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 차량과 접속 사고가 있었습니다.
씨씨티비 확인결과 아파트단지 안 서행중인 차량과의 사고였고,
쓰러진 아이를 두고 아무런 조치없이 도주 (?)하였습니다.
다행히 도주차량은 잡았습니다.
아이는 정형외과 2주 진단과 정형외과에서의 0.5센티미터의 봉합시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도주차량을 원망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얼굴보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웃이기에 원만한 처리를 원합니다.
이런 경우 치료비는 보험처리가 돠는 것인지....
합의가 필요한 부분인지.....
치료비는 어느 정도 받아야 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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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뺑소니....
자전거 뺑소니...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4-09-18 21:11:52
IP : 112.153.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이
'14.9.18 9:12 PM (112.153.xxx.165)봉합시술은 얼굴이라 성형외과에서 받았습니다.
2. 얼굴을
'14.9.18 9:22 PM (183.100.xxx.240)보고 함께 살아가야하는 사람이라 원만히라구요...
아이를 쳐놓고 도망간 사람이 이웃에서 계속 산다는게 더 무섭지 않나요?
다행이 잡았으니 보상을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제대로 뺑소니 처벌받아서 경각심을 갖게 해주세요.3. **
'14.9.18 10:03 PM (1.236.xxx.125)저번에 자전거 탄 아이와 자동차가 부딪힌 일 있었는데
차에서 도통 사람이 안나오더라구요..
주변에서 뭐라고 하니 어기적 나오던데
아이는 아이대로 겁에 질려 괜찮다고만 하고 벗어나려고 하고
친 사람은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고 어이 없었죠...
그 부모가 알면 얼마나 속상할지4. ...
'14.9.18 10:29 PM (121.190.xxx.34)경찰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뺑소니로
당연 보험회사에도 연락하셔야하고
합의먼저하심 안되요
나중에 그쪽에서 돌변할수도 있어요5. 두려워 마시고
'14.9.18 10:59 PM (211.186.xxx.183)뺑소니 신고하세요 그런 양심썩은 인간은 최소한의 불이익이라도 받아야 다음번에 조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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