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전 사진교환 해야하나요

노을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4-09-18 21:38:51
제목그대로 남자쪽에서 사진교환했으면 한다네요.
뭐 싫다기보단 사진은 아무래도 포샵도했고 실물하곤 많이 다릅니다.
서로 나중에보면 실망할수도있는거고 그냥 고민되네요.
IP : 121.142.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9.18 9:40 PM (175.127.xxx.168)

    얼굴보고 나오겠다는 말같네요...
    그리고 요즘 사진이 워낙 포샵을 많이해서 완전히 다르던데..사진교환은 의미도 없을것 같은데요..

  • 2. 솔직히
    '14.9.18 9:43 PM (122.202.xxx.240)

    말하세요. 사진보고 서로 선입견 가지는 거 좀 그러니까 미리 교환하지 말자고요.
    아님 외모 자신없다고 하세요.
    근데 주선자가 대충 전달했을 거 같은데

  • 3. 남동생이 있어
    '14.9.18 9:46 PM (110.8.xxx.239)

    이해갑니다 보통 처음 만나면 레스토랑 밥값 차값 등 남자는 돈을 많이 쓰는데
    꼭 비용 문제가 아니고 배경만 계속 묻는 여자도 있고 맘에 안맞는 경우도 많은데
    주선자 생각해서 예의 차리고 풀코스로 다해야 하니 사진 보고 만나긴 하는데요
    근데 요즘 아가씨들은 사진도 너무 뽀샵이라 만나면 실망이고
    사진 보면 이거보다 훨 못하겠지 라고 미루어 생각한답니다
    만나면 들통나는데 뽀샵 안한 사진 주고 받는게 어때요?
    저도 소개해 봐서 알지만 제가 예쁘다고 소개한 아가씨를
    성형미인 같다고 싫어하니 사람은 제눈에 안경이고 보는 관점이 틀리니까요
    남동생은 첨엔 사진 안보고도 여러번 나갔는데
    횟수가 쌓이고 실망이 늘어가니 이젠 사진 확인은 필수로 합니다
    시간절약,비용절약 때문이겠죠

  • 4. ....
    '14.9.18 9:52 PM (61.84.xxx.189)

    그럼 서로 폰카로 정면 찍어서 주선자에게 보내 확인하자고 하세요. 포샵이 거슬리면요.

  • 5. 글고
    '14.9.18 9:53 PM (110.8.xxx.239)

    더군다나 많아 다른 사진 주지 마세요
    실망이 더 커져요
    사진 주고받는게 나은 것이 나 이정도다 만날래?
    이거죠 자신에게 당당해지세요
    뭐 얼굴만 따지는 사람도 있겟지만 학벌이나 나이나 집안 품성 골고루 보겠죠

  • 6. 화장 대충 하시고
    '14.9.18 9:54 PM (110.47.xxx.139)

    다른사람에게 부탁해서 폰으로 증명사진 찍듯이 찍어서 보내주세요.
    사진에는 절대로 손대지 마시고요.

  • 7. ..
    '14.9.18 10:07 PM (117.111.xxx.136)

    요즘 미리 전화번호 주고 받아요.
    저장하면 상대방 카스를 볼수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현실감 있자나요.
    실저 그래요

  • 8. ....
    '14.9.18 10:28 PM (122.32.xxx.12)

    동생네 부부가 서로 아는 지인들 소개팅을 시켜 줬는데 서로가 서로 사진을 좀 봤으면 좋겠다 해서...
    동생 부부가 각자 지인 사진을 받았데요..
    그리곤 동생네 부부가 지인들이 보내온 사진 보고 기절 하는 줄 알았다고..
    각자가 서로 짠듯이 서로 가장 전성기때 사진을 보내 왔더라고..
    그래서 동생이 그 지인한테 전화 해서..
    지금 이 얼굴 아니지 않냐고...
    하면서 했다는데...

    근데 그렇게 사진 교환 하곤 만나서 서로 한눈에 빠져서 얼마전에 결혼 했다 하더라구요..

  • 9. .....
    '14.9.19 12:26 PM (125.133.xxx.25)

    어차피 다들 뽀샵하니, 알아서들 걸러서 보겠지요..
    그냥 예쁘게 나온 사진 주세요..
    뽀샵보다는 그냥 잘 찍어서 예뻐 보이는 사진 이런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289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는 사실이었다.. 1 ... 2014/12/03 1,528
441288 서울, 집에서 입김이 납니다 ㅜㅜ 추워서 못살겠어요. 39 추워 2014/12/03 8,303
441287 양현석 서태지와 불화? 햇반을 어디서 싸게 7 공통관심사 2014/12/03 4,065
441286 피로한 남편..무슨 영양제를 먹일까요.. 7 창공 2014/12/03 2,012
441285 햇살 좋은 날 부른 가수 죠앤이 사망했대요ㅜㅜ 17 놀래라 2014/12/03 8,858
441284 막스마라 패딩 따뜻한가요? 15 어부바 2014/12/03 6,374
441283 핸펀에서 인터넷이 중지되었습니다가 뜨는데 블루넷 2014/12/03 2,010
441282 예비신랑 지갑속 콘돔이 없어졌어요 16 속상해요 2014/12/03 9,558
441281 지금 생각하면 신혼때 시어머니가 그랬던게 이해는 안가도 짐작은 .. 8 2014/12/03 2,376
441280 "유신헌법은 독재다" 발언으로 징역형…42년만.. 2 세우실 2014/12/03 479
441279 돼지고기 좋아하는 저. 이 글 못보겠어요. 6 인간이 제일.. 2014/12/03 1,572
441278 홈쇼핑에서 밍크 머플러를 구입했는데요... 6 요엘리 2014/12/03 2,961
441277 영어강사들중 한국오는 사람들은 급이 떨어지나요? 18 추워요마음이.. 2014/12/03 3,419
441276 보일러 .. 2 하이 2014/12/03 593
441275 강화도 1박으로 나들이 갑니다. 호텔, 식당 찜질방 추천 부탁 .. 2 강화 나들이.. 2014/12/03 2,449
441274 남자 정말 생긴대로 놀까요? 7 ^^ 2014/12/03 1,658
441273 남편의 마음을 남자분들께 여쭤봅니다.... 4 우울 2014/12/03 1,495
441272 전 영화에서 50,60년대 배경이 참 좋더군요 2 00 2014/12/03 865
441271 대구 위암 수술 잘 하는 곳 2 질문입니다... 2014/12/03 1,457
441270 라텍스침대 4 주는데로 2014/12/03 952
441269 지금 세상이 이상하고 나는 억울하다 1 젠틀맨 2014/12/03 594
441268 아디다스 익스트림 패딩 입으시는 분!! 2 아디다스 2014/12/03 939
441267 재수학원 추천해 주세요 5 ..... 2014/12/03 1,547
441266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서... 3 .... 2014/12/03 671
441265 피아노 독학 연주, 가능할까요?(완전 초보는 아니에요) 7 다시 시작 2014/12/03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