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ㄴㄴ
'14.9.18 7:32 PM
(122.153.xxx.12)
누가 좋아하겠어요
사교육이나 공교육이나 교육은 굉장히 보수적인 가치로 접근해야하는 직종이잖아요.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직업이니까요.
2. 삼산댁
'14.9.18 7:32 PM
(222.232.xxx.70)
깔끔하게 묶으면 멋스러워보여서 괜찮은데 풀어헤쳐있음 좀....
3. @@
'14.9.18 7:33 PM
(119.67.xxx.75)
저는 전혀 선입견 안 생겨요.
오히려 주관 확실하고 개성 만큼이나 카리스마도 있고일도 더 잘 할 것 같아요.
4. ...
'14.9.18 7:33 PM
(112.155.xxx.92)
전에 몇 번 올린 글 댓글은 달지 않았지만 봤는데 이제는 정말 헷갈리네요. 정말 그 선생을 위해 걱정하시는 것 맞나요? 아니면 되돌아간 그 한 명의 학부모가 아쉬워서 그러시는건가요?
5. 삼산댁
'14.9.18 7:35 PM
(222.232.xxx.70)
...님 당연히 원장쌤 입장에선 되돌아간 학부모가 아쉬운게 정상 아닌가요?
6. ㅁㅁㄴㄴ
'14.9.18 7:35 PM
(122.153.xxx.12)
삼산댁
원장입장에선 당연히 돌아간 학부모들이 아쉽죠 당연한걸 왜 물으시는지....
7. 삼산댁
'14.9.18 7:45 PM
(222.232.xxx.70)
ㅁㅁㄴㄴ제가 물어본게 아니라 ...님이 물어보길래 답한거자나요.댓글 좀읽어보고 댓글다세요.제가 물어본건지 어떤지
8. ...
'14.9.18 7:51 PM
(118.221.xxx.62)
깔끔히 관리 하고 어울리면 상관없죠
일할땐 여샘도 긴머리 묶는게 좋아보여요 정신없어서요.
9. ㅁㅁㄴㄴ
'14.9.18 7:53 PM
(122.153.xxx.12)
...님한테 한다는 말이 삼산댁님에게 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10. 잘한다고
'14.9.18 7:54 PM
(121.160.xxx.57)
소문나면 긴머리짧은머리 아무 상관없죠
11. 그때는 아마
'14.9.18 7:54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한여름 이지 않았나요
더운데 치렁치렁 보는사람 답답하게
뭐 이랬던거 같은데 ㅎㅎ
머리가 길어도 지저분하면 발길이 돌아설거 같구요
락커들 처럼 관리잘하면 개성으로ㅈ보일거 같긴해요
접대 어떤분이 남자가 간호사머리망 했다고 하던데
그분이 혹시 그분아닌가 ㅎㅎ
12. 네
'14.9.18 8:03 PM
(61.79.xxx.56)
보이는 것이 그 마음을 나타내기도 하죠.
왜 그리 산대요?
연예인도 안 그러는데.
13. 시벨의일요일
'14.9.18 8:05 PM
(180.66.xxx.172)
완전 재밌네요.
예전 호산병원에는 머리 묶은 의사쌤도 계셨었는데요.
실력이 중요하지 외모로 판단하면 안되죠.
우리나라 의외로 답답한 구석이 있네요.
ㅋㅋㅋ 웃어야죠뭐
14. 그게
'14.9.18 8:10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애를 맡겨봐야 실력이 좋은지 아닌지
알텐데
애 맡기려고 갔다가 도인보고 기절하고 나오니 문제죠 ㅋㅋ
15. 송이
'14.9.18 8:10 PM
(119.149.xxx.33)
윗님 너무 정확한 제마음이네요..
학부모가 몰라줘서 안타까운맘...
전 머리에대해선 편견없어요..
그래도 요즘 망사핀하고 다녀서 감사할뿐이지요..
푸르지 않아서..
심지어 생일때는 선물도 해줍니다..헤어악세사리..
단지 그 학부형의 시선이 안타까울뿐이겠지요..
16. ㅈㅈ
'14.9.18 8:22 PM
(1.224.xxx.46)
망사핀이 왠지 전 더 부담스럽네요 ㅎㅎ
길게 하나로 묶으면 나름 괜찮던데...
17. 원장님
'14.9.18 8:28 PM
(211.38.xxx.64)
그 쌤 그렇게? 능력좋은데 왜 더 큰 물에서 못놀겠어요
그 머리때문이에요
그 머리때문에 원장님 학원에 있는거예요
학원 불경기에 학생많으면 얼마나 좋은건가요
헤어악세서리 선물준다는 원장님
제가 그쌤이면 쓴웃음 날거예요
아- 머리 풀지말라는거구나 절대-
넓은 맘으로 품어주시는거 아닌거같은데요
학생 많아지니
더 많은 학생 원하는 맘 모르는바아니나
지금 원장님 마음
황금알을 낳는-하루에 한알-거위 앞에 식칼든 농부 부부같아요
그쌤 얼마나 원장님과 같이 있을지모르나
있는 학생 관리 더 열심히 하세요
그 쌤 멀신경 그만쓰시구요
원장님도 해야할일 있잖아요
몇번올리신 글보다 넘 답답해서요
18. 재능
'14.9.18 8:31 PM
(59.16.xxx.215)
처음엔 뜨악한 느낌이 들겠지만 뭐 나름 신세대 샘이라서 애들과 잘 조화될수도 있겠지 란 생각이 들수도 있을듯 합니다. 수염도 제대로 안깎고 지저분하거나 옷도 후질그리 단벌양복느낌의 선생이라면 왠지 실력도 없을거같은 편견이 생기겠지만 머리가 긴걸로는 그런 생각은 안들어요.
19. 기시감...
'14.9.18 8:37 PM
(182.227.xxx.225)
몇 번 비슷한 질문 본 것 같은데..
그걸 아이들도 개성으로 생각하고 그 쌤도 본인이 그 스타일을 고수하는데
원장이든 학부모든 감 놔라, 대추 놔라, 매우 불쾌할 듯,
그리고 망사머리핀 진짜 뭥미...네요. 미적으로 꽝! 차라리 깔끔하게 묶는 게 낫지...망사머리핀, 게다가 리본핀이라니...세상에나..
무튼 원장쌤이 헤어악세사리를 선물로 주는 것도 내가 그 쌤이면 불쾌할 듯 하고 학부모 앞에서 원장쌤이 자기 머리 땜에 학부모 눈치 보는 것도 불쾌할 듯싶네요.
원장쌤이 직접 그 쌤을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학부모가 오면 우리 선생님 헤어스타일은 튀시지만 정말 훌륭하신 선생님이다. 개성 있는 스타일 때문인지 아이들이 더 수업에 집중을 잘 하는 듯하고 수업스타일도 너무 개성 있어서 학습효과가 좋다. 이런 식으로 칭찬하는데도 학부모가 꼽게 본다면 그 학부모는 아이 성적보다는 선생님 스타일 때문에 큰 것 놓치는 우를 범하는 사람인 것이고, 원장쌤도 끊임없이 이런 질문 올리는 것 보면 참으로 답답하십시다.
편견 좀 버리세요. 그깟 머리스타일이 뭐요...안 감아서 냄새난다...이런 경우 아니면 무슨 상관입니까???
20. 학부형은 핑게
'14.9.18 8:42 PM
(49.143.xxx.242)
-
삭제된댓글
아닌가요?
상담받고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그렇지 그 샘 머리때문에 안오진 않을거같은데 오히려 원글님이 마음속에 거부감을 가지신 같아요.
21. 질문
'14.9.18 10:00 PM
(122.32.xxx.77)
선생님보다 원장이 이미지가 더 큽니다
선생님이 맘에 안들어도 그 학원이 좋다면 원장한테 선생님 바꾸길원한다라는 소리 한번은 합니다
22. 질문
'14.9.18 11:06 PM
(122.32.xxx.77)
다녀보게하지도 않고 겉모습만 보고 설마 등록안했을까요
23. 00
'14.9.19 6:38 AM
(116.120.xxx.230)
긴머리보다도 단정치 못한 외모때문이 아닐까요..? 예를 들면 머리를 부스스 푼 상태가 아니었을지..
머리길어도 묶어서 깔끔한 느낌드는 분도 있는데 너무 길어서 주체가 안되는 도사님 같은 느낌이면..ㅎㅎㅎ 자기세계에 빠져사는 사람같아보이는건 사실이죠..음악선생님이면 괜찮을듯하지만 나머지 과목이라면..아흑..!
24. 내가 보기에도......
'14.9.19 8:29 AM
(36.38.xxx.139)
뭐 머리가 길든 말든 중요치 않은 거 같은데요.......
학부모들을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25. 하이디라
'14.9.19 11:22 AM
(220.76.xxx.238)
긴머리하니 우리작은 아들 생각나요 대학다닐때 머리를 어깨밑에 훨씬길게
길리고다녔는데 거기에 염색까지 일반목욕탕에가면 목욕하고 드라이로
머리말리고있으면 일부러 앞에와서 고추확인한다고해서 웃었네요
지금은 해외에서 회사다니고 있어요 결혼은 안하고 연애만 한다고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