 6 모모 2014/09/22 1,747
419523 여드름자국 없앨 수 있는 방법 있나요? 6 피부고민 2014/09/22 2,448
419522 담관암 인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서울쪽 잘하시는 선생님좀 3 담관암 2014/09/22 2,176
419521 영어고수님들 when where가 의문대명사로 쓰이기도 하나요?.. 2 djkatr.. 2014/09/22 1,686
419520 나이드니 더이상 예쁘지않네요...ㅠ 37 2014/09/21 18,247
419519 못된 사람 망하는거 목격한적 있었어요?? 63 ㅇㅇ 2014/09/21 21,581
419518 며느리 여행다녀오느라 피곤하다며 서둘러 전화끊는 시어머니 1 2014/09/21 1,923
419517 부모님 건강검진 병원 추천 문의드립니다 2 spo82 2014/09/21 1,929
419516 15년 살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 건너갔어요 12 105살 2014/09/21 3,880
419515 랑콤이 일본이었나요? 무지ㅠ 7 ㅜㅜ 2014/09/21 4,543
419514 결혼전 부었던 국민연금 돌려받을 방법은 없을까요? 4 월요병 2014/09/21 2,560
419513 Mp3를 CD로 구웠는데 CD가 컴터에서만 작동하고 CD 플레.. 10 행복한봄 2014/09/21 3,653
419512 공무원연금에 대한 언론의 시각 제대로 봐야.. 2014/09/21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