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베이킹에 엄청 관심이 많아서 ...수업도 많이 들으러 다니고 연습도 많이 해요.
그리고 어느새 틀이니 책이니 도구니 오븐이니 ..너무 많아서 부엌이 다닥다닥 정신이 없네요.
아무래도 베이킹 도구나 오븐 같은거 작업실 식으로 밖에 얻어 볼까 했는데
경제 사정이 넉넉치도 않아서 그냥 서재 방 한구석에 만들까 하는데 또 책먼지 같은 위생이
맘에 걸려서요.
언젠가 베이킹클래스 열고싶은 맘에 몇년전부터 자격증따고 공부중인데 도구들이 진짜
포화상태네요. 그런데 또 그런거 열려고 생각하니까 막상 진상 아줌마들 생각하면
앞이 캄캄해져서요 그냥 블로그나 운영할까 싶기도 하고....
일단 더 연습은 해야 할거 같고 베이킹 살림이랑 일반 부엌살림이 뒤죽박죽되서
난장판이라서요.
앞베란다,서재, 둘중 한군데밖에 장소가 없어서요. 주방은 이미 포화상태구요.
어디다가 작업실을 꾸미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