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개팅 주선했는데요

ㅇㅇ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4-09-19 00:24:17
남자는 26살 여자는.27살 소개팅 주선을 했어요..

둘다 저랑 친한 동생들이구요 남자애는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인턴이구요 여자는 미국에서 대학나와서

삼성에서 일해요. 여자애는 이쁘장한 편이구요...

남자애는 외모가 좀 딸려요 키는 큰데

꾸미는 법을 몰라서 촌스럽고 그렇네요...아무튼 제가 여자애한테

외모가 좀 안된다고 미리 말하긴했는데 둘이 만나고서

저한테 연락이없네요 저한테 기분이 나쁜건가해서 좀 걱정되서요..

먼저해보기도 그렇고... 남자아이는 저한테 연락와서

ㅇㅇ 씨 맘에드는데 담에는 ㅇㅇ(저)랑 같이 보자구 했다고 하네요 에매하게 대답한것도 맘에 걸리고 ....여자애들은

사소한걸로 삐지니까 주위 유학생 세련된 남자애들만 보다가

제가 외모딸리는 애해줘서 삐진건아닌지 싶어요

제가 욕먹을 상황은 아닌거죠?
IP : 175.223.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9.19 12:26 AM (175.223.xxx.76)

    주말에 시간없다고 거절하면서 담에 ㅇㅇ언니랑 같이봐요 ~~~라고 했다네요. 근데 막상 저한텐 일절 연락없어요 만났다는 말도 안하고.....

  • 2. 처음
    '14.9.19 12:36 AM (59.7.xxx.168)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보통 처음에 오우 쉣이다 혹은 오 괜찮은데? 이러기 쉽지 않나요 두번은 만나보고 결정하는데...
    담에 누구언니랑 같이 봐요. 이게 애매해요ㅠ
    근데어쨌든 딱 맘에든다! 이건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기분나빠할까봐 걱정하지마세요~
    소개해준것도 고마운 일인데요

  • 3. ,,
    '14.9.19 2:04 AM (72.213.xxx.130)

    괜찮아요. 둘 다 이십대니까 급할 것도 없고. 사람 많이 만날때죠.

  • 4. ..
    '14.9.19 2:15 AM (49.143.xxx.200)

    남자 외모가 더더욱 딸린다해도 님이 생색내도될 주선인데 무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608 안문숙씨 왜 이렇게 웃기나요? 48 2014/09/17 16,786
419607 토종꿀 구입하기 8 삼산댁 2014/09/17 1,623
419606 맨손 설거지하시는분 세제뭐가좋나요 8 ㅇㅇ 2014/09/17 2,307
419605 오랜만에 드루킹님 글 올라왔네요. .. 2014/09/17 1,856
419604 신경안정제 처방전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지? 5 ..... 2014/09/17 5,574
419603 과연 이 괴이한 정권은 언제까지 갈까요? 20 터닝포인트 2014/09/17 2,781
419602 홈쇼핑 로이첸 진공 용기 사신분들~어떤가요? 3 그네 하야!.. 2014/09/17 3,906
419601 내생애 봄날 드라마 재미있네요 12 설레임 2014/09/17 4,198
419600 경기도 GTV 윤송이 아나운서 그만뒀나요? 궁금맘 2014/09/17 1,997
419599 결혼 20주년에 뭐 하셨어요? 9 주연 2014/09/17 2,510
419598 아버지의 폭력성... 13 gogo 2014/09/17 3,556
419597 부모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13 .. 2014/09/17 5,997
419596 이사하면서 셋탑박스를 바꿨는데요 1 ... 2014/09/17 1,465
419595 콩팥에 돌이 많고, 쓸개에 용종이 조금, 간에 물혹이 있다네요 .. 3 ㅇㅇ 2014/09/17 5,602
419594 전라도김치40kg기준, 젓갈 얼마나넣어야할까요? 1 김치 2014/09/17 1,276
419593 부모님 75세까지는 실손보험 가입이 되긴 되더라고요 6 저만늦게안건.. 2014/09/17 1,720
419592 혹시 건설현장이 집근처이신분? ..... 2014/09/17 795
419591 정신이 자꾸 아득해지신다는 친정엄마 6 풀향기 2014/09/17 2,534
419590 솔로된지 너무 오래돼서 제가 연애를 해봤었는지 아닌지도 기억이 .. 2 모태솔로인듯.. 2014/09/17 1,480
419589 [82장터] 저는 초코칩쿠키 준비할께요. 12 불굴 2014/09/17 2,083
419588 플라스틱통 몇년 사용후 버리세요? 4 대대로 2014/09/17 1,861
419587 냉동 돈가스 튀기는 법을 알려 주세요~ 7 라라 2014/09/17 16,402
419586 뉴욕타임즈 $65,820 으로 모금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 마감 2014/09/17 1,006
419585 세월호155일) 실종자님들..꼭 돌아오셔서 가족품에 안겼다가세요.. 16 bluebe.. 2014/09/17 696
419584 나보다 새파랗게 어린 사람이 소리지르며 갑질할때... 5 00 2014/09/17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