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도 모르고 이별 결별 한적있으시나요?

비닐봉다리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4-09-17 14:42:06
사랑이든

우정이든

제가 성격에 문제있어서 그런건아닐까생각이들어서

잠수타고 대부분은 답을 얘기안해주잖아요
IP : 222.237.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7 2:47 PM (223.62.xxx.107)

    이유가 있기보다 그 놈이 나쁜놈이어서 그래요. 님 잘못없어요.

  • 2. 한번 당한적 있었는데
    '14.9.17 2:49 PM (182.218.xxx.209)

    그건 님보다 그 사람이 더 이상한거에요.예의도 없고 남 생각도 안하고...전 아예 찌질한거 다 제쳐두고 잡고 물어봤어요. 솔직히 물어본다기보다 문자했어요...상대방이 양심이 있음 얘기해주는거고 거기서 더 씹으면 개새끼인거고^^ 그런 사람은 없는게낫지않나요? 차라리 상담이나 성격분석을 받아보세요...

  • 3. ...
    '14.9.17 3:22 PM (220.72.xxx.168)

    당사자가 설명해도 원글님 모르실거예요. 왜 상대가 인연을 끊었는지...
    그래서 아무말도 없이 잠수타고 인연을 끊은 거예요. 말할 필요조차 없는거죠.
    왜냐하면 상대방이 원글님과 인연을 끊을 생각을 할만큼 상처받았는데 원글님은 그런 기억조차 없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어차피 그런 상황을 구구하게 설명해봤자 원글님은 기억도 못할 거구요. 그런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하겠어요.

    그런 상황은 원글님 탓도 아니고 상대방 탓이 아닐 수도 있어요.
    두사람이 안맞는 거니까라고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 4. ..
    '14.9.17 3:29 PM (222.117.xxx.61)

    어렸을 때 그런 적 있었어요.
    과 선배였는데 저는 그야말로 첫사랑이었고 나이차도 많이 나는 같은 과 예비역 선배였죠.
    한 1년 가까이 잘 사귀었는데, 어느 순간 연락을 끊고 학교마저 그만둬 버렸어요.
    사는 지역이 전혀 달라 찾아가기도 어렵고 핸드폰 번호도 바뀌고 정말 멘붕이었죠.
    도대체 뭔 고민을 혼자 하고 있었는지, 그 오빠 동기들도 소식을 전혀 몰랐어요.
    저한테 헤어지네 마네 이런 얘기도 없고 그냥 어느 날 갑자기 학교에서 사라진 거예요.

  • 5. 제가
    '14.9.17 3:35 PM (223.62.xxx.202)

    저는 제가 그런 적 있었어요. 처음 봤던 좋은 모습과 다르게 사람이 점점 본모습이 보이면서 제가 여러차례 실망을 했는데 그게 또 일일이 말하기는 뭐한....
    참고참다 한계가 왔을때 헤어지자고 했는데 속마음과는 전혀 다른 이유를 대고 헤어졌어요.

  • 6. ..........
    '14.9.17 4:10 PM (61.84.xxx.189)

    저도 대학 때 한 번 그런 적 있어요.
    그냥 잠수 타더니 연락이 끊겨서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원래 그쪽에서 적극적인 교제여서 더 황당했지요. 한 반년쯤 뒤인가 그 남자의 친구가 절 좀 만나자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 친구도 남친과는 상관없이 아는 사이긴 했는데 보아하니 그 남친도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안만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946 박근령 폭탄발언 과 정윤회. 3 닥시러 2014/12/08 3,010
442945 온몸이 늘 뻣뻣한 아이, 좋아지는 방법 있을까요? 10 딸램 2014/12/08 2,221
442944 전 이렇게 살다 죽을까요? 7 nn 2014/12/08 2,155
442943 [대구]304인과 함께 걷기-세월호 참사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 지로 2014/12/08 523
442942 Fed 내년 3월 금리 인상 전망. 7 ... 2014/12/08 2,355
442941 님들 레깅스 어떻게 빠나요?? 3 ..... 2014/12/08 1,156
442940 결혼식은 가족끼리 17 .... 2014/12/08 4,516
442939 노무현재단 선물왔네요. 캘린더 받으실 분 계실까요? 14 또 뵙네요... 2014/12/08 1,515
442938 잘생긴소개팅남자에게 차인경우는?????? 4 .. 2014/12/08 1,616
442937 내년 유치원 보내려고 알아보고있는데요 영어유치원은 거의 다 상가.. 5 궁그미 2014/12/08 955
442936 정윤희 집 경매에 나왔다네요. 6 .. 2014/12/08 5,701
442935 지금 그비행기 기장포함 승무원들 엄청 시달릴듯 8 법대로해 2014/12/08 5,237
442934 82쿡이 성에 대해 엄청 보수적인 이유가 뭔가요? 22 ... 2014/12/08 2,360
442933 k팝스타 노래 어디서 다운 받을수 있나요? 2 노래 2014/12/08 605
442932 공동명의 문의드려요 세무사분들이나 잘 아시는분들 알려주셔요 1 달달 2014/12/08 655
442931 대한항공 타 보신 분은 알 거예요. 8 아 유 넛?.. 2014/12/08 5,664
442930 도서정가제이후 책값이 실감나네요... 16 book 2014/12/08 3,933
442929 엑스바이크 운동법 알려주세요- 2 살빼자 2014/12/08 2,851
442928 김혜선 연기 21 청담동 2014/12/08 5,361
442927 삼성 정년이 몇세인가요? 5 ... 2014/12/08 3,756
442926 OECD ”한국 정규직, 회원국 평균보다 해고 쉬워” 세우실 2014/12/08 374
442925 영어학원 학비를 1년치 미리내면 3 .. 2014/12/08 1,014
442924 중국 2년 살러 갑니다. 주재원이 아니라 막막하네요. 도움 쫌 .. 24 나들이고 2014/12/08 4,026
442923 20대의눈으로본 20대의 문제점 3 의도 2014/12/08 1,172
442922 아무리뒤져봐도 광고글 밖에없네요 이사청소업체 도와주세요 T.T 4 이사청소업체.. 2014/12/08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