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심란한지 요즘들어 부쩍 치마가 몹시 입고 싶네요.
키는 160, 사이즈는 55반에서 66정도이고 허리는 26입니다. 종아리가 굵은 하비형입니다.
젋은 시절 무릎까지 오는 A라인 스커트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게 좀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고요.
H라인만 사자니 단조롭습니다.
초여름/가을용의 검정색 H 라인 스커트가 한 벌 있을 뿐입니다.
직장이 보수적인 곳이라 꼭 치마를 입을 경우에는 이걸 입지요.
스커트가 없는 사람은 어떤 색상과 실루엣의 스커트부터 장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