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때문에 서울에 원룸을 구해야 하는데, 1년 뒤에 외국을 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월세보다는 전세를 구하려는데 1년 단위 계약은 아무래도 힘들까요?
부동산에서는 어차피 전세가 귀하니까 2년짜리라도 방 빼기 3개월전에 미리 얘기만 하면 된다는데
고민이되네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ㅠㅠ
직장때문에 서울에 원룸을 구해야 하는데, 1년 뒤에 외국을 갈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월세보다는 전세를 구하려는데 1년 단위 계약은 아무래도 힘들까요?
부동산에서는 어차피 전세가 귀하니까 2년짜리라도 방 빼기 3개월전에 미리 얘기만 하면 된다는데
고민이되네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ㅠㅠ
오히려 집주인이 1년 계약하자면 좋아할 거에요.
(예를 들어 1억 주고 전세 들어가면 2년 동안 묶여 있지만
1년 뒤에 전세가는 1억 2, 3천일테니 집주인 입장에선 오히려 이득이죠..)
다만 원룸이라는 형태는 전세로 많이 안나올 거에요.
맞아요, 원룸 전세는 매물이 많이 없더라구요. 나오는대로 빨리 생각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오피스텔은 1년계약 많아요
1년 계약하면 또 1년 후에 주인이 복비 부담하고 세입자 새로 알아봐야 하잖아요... 전세가 한 20% 오른다고 해도 (얼마 짜리를 계약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원룸을 찾으시는 거면 이십 퍼라고 해도 그 금액이 크지는 않을 것 같아요) 거기서 나오는 이자상승이 얼마나 될거며..
그거 비교해서 주인이 복비 내고 집 신경쓰는 거 귀찮아 해서 안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년만에 방빼실려면 복비는 부담하셔야해요.
아예 복비 낼테니 1년 계약하자고 해보시면 어떨지.
임대차보호법이 전적으로 세입자에게 유리해서 일년전세로 계약을 했어도 세입자가 2년 산다고 하면 내보낼 방법이 없어요.
전세 기간 맞춰 일년 세입자 구했다가 이 사람이 임대차보호법을 구실로 복비 이사비용 거액을 요구한 일을 겪은 뒤로 절대로 일년전세 안해요.
일년전세를 구하면 다행이지만 안되면 그냥 2년 계약하고 일년뒤 세입자가 전세빼서 나갈때 시세대로 내놓아도 바로 나갈 수 있는, 즉 대출없고 그 지역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집을 구하세요.
원룸이라면 작은 오피스텔과 거의 비슷할 것 같아요.
오피스텔은 거의 월세이고 1년 계약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