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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시골집에 신부님 몇 분이 오시는데

손님초대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4-09-18 12:50:11

허브티에 메론 껍질 까고 귤 몇 개

 

그리고 한과에 화과자 괜찮을까요?

 

식사는 밖에서 드시고 오시거든요.

 

제가 대접을 해야하는데 서빙할때

 

앞치마 입고 해도 될런지....

 

몸이 아파서 손님 초대 백만년만이라

 

어케할지 당황스럽네요.

 

IP : 121.147.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8 1:32 PM (117.111.xxx.9)

    요즘 제철과일이 맛있던데요
    포도 복숭아 사과 배 다 맛있어요 귤은 별맛없구요
    커피도 같이 내리시구 한과 화과자 하시면 되지않을까요

  • 2. .....님
    '14.9.18 5:39 PM (121.147.xxx.125)

    고마워요,

    귤이 맛이 없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 3. parkeo
    '14.9.18 6:59 PM (115.137.xxx.191)

    식사를 하고 오시니 앞치마는 안하시는게 나을듯..
    그냥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단정한 바지차림에 양말 신고
    집안 환기에 조금 신경쓰시면 좋을듯
    가정방문하실때 집집마다 특유의 냄새때문에 조금 힘드시다는 말씀을 들은적이 있어서..
    좋으시겠어요..신부님께서 방문하셔서 기도 해주실테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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