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서른 넘으면 값어치가떨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ㅠㅠ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14-09-17 09:27:09
돌아오는 내년에 29살되는 여자인데요
왜 사람들이 흔히들 하는말이
왜 서른지나면 값어치가 떨어진다고들 하잖아요..

현재 남자친구도없고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늙지않으려고.. 혹은 좀더젊어보이려고..
꾸미는데 신경을 쓰려고하는편인데..

서른이 임박하면
그냥 나좋다면 만나고
결혼해야할것같은.....ㅠㅠ.......
IP : 121.189.xxx.1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14.9.17 9:27 AM (203.247.xxx.210)

    1kg에 얼마신가요

  • 2. 결혼 안하면
    '14.9.17 9:30 AM (180.65.xxx.29)

    못먹고 사는 세상도 아니고
    어디 팔려 가세요 원글님 얼마인가요

  • 3.
    '14.9.17 9:32 AM (182.226.xxx.10)

    내년에 29면 지금은 28?????
    한창땐데 왜 미리 사서 걱정을 해요?

  • 4. 글쎄요
    '14.9.17 9:32 AM (174.116.xxx.239)

    20대때 괜찮은 여자는 30대에도 괜찮더이다

  • 5. ㅎㅎㅎㅎ
    '14.9.17 9:37 AM (123.109.xxx.92)

    20대때 괜찮은 여자는 30대에도 괜찮더이다.222222222222

    이게 정말 정답입니다.
    님이 스스로 자신 없으면 30살쯤 결혼하세요 후다닥....
    주변에 그런 여자들 참 많아요.
    그리고 솔직히 노화가 급격하게 되어 스스로의 삶에 당당하지 못하여 내세울 게 특별히 없을 경우는
    외모(미모와 상관 없는 그냥 젊음)만으로 밀어 부쳐야 하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결혼하는 게 맞지요.
    그걸 신경 안쓰는 사람들은 35살 40살에도 결혼 잘만 하지요.ㅎㅎㅎㅎ

  • 6. ..
    '14.9.17 9:39 AM (175.127.xxx.171)

    요즘은 30대가 예전이랑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보통 30대 초반에 결혼에 대해 젤 조급해 하긴 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나이에 쫒겨 결혼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좋은사람 생기면 결혼하세요
    나이 보다는 그게 맞는거 같아요

    사실 결혼을 꼭 해야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 7. 저도 삼십대지만
    '14.9.17 9:40 AM (222.119.xxx.240)

    남자들보다 이런생각에 괴로워하는 여성들이 더 싫어요
    왜 자신감이 없는지..저런말을 누가 만들었을지 생각을 해보세요
    멋진 여성이 되시길^^

  • 8. ..
    '14.9.17 9:47 AM (223.62.xxx.92)

    본인을 내다파실건데 값어치가 얼마일지 걱정하시는군요

  • 9. ...
    '14.9.17 9:47 AM (39.121.xxx.28)

    여자들 이런생각 정말 싫어요.
    남자만나는거..결혼하는게 인생의 목표고 전부인가요?
    38살인 나보다 사고는 더 올드하네요.
    깨어있는 여자들이 여성의 지위 올려놓으면 뭐하나요?
    아직도 이렇게 남성에게 좋은 값에 팔려가고싶어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정말 한심하네요.

  • 10. jh
    '14.9.17 9:50 AM (121.134.xxx.170)

    그래서 당신은 지금 얼마면 살 수 있는데?
    이런 원글님덕에 여권은 아직도 바닥...

  • 11. 어이구
    '14.9.17 9:53 AM (175.193.xxx.248)

    저런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여자가 주체성이 없고 맨날 남자 그늘밑에 있어야한다는둥
    그런소리 듣죠
    자신을 좀 사랑하고 아껴보세요
    남자한테 팔려가서 밥순이나 될 생각이나 하지말고.
    저리 자신감이 없어서 어찌 사누.

  • 12. 눈사람
    '14.9.17 10:55 AM (115.139.xxx.97)

    45만 돼도 꽃청춘일것같은데...
    5학년이지만
    제 값어치는 무지무지 높아요.
    자기가격은 자기가 매기는거죠.

  • 13. 진정 그렇게들
    '14.9.17 11:01 AM (211.36.xxx.39)

    생각하세요?
    만약 일억을 주고 십년 세월 돌려준다면
    난 10년 어린시절로 가고싶어요
    20대보단 아무래도 결혼이나 여자로서의 가치는 떨어지겠죠. 어디다 기준을 두고 가치를 매기냐에따라
    그렇지만 사회적으로나

  • 14. 진정 그렇게들
    '14.9.17 11:03 AM (211.36.xxx.39)

    잘렸네요.
    인생 전체로 봐서는 30이면. 물론 초반이요^^
    한참 좋을때예요
    40후반인데. 그때 좋았던거같아요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힘은들었어도
    그치만 전 결혼도 한상태여서 정신적여유는 있었어요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 15. ㅡㅡ
    '14.9.17 1:50 PM (39.7.xxx.101)

    여기서 여자들한테 백날 물어봤자 답이 안 나옵니다. 솔직히 괜찮은 여자는 서른 초반까지는 결홍하거든요. 다시 말해 서른 넘는다고 주가가 떨어진다기보다 훌륭하면 대부분 그 전에 알아서들 간다는 거죠.

    혼자 고민한다고 결혼이 쉽게 되나요.

  • 16. 윗님
    '14.9.17 3:54 PM (183.96.xxx.1)

    39.7
    어디 우주에서 오셨어요?
    괜찮은 여자가 무슨 서른전에 결혼해요
    하나도 안괜찮은 여자가 집안에서 백수로 있다가 얼결에 남자한테 채여가거나..
    아무것도 할줄 아는거 없이 솥뚜겅 운전이나 배우다 나이가 무기라고 어릴때 뭣모를때 가야한다며
    등떠밀려 결혼하거나 이런여자들이 서른전에 결혼해서 내 인생 다 날렸네 어쩌네 타령하는데..
    무슨 어불성설이세요

    결혼 빨리해서 억울해서 위안댓글 달았나보네~ㅋ

  • 17. ^^
    '14.9.17 4:03 PM (112.151.xxx.26)

    이쁘고 능력있으면 나이 상관없습니다
    단 결혼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35이 마지노선입니다
    왜냐하면 출산때문입니다
    30대후반이나 마흔되서 초산하는분도 많지만 본인이 너무 힘들어요
    딩크라면 상관없습니다

    인생의 가장 멋진 이상형이 결혼적령기에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잖아요
    본인이 자신감 넘치면 남들 눈치 볼것없습니다

  • 18. ..
    '14.9.17 6:06 PM (223.62.xxx.14)

    결혼에는 나이 외모 능력 다 필요없어요. 못난 여자가 있으면 못난 남자도 있어요. 나이도 여자만 먹나요? 돈요? 남자들도 돈못버는 사람은 못벌고 여자도 버는 사람은 다 벌어요. 더 나은조건 찾으니까 자꾸 시장에 내다놓고 흥정할 생각을 하니까 나이,외모타령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424 제 동생을 어쩌면 좋을까요? 2 ... 2014/12/02 1,257
441423 냉메밀소바 초간단레시피 알려주세요~ 3 ㅠㅠ 2014/12/02 779
441422 논현동 강남구청역 가까운 헬스장 추천 좀 해주세요. 헬스 2014/12/02 1,063
441421 중고나라 신천지네요. 8 눈뜸 2014/12/02 4,358
441420 “MB정부 5년간 상위 1% 소유 부동산 2배로” 3 세우실 2014/12/02 557
441419 시어머니를 질투하나봐요. 5 눈꽃 2014/12/02 2,613
441418 어그 신어도 되겠죠? 3 춥다!! 2014/12/02 1,040
441417 장터가 너무 아쉬워 글 올려요. 41 아쉬움 2014/12/02 3,131
441416 왜 익스플로러 첫화면이 맘대로 변하죠? 이상해 2014/12/02 731
441415 단열벽지? ..라는거 벽에 붙히면 효과있을까요? 5 눈사람 2014/12/02 2,354
441414 4인가족 보험료 얼마 정도 들어가시나요? 8 .. 2014/12/02 1,144
441413 1박 2일의 거지 밥 1 꿀꿀이죽 2014/12/02 2,089
441412 영등포 양천 강서 9호선라인 전세집 조언 구합니다~^^ 5 티니 2014/12/02 1,214
441411 회중의 회, 어떤 회가 제일 맛있나요? 4 롯데세븐 2014/12/02 1,410
441410 남편과의 술 3 .... 2014/12/02 930
441409 일반아파트처럼 구조가 반듯한 주상복합은 없을까요? 3 주복 2014/12/02 1,591
441408 유럽여행 패키지 동행 구함 파란하늘 2014/12/02 1,647
441407 2014년 12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2 583
441406 혹시 미국우체국(usps) 해외배송서비스아시는분 4 이사준비 2014/12/02 1,354
441405 영화 봄 봤어요 2014/12/02 1,011
441404 보유주식이 올랐네요 4 # 2014/12/02 1,855
441403 런던에 계시는 분들 티 타임 한 번 할까요 15 안알랴줌 2014/12/02 2,752
441402 여수에서 순천 성가롤로병원 가려는데... 2 길치 2014/12/02 826
441401 귀국후 , 출국전 주방용품, 살림, 옷등 벼룩 3 띵굴 2014/12/02 1,978
441400 2014년 유용한 정보 총 모음 12월 버전 16 론아이리 2014/12/02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