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장 보며 2개묶음으로 되어 있는 종** 두부를 샀어요.
명절음식이 많다보니, 두부는 그냥 팩에서 꺼내 두세번 씻어서
반찬통에 물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놓았고요. (최소 3일 이상됨)
명절음식먹기 회오리가 끝난 후,
제일 먼저 두부가 걱정되어 부치려고
물버리고 채에 바쳐서 흰색 쟁반 위에 놓아두었네요.
그런데, 한참 지나 물 빠짐된 쟁반을 보니 연한 초록물이 괴어 있네요.
찜찜해서 보울에 물 받아 두부를 담가
몇 시간 후에 물 빠짐 후 다시 보니 마찬가지더군요.
2번 정도 더 반복하고
찜찜하지만 그냥 먹었어요.
보통 때는 채에 바칠 때, 흰 쟁반 없이 그냥 씽크대에서 두어서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종** 두부만 유독 진하고 강한 것인지
혹시 두부 보존위한 푸른 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햄은 시중 것은 목** 만 먹고,
주로 주부9단 1kg짜리를 먹는데요.
최근에 가격이 만원대에서 7000원대로 내렸어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그 7000원대로 내린 햄을
물에 삶은 후에 구웠는데
유독
평소 때와 달리 냄새가 안좋았어요.
냄새만 맡고는 먹고 싶지 않을 정도로,
포장에는 여전히 국산돼지 100%로 되어있는데
왜 가격이 내린 줄 아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