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 집값이 비싸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집값이 왠만하면 내집 있으면 당연히 좋죠..
근데
중산층들 평생 일해야 조그만 집하나 장만하는 실정..
그렇게 집장만 하려고 아둥바둥 살다가 인생즐기지도 못하고
몇억을 궁둥이에 깔고 앉아있다 죽는게 좀 아까워요.
전 집은 그냥 발뻗고 잘 공간있고 겨울에 따뜻하면 다라고 생각해서..
집이 크고 좋을 필요가 전혀 없고...
그리고 아무리 예쁜 집도 한달정도 살면 질릴 것 같아요
그 대신 한번 태어난거 이세상 구석구석 좋은 곳은 다 가보고 경험해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좋은 호텔,,리조트에서도 자보고...이런게 훨씬 가슴뛰고 설레는데..
제가 철이 없는걸까요..
물론 내집과 여행을 절충해서 사는게 제일 합리적인 판단이긴 하겠죠....
우리나라 집값의 1/10으로도 세계 절반은 돌아볼수있다고 생각하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