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배가 이혼하려는데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ㅜ.ㅜ

ㅜ.ㅜ 조회수 : 15,299
작성일 : 2014-09-18 14:52:48


남편 얘기입니다. 
일잘하고 성실한 남자 후배인데 그 부인도 싹싹하고 귀여운 사람이었어요. 근데 이혼하게 되었다고합니다. 
그 후배는 당장 위자료 줄 돈이 없고 외국국적이라 대출도 불가능하다며 남편에게 5천만원을 빌려달라한답니다. 워낙 일을 많이 같이하고 신뢰도 있던 사이이나 저희도 지금 대출이 많고 애 둘키우고 집을 사서 여윳돈이 없습니다. 만약 거절한다면 그 후배가 어렵게 사정을 털어놓았는데 넘 미안하고 서로 같이 일허기도 껄끄러울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거액이고 저희도 돈도 없는 주제에 빌려주기가 넘 어려운데요. 이를 어쩜 좋을까요. 
또 제가 의문을 갖고 있는 부분은 그 후배도 일 꽤 오래했고 연봉도 많아요. 집도 아직 안샀고 아이도 없는데 모아둔 돈 한푼 없다는게 이상하구요. 보통 회사원들 몇년 일하면 그래도 성실하면 돈 모으지 않나여? 해외명문대 출신이라 부모님도 어느정도 써포트 해준 집일 거 같은데 부모님도 못도와주실까요?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빚져서 빌려줘야할까요?
IP : 58.141.xxx.207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8 2:56 PM (220.78.xxx.71)

    빚져가면서 빌려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주위분들이 하는말이 쥐었다가 준다고 해도 빌려주시 말라고 하시네요,,,

  • 2. 셀비
    '14.9.18 2:58 PM (175.198.xxx.141)

    돈잃고 사람잃느니
    사람만 잃겠어요.

  • 3. 여유가없는데
    '14.9.18 2:59 PM (122.37.xxx.188)

    가족도 그렇게 하기 힘든데 아는 후배를 왜????

    돈없다 고 하세요

    빚져서 남 빌려주실 생각 하시다니 참 !!!!

  • 4. ^^
    '14.9.18 3:01 PM (210.98.xxx.101)

    100~200이면 그냥 준다셈 치고 빌려준다지만 여윳돈도 없고 대출까지 받아서 빌려주다니요.
    형제 자매한테도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 5. ...
    '14.9.18 3:01 PM (182.226.xxx.93)

    돈이 없으면 못 주는 거지 뭘 빌려서 위자료를 준대요 ? 거기다 5000만원 넘게 위자료를 주는 경우 재판 이혼에는 거의 없고요. 재산 분할이라면 또 모를까...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는 듯 한데 얽히지 않는 게 상책입니다. 돈이 있어도 빌려 주면 안 될텐데 없는 돈을 뭘 고민하세요? 그 후배가 님들이 생각하던 그런 사람이 아닐 확률이 매우 큽니다. 없으니까 없다고 하면 간단하고 잠시 괴로운게 두고 두고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것 보다 백 번 낫습니다.

  • 6. 시동생에게 15년전에 3천만원
    '14.9.18 3:02 PM (1.254.xxx.88)

    빌려준것도 쌩까고 안줍니다.....

  • 7. 대체 왜??
    '14.9.18 3:02 PM (115.140.xxx.74)

    빚까지 져가면서 꿔줘야하죠?
    그 후배대신 빚지는거잖아요.

    돈잃고 사람잃느니
    사람만 잃겠어요. 222

  • 8. ...
    '14.9.18 3:03 PM (115.140.xxx.74)

    딱 한번만 거절하면 나머지 시간들이 편해집니다.
    일은 일이고 , 돈은 돈입니다.
    공, 사 를 헷갈리지 마십시요.

  • 9.
    '14.9.18 3:08 PM (211.207.xxx.203)

    줄돈없으면 못주거나 이혼을 잠시 미루면 되지, 5천씩이나 빌릴 생각을......한국의 정서가 아니네요.

  • 10. 막대사탕
    '14.9.18 3:11 PM (39.118.xxx.210)

    절대 안되는거 아시죠
    딱 잘라 말하셔야 합니다

  • 11. ...
    '14.9.18 3:12 PM (223.62.xxx.31)

    이게 왜 고민이신지?? 그리고 위자료가 오천씩 나오는 경우는 없어요. 재산분할 때문인 것 같아요. 뭔가 너무 이상하네요

  • 12. 아뇨
    '14.9.18 3:16 PM (203.226.xxx.215) - 삭제된댓글

    이게 뭔 개 풀 뜯는 소리에요? 위자료 준다고 돈꿔달란 사람은 살다 첨보네요. 돈 없으면 이혼하지 말고 그냥 살던가. 절대 꿔주지 마세요.

  • 13. ....
    '14.9.18 3:21 PM (112.155.xxx.34)

    절대 안됩니다. 무슨 말씀하시는거에요?!!
    그리고 자기 가족이나 친지한테 부탁할 일이지 그걸 왜 생판 남한테.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 14. ..
    '14.9.18 3:21 PM (183.101.xxx.222)

    많이 이상한 소리를 그 후배가 하고 있군요.
    선배를 우습게 아는건지;;;
    위자료 줄 돈이 없으면 이혼을 하지 말아야지요.
    이혼을 정말 하게 될지도 의문이군요.
    그리고 이런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한 그 후배도 문제지만
    이런 부탁을 받고 거절도 못하고 부인에게 이야기를 해서 걱정하게 만드는 남편분도 문제네요.

  • 15. 가족..
    '14.9.18 3:22 PM (121.154.xxx.246)

    가족에게 부탁하면 모를까 그걸 왜 남에게??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으러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위자료로 5000만원 나오는 일이 굉장히 드물어요. 딴데 쓰려는 것 같아요.

  • 16.
    '14.9.18 3:23 PM (108.53.xxx.49)

    갑자기 집 산다고 천만워 빌려 달라고 하던 친구가 떠오르네요.
    자기들 더 좋고 비싼집 사는데 왜 내가 돈을 빌려줘야 하는지, 분수에 맞게 살면 될 것을...
    참 가까울수룩 염치 없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 17. ㅇㅇ
    '14.9.18 3:28 PM (116.37.xxx.215)

    답답해요 당연히 없다고 하면 되요!!!!
    5천은 커녕 50만원 쓸일 있는데 없어서 못한다고 하세요
    뭐가 일하는 데 껄끄러워요 착한병에 걸리신거 아니면 딱부러지게 없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 후배랑 연 끊으세요
    자기 이혼하는데 왜 지인 돈을 꿔서 이혼하나요? 나중에 주던지 나눠서 주던지 둘이 알아서 해야지

  • 18. 이상함.
    '14.9.18 3:30 PM (107.181.xxx.27)

    위자료는 분할 되잖아요.

  • 19. ..
    '14.9.18 3:32 PM (180.227.xxx.92)

    빌려 주지 마세요

  • 20. 없는걸 어쩌나요
    '14.9.18 3:37 PM (118.221.xxx.62)

    돈 떼이고 껄끄럽거나, 안주고 껄끄럽거나
    둘다 껄끄럽긴 마찬가지...
    돈 없으며누이혼을 미루던지 여자랑 둘이 해결해야죠
    연봉도 많은데 오천이 없단게이상하다는 느낌이 맞을거에요
    돈은 건너가면 내돈 아니죠

  • 21. .......
    '14.9.18 3:39 PM (1.234.xxx.36)

    물론 없으니 당연 못꿔 줍니다.

    어디서 대출 받든 내돈이든 꿔 준다고 합시다.
    그 후배 돈 못갚고 연락 안합니다. - 돈 잃고 후배 잃고
    미안해 하고 지금 대출 갚느라 너무 빠듯하게 산다.
    못 도와줘서 어쩌냐 미안타 하시면 - 돈 안잃고 후배도 안 잃습니다.

  • 22. 이상하네요
    '14.9.18 3:41 PM (125.181.xxx.174)

    지금 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요소가 해외 파 학벌에 좋은 집안 탄탄한 직장
    설마 돈 5000가지고 이모든걸 포기하고 돈 떼먹을가 그런 마음 일테죠
    근데 절대 돈 5000 정도도 없어서 다른것도 아니고 이혼 위자료 못줄 상황이 아닌데
    무슨 가족도 아닌 직장 동료에게 위자료를 꾸어서 이혼을 할가요 ?
    뭐가 됐든 안으로 다 썩어서 가진돈도 없고 돈나올 구멍도 없는거겠죠
    그지경에 5000을 빌려서라도 그 이혼 성사시켜야 하는 내막은 알수 없지만
    어쨋거나 돈 5000 거절하는게 서로 껄끄러울 일이 아니예요
    그것가지고 껄끄러워할 사람이면 그냥 껄끄러워지고 마세요
    우리 부모가 병원에 입원해서 필요한 돈이라도 해도 당장은 부담스럽고
    어디서 돈구해와야 할 금액인데
    무슨 남의 위자료로 그런 돈을 빌려줘요 ?
    형편이 안된다고 그냥 담백하게 거절하세요
    못해주는 입장에서 대체 어쩌다 그렇게 된거냐 이런거 묻지 마시구요

  • 23. 스~~멜
    '14.9.18 3:47 PM (115.140.xxx.74)

    뭔가 이상해요.
    위자료를 남한테 꿔서 준다구요??
    상식적이지 안잖아요.

  • 24. 은행
    '14.9.18 3:50 PM (39.115.xxx.6)

    뒀다 국 끓여먹는데요?
    돈거래 하라고 있는 은행을 왜 이용 안하고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할까요...

  • 25. 생각이 다 같아요.
    '14.9.18 3:51 PM (118.33.xxx.140)

    그런데 당사자인 원글님만 헤매고 계시는 중....
    위자료로 줄 게 없으면, 그건 이혼할 두 사람이 협의해서 조정할 문제입니다.
    세금도 아니고 벌금도 아니고 위자료인데, 두 사람 문제에
    빚까지 내가면서 도와준다는 게 말이 안됩니다.
    돈이 있어도 빌려줄 게 아닌데, 심지어 빚을 낼 생각까지 하시다니요.

  • 26. 남이 부탁하면 다 들어줘야 하는것도
    '14.9.18 4:10 PM (112.72.xxx.247)

    아니고,거절할수 있는 사항이네요.

    근데 위자료 주는게 맞나요? 모아둔 돈이 없어서 위자료를 못줘서 돈을 꿔서 준다는것도

    이상하고,결혼한지 몇년되고 연봉이 꽤 되면 보통 돈을 모으죠.

    다 쓰고 살았거나(돈이 새는 주식이나 도박이나 씀씀이가 헤프거나),후배가 거짓말로 자기 연봉을 부풀린걸수도 있어요.

    거절하기 힘들다..그게 족쇄예요.남들은 쉬운게 원글님은 어려운거잖아요.

  • 27. ..
    '14.9.18 4:16 PM (1.251.xxx.68)

    이걸 지금 고민이라고 하고 있나요?
    솔직히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부탁하는 사람도 사람 봐가면서 하는 거겠죠. 얼마나 등신처럼 보였으면 그런 뻔뻔한 부탁을......
    솔직히 그정도 큰 돈 형제간도 아닌데 빌려달라할 정도면
    수술비가 없어서 사람 목숨이 넘어 가게 생겼거나 그런 절박한 사정일때라야 봐주죠.
    이혼
    아주 웃기고 있네요.
    위자료 없어서 이혼 못하면 그냥 살라고 하세요.
    이혼 안하면 죽나요?
    아님 위자료 외상으로 차용증 써주고 이혼 하라 하세요.
    아주 그냥 웃기는 인간들이네요.
    지들 이혼하는데 왜 남한테 돈을 달래요? 미친

  • 28. 남편이...
    '14.9.18 4:19 PM (211.192.xxx.228)

    혹시 뭔가 사고치고 후배 팔아먹는거 아니예요?
    남편한테 따져 물어보세요...
    5천이 뭔 장난이예요? 남편이 수상해...

  • 29.
    '14.9.18 4:43 PM (220.76.xxx.234)

    그냥 쪽팔려도 그만한 돈은 나도 없다고해야지
    어떻게 빌려서 돈을 빌려줄 생각을 하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 30. ....
    '14.9.18 4:56 PM (222.108.xxx.232)

    세상에 호구 노릇할 사람이 많나봐요.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고요.없는 돈 빌려서까지 빌려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31. ,,,
    '14.9.18 5:10 PM (203.229.xxx.62)

    후배가 자신이 은행에서 대출 받아 줘도 돼요.
    아니면 매달 분할해서 줘도 되구요.
    후배 핑계대고 남편이 필요한 금액일지도 몰라요.
    남에게 돈 꿔줄때 못 받아도 되는 금액만 빌려 주세요.
    나중에 못 받으면 오천만원 원글님 빚으로 남아요.

  • 32. 웃겨요.
    '14.9.18 6:32 PM (218.159.xxx.24)

    위자료 줄 돈도 없음 그냥 살던지.
    부모도 아니고 직장동료한테 위자료 빌려달라니.
    그리고 부탁 받은 동료 부인은 그걸 고민하며 대출 해야 하냐고 묻는게 이상하네요.

  • 33. 의심스러워요.
    '14.9.18 6:44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의심스러워요.
    그 후배가 정신이 나갔거나....
    일단 원글님은 돈이 없으므로 당연히 못 빌려주죠.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고민할 거리가 아님.
    후배 어머니가 숨이 넘어가더라도 없으니까 못 빌려주죠.

  • 34. 저도
    '14.9.18 6:51 PM (61.102.xxx.34)

    좀 앞뒤가 안맞는 말 같다고 생각 합니다.
    원글님 말마따나 부모님한테 받아도 될걸 굳이 남에게 빌리는건 말이 안되죠.

    그 후배가 다른데 쓸돈 인지 혹은 남편분이 쓸돈인지 알아보셔야 겠습니다.
    뭔가 냄새가 납니다.

  • 35. 이해불가
    '14.9.18 9:42 PM (220.73.xxx.192)

    위자료 못줘서 이혼 못하면 이혼 안하면 되지.
    왜 어렵게 사는 소시민 등쳐먹으려고 하는지.

    너무너무 힘들어서 미안하지만 빌려줄 돈이 없다고 하면 되죠.

    저희 부부 큰 돈 빌려달라는거 여러번 거절해봤는데 그걸로 단 한번도 인간관계 깨진 적 없습니다.

  • 36. 부자
    '14.9.18 10:01 PM (112.133.xxx.210)

    만져본적도 없는 그렇게 큰 돈을 남에게 빌려준다고요? 헐...그러다 혹시 못받으시면 어쩌시려구요..

  • 37. ㅇㅇㅇ
    '14.9.18 10:14 PM (211.237.xxx.35)


    이걸 질문이라고 하시는지?

    네 빚내서 빌려주세요~
    그 후배가 어렵게 사정을 털어놨다는데 대출낼수 있음 내서 빌려주면 좋죠..
    분명히 고마워할테고 같이 일하는데도 도움이 될겁니다.
    혹시또 원글님네가 이혼이라도 하게 될지 모르는데.. 위자료 모자란다면 그분이 다시 갚아주시겠죠.

  • 38. 이린
    '14.9.18 10:16 PM (112.214.xxx.191) - 삭제된댓글

    전 뭐 후배가 이혼하면서 빈몸으로 나와서 집 구할데가 없어서...한 백에서 오백만 빌려달라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더니 이건 뭐 ㅡㅡ;;;
    위 케이스면 뭐 제가 돈을 떼일 각오를 하고 빌려주겠습니다만...원글님 케이스는 돈이 있든 없든 아니 제가 재산이 오백억쯤 된대도 저 돈 안 빌려줍니다. 아니 못빌려줍니다 ㅡㅡ;;;

  • 39. 정말...
    '14.9.18 10:54 PM (121.175.xxx.117)

    남편분 사고치고 이야기 지어낸 거 아닌가요?
    상황이 너무 상식적이지가 않고 직장 선배에게 그런 큰 돈을 빌려달라고 하다니 그것자체도 이상하고...

  • 40.
    '14.9.18 11:12 PM (114.200.xxx.150)

    남편이 사고쳐서 거짓말한거 아니라면 많이 이상하네요.
    글고 돈도 없으시면서 무슨 대출을 받아서 빌려줄 궁리를 하시나요?

  • 41. 위자료
    '14.9.19 1:41 AM (223.62.xxx.92)

    손해배상이나 벌금도 아니고 웬 이혼 위자료를 빚까지 져가며 낸대요.. 이혼때 위자료나 손해배상은 원래 자기재산 내에서만 지불하는거 아닌가요? 없으면 이혼 못 하는거구요..

  • 42. ...
    '14.9.19 2:45 AM (125.183.xxx.172)

    고민하는 게 더 이상....

  • 43. 위자료 할부로
    '14.9.19 7:41 A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준집 봤어요.
    연봉이 센데 사회초년생이니 일정기간에 걸쳐 전부인한테 위자료 꼬박 보냈다고...

  • 44. 미친넘일세
    '14.9.19 9:53 AM (119.197.xxx.9)

    형제지간끼리도 큰돈을 아무리 친하다고 직장선배한테 5천만원을 꿔달라고 한답니까
    은행도 안해주는 사람한테 뭘믿고 큰돈을 빌려주려고요
    진짜 그큰돈을 생판남한테 쉽게 말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고민한다는 게 더 이상222222

  • 45. 저라면
    '14.9.19 10:40 AM (221.163.xxx.188)

    돈 없으니 당연히 안빌려줍니다
    돈있어도 안빌려줍니다
    자기 부모형제는 다 뭐하고,
    은행은 뒀다 뭐하고 나에게 빌려달라고 하나요?
    감히~나를 뭘로 보고~매우 불쾌하게 생각할겁니다

  • 46. 봄바람난아짐
    '14.9.19 11:34 AM (211.192.xxx.230)

    이혼하는데 돈빌려서 이혼한다는소리 처음들어요.
    없으면 못주는게 위자료고 소송을 가도 형편에 맞춰 판결받는게 위자료 이혼재산분할인데
    무선 빌려서 돈을줘요.

    그돈 빌려주면 사람잃고 돈잃는다는데 99% 확신합니다.

  • 47. 신용대출
    '14.9.19 12:00 PM (123.142.xxx.218)

    좋은 직장다니면 신용대출로 5천만원은 껌입니다. 이해가 안가네요.

  • 48. -_-
    '14.9.19 3:25 PM (112.220.xxx.100)

    어지간히 고민거리도 없나보다..................ㅋ

  • 49. 나무들
    '14.9.19 5:21 PM (152.99.xxx.73)

    고민할 꺼리도 안되는 구만,,, 100만원쯤 빌려달라면 고민해 보세요.. 5천만원이 누구집 개껌값인줄 아나 보네요.. 그것도 이혼위자료가 없어서 빌려달라니 미친 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851 새누리, 국회선진화법 무력화 본격화 4 본색나왔다 2014/09/18 680
417850 이마트 헝가리 구스다운 8 혹시 2014/09/18 3,128
417849 중요한 결정시에 꾸는꿈이 잘맞아요 1 123 2014/09/18 1,088
417848 젓갈 추천 해주세요. 1 차이라떼 2014/09/18 842
417847 82 장터에 내놓을게 매실액뿐인데 7 사실 분? 2014/09/18 1,517
417846 햇꽃게로 간장게장 해도 될까요 1 요리 2014/09/18 833
417845 한양대 토론동아리 ‘한토막’ 외고 관심 급증!! 1 쥰쥰1 2014/09/18 1,616
417844 국수 먹을때 소리내는건 일본 풍습 7 ㅇㅇ 2014/09/18 2,061
417843 다 아는 비밀이지만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41 .... 2014/09/18 12,986
417842 서초4동, 서초롯데캐슬, 신논현역 근처 대중탕/ 사우나 있을까요.. 3 서초4동 사.. 2014/09/18 3,856
417841 전해질 부족으로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데.. 2 효도합시다 2014/09/18 3,115
417840 애들이랑 스키타시는 분들~ 4 마이감자 2014/09/18 973
417839 포장이사 어디를 부를까요... ㅜㅜ 2 .... 2014/09/18 1,152
417838 오늘같은 날 선풍기 트는 집 있나요? 5 가을 2014/09/18 1,129
417837 수지침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 2014/09/18 869
417836 내일 퇴근후 집들이 5가족 해야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7 집들이 2014/09/18 1,267
417835 거짓말 ? 유가족 vs 경찰 "계속 연락했다".. 6 ... 2014/09/18 1,199
417834 화가난다!!!! 6 \/ 2014/09/18 1,326
417833 새누리당이 발의한 '손주 교육비 1억 비과세' 누굴위한법? 4 해외유학비 2014/09/18 1,166
417832 자식 학대하고 차별했던 부모가, 차별한 자식에게 매달리는 이유는.. 3 .,., 2014/09/18 3,820
417831 무화과 1 ... 2014/09/18 1,291
417830 아Q정전 읽으신분들 술술 읽어지나요 5 .. 2014/09/18 989
41782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8]지리통-왜 영종도였을까? lowsim.. 2014/09/18 622
417828 전세 1년짜리를 구할 수 있을지.. 7 .. 2014/09/18 2,714
417827 스커트 초보자가 사야할 색상과 실루엣 2 여자이고파 2014/09/18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