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개월 아들..애착관계..

..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4-09-17 20:23:57
아들이 병원이나 공원에가면
제손놓고 다른형아에게 뛰어갑니다..
그리곤 주변을 어슬렁거리거나 같이 놀고싶어하고
형아보면서 계속 혼자웃어요ㅜㅜ
좀 무서울것같은 초등학생형아나 껄렁해보이는 아이들...
그런애들 옆에서도 비비적비비적..
저와 애착관계에 문제있는걸까요
엄마랑 신나게 못놀아봐성그런건지..신랑도 많이 못놀아줬어요
모르는 형아한테 가지말라고 교육시켜야할까요
마음을 너무쉽게여는 느낌도 들고
아이가 나쁜친구한테 휩쓸릴까걱정입니다.
어떻게해야 경계도 하고.. 눈치도 보고할지..
IP : 119.67.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7 8:24 PM (119.67.xxx.217)

    껄렁해보이고 개구진 큰형아들에게 특히 더 관심가지는것같습니다..무섭지않고 재미있어보이나봐요.

  • 2. 아빠같은 존재가
    '14.9.17 10:07 PM (175.197.xxx.62)

    필요한가봐요. 아빠가 끌어안고 딩굴고 문대면서 같이 놀아주면 그런 아이의 정서적 욕구가 좀 충족되지 않을까여?


    뭐든 아이에게 ~하지 말라고 할 때는 조심해서 결정하고 말하세요. 절대 위험,류는 당근 말하며 여러차례주지시키는데 길에서 자동차, 뜨거운 남비나 불,같은 것들.....누구랑 xx하는 것 등은 특정 상황에서 특정 누구이기때문에 아이가 이해를 잘 못하면 괜히 부모가 유별떨어서 애가 앞뒤로 꽉막힌 애로 자랄 수도 있어요.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예요. ~하지 말라고 주의 주기 전에 일단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제공해야할 걸 제공해보시죠. 그리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49 20년전 학교에낸 동창회비... sks 2014/09/17 1,274
417548 땡퇴근해서 집에서 쉬는 것이 최고 갑 3 회사원 2014/09/17 1,785
417547 장애인활동도우미에관해서 여쭙니다 1 가을비 2014/09/17 1,606
417546 신세계 광고 담당자분! 7 부탁 2014/09/17 1,945
417545 일본 영화 엔딩노트 다 보고 멍하네요. 5 가을 2014/09/17 2,312
417544 타피오카 펄 음료에 사용할 빨대는 어디에 파나요? 2 ... 2014/09/17 1,105
417543 영작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4 플리즈 2014/09/17 605
417542 올리브영 세일품목 추천 좀^^ 올리브영 2014/09/17 1,704
417541 홍대나 신촌 합정 쪽으로 대상포진 잘 보는 피부과 아시나요? 2 2014/09/17 2,614
417540 수시 질문있습니다!!! 2 수시질문 2014/09/17 1,334
417539 센트롬 어디서 살 수 있나요? 7 2014/09/17 2,606
417538 베드민턴 한 시간 치고 2 2014/09/17 1,103
417537 팽이버섯얼음 다이어트 2014/09/17 1,693
417536 윗집에서 1시간째 마늘을 빻고 있어요 12 미쳐... 2014/09/17 2,529
417535 저렴이 캐나다 브랜드 좀 찾아주세요, 후드티나 맨투맨 3만원 정.. ........ 2014/09/17 619
417534 저처럼 미역 안볶고 미역국 끓이시는 분 없나요? 7 제발 2014/09/17 6,910
417533 초등 여자아이 친구관계 조언부탁드려요 5 구름 2014/09/17 3,863
417532 세비반납 주장하는 박근혜.. 의원 5년동안 법안발의 '0' 8 너나잘하세요.. 2014/09/17 1,391
417531 유리컵 전자렌지에 넣어도 되나요? 5 되나요? 2014/09/17 6,136
417530 댓글이 장난이 아니네~~~ 5 아멘타불 2014/09/17 1,670
417529 [국민TV 9월 17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9 lowsim.. 2014/09/17 605
417528 남편이 유흥업소를 드나들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17 ** 2014/09/17 19,661
417527 아이키우면서 든 생각.. 2 라일락향기 2014/09/17 1,446
417526 [장터+모금안내] 82님들의 소식과 모금안내입니다. 7 불굴 2014/09/17 1,320
417525 사람 성격이 유순하면 만만해 보이나 봐요 5 ... 2014/09/17 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