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지통ㅋ

조회수 : 12,938
작성일 : 2014-09-17 02:36:35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도많고

휴지통 없는 사람들이 많네요
화장실에~~
본인 스탈이 있는 것이니까~~

물에 녹는다는 휴지
전 사용해도 변기통에는 못버리겠더라구요
습관이 되서 그런가

ㅋㅋ

참 ~~나..

그냥 습관이 변기통에 휴지 못버리는거라구요...

그냥 그 한마디 했어요.

어떻게 글을 읽었는지 모르지만

남의 집 가서 응가 누고 , 생리대 버리고

그래서 저한테 힘들겠다는 님.. 무슨 일 있어요??

남의 집 가서 대변을 보던, 참던.. 생리대를 버리든 가방에 가지고 오던

알아서 하는거죠.

아쉽게도 남의 집 가서 아직 응가 해본 적도 없고요..

생리대 버리고 와 본적이 없네요.. 됐나요?

 

 

 

 

별 일 아닌 것 가지고..

죽이라고 달려드는 저런 사람들은 뭔가요??

예민의 문제가 아니라는 님도요.

무슨 남의 화장실 더럽게 씁니까??

그리고 전 글에 휴지 이야기 했어요..

그걸 가지고 예민 아니라 무슨 예의 운운하시나요??

 

 

그럼..

예의 넘치시는 분들은

평소에 얼마나 어떤 행동으로 예의가 넘치시나요??

남한테 저런 말 악담 쏟아 놓는 것의 참 예의 넘치는 행동이네요.

 

남의 집 가서 소변 한번 누면 정말 안될 듯 하네요..

아예 안가는걸 추천.

 

 

그리고 제 글은

변기통에 휴지 버리는 게 습관이 안되서 못버린다지..

님들처럼..

대변을 눠라.. 생리대 버리고 와라.

그게 뭐가 대수냐 이게 요지가 아니라구요.

짧은 글 하나 써놓고.

별의별 댓글 다 받네요.

하긴 그것도 감수 해야 하는 곳이 여긴가요?

암튼 별의별 사람 다 있네요.

별 것도 아닌 일에 참...

IP : 58.122.xxx.7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7 2:57 AM (118.42.xxx.125)

    화장실에 휴지통 없어요. 화장실 휴지통 생각만해도 더러운데.
    .

  • 2. ㅋㅋㅋㅋㅋㅋㅋㅋ
    '14.9.17 3:04 AM (118.219.xxx.90)

    웃긴 여자들 진짜 많지요??

  • 3. ....
    '14.9.17 3:28 AM (218.233.xxx.220)

    그럼 가지고 오는게 정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있는데 그 상황도 이해를 해줘야...

    아니 그럼 똥 나오는데 그거 남의 집이니까 우리집 아니니까 그냥 달고다닙니까? 쌀껀 싸고 닦을 건 닦고 버릴건 버려야지 뭐 정말 82 골때립니다. 저도 집에 휴지통 없지만 참 여기 깝깝하네요.

  • 4. 진짜
    '14.9.17 3:35 AM (112.121.xxx.135)

    의미없다~

  • 5. 헉;;;
    '14.9.17 3:46 AM (58.140.xxx.162)

    사용한 생리대를 백 속에..?!#@%)*&

  • 6. ㅋㅋㅋㅋㅋ
    '14.9.17 3:48 AM (223.62.xxx.46)

    단언컨대 지금까지 82에서 있었던 전쟁중에
    생리대전쟁이 최고 갑! 이군요.
    정말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네요. ㅋㅋㅋ

  • 7.
    '14.9.17 3:49 AM (211.36.xxx.12)

    남에 집에 버리면 안된다 치떠는 사람들 혹시 공중화장실 휴지통에 피보이게 막뒷처리해서 버리는 사람들 아닌가 추 측해봅니다. 잘처리함 다른 쓰레기보다 그렇게 더럽지 않은데.. 그거 백에넣고 사람많은 버스타고 엘베타고 쟈철타며 냄새풍길 생각하 니 더충격이네요

  • 8. ...
    '14.9.17 3:49 AM (218.233.xxx.220)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린게 그렇게 죄인가요? 그럼 더럽고 냄새나는건 도대체 어디다가 버려요? 내 주머니나 가방에 버려야만 하는건가요? 저는 생리대 남의 집에서 버린적 없지만 만약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뒷처리 잘 해서 버릴겁니다. 남의 집에서 최대한 화장실 이용 되도록 안하지만 정말 급해서 사용할 수 있잖아요.

  • 9.
    '14.9.17 3:52 AM (211.36.xxx.12)

    솔직히 똥내나 피내나ㅋ 생리대 운반시 나는 냄새는 어쩔거ㅋ

  • 10. 그거 백에 넣고 다니다
    '14.9.17 3:53 AM (223.62.xxx.46)

    사고라도 당해서 죽으면 누군가가 유품 정리한다고
    가방안 물건 꺼내보다가 멘붕 오겠어요.
    위에 ㅇ님은 아주 피를 토할 심정으로 내집에 버리고
    가면 안된다 반드시 니가방에 도로 넣어 가져가라 하는데
    왜 자꾸 생리대인거에 집착하나요? 쓰레기라구요
    그냥 쓰레기!!!! 아니 왜 쓰레기를 멀쩡한 가방안에 넣으래

  • 11. ㅋㅋ
    '14.9.17 3:53 AM (58.140.xxx.162)

    걍 생리기간에 남의 집 가지 맙시당ㅋㅋㅋㅋㅋ
    뭐 움막 들어가 생리 끝나면 나온다는 부족도 있는 마당에.

  • 12.
    '14.9.17 3:54 AM (211.36.xxx.12)

    39 공중화장실도 냄새민폐주고 치우느라 힘든거 똑같죠 그논리라면 거기도 버리지말고 집갈때까지 쭉 함께 종일 소지하셔야죠 나참..

  • 13. ...
    '14.9.17 3:55 AM (218.233.xxx.220)

    39.7.xxx.67

    낚시꾼이세요? 왜 이러세요 끙 남자분이신가 알바인가

  • 14. ...
    '14.9.17 3:59 AM (218.233.xxx.220)

    그럼 갖다 주지 그랬어요 ㅠㅠ 아님 왜 어떻게 그걸 버리고 갔냐 따지셨나요?

    그래도 차라리 변기에 넣어서 막히는 것 보다 버리고 간게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 15. 자기 집 화장실이
    '14.9.17 6:04 AM (175.223.xxx.242)

    세상의 화장실 기준으로 아나보죠. 당장 업소공동 화장실만 가도 휴지넣으면 변기 막히니 넣지말라고 경고 붙은데 수두룩한데 휴지 둘둘 말아넣어서 막아 뒷사람들은 못쓰게 할 사람들. 가정집도 수압낮고 변기 안좋아서 아무리 녹는 휴지써도 변기 막혀서 휴지통 놓고 쓰는 집 널렸는데 말이에요. 저는 막혀서 휴지통 쓰고 변기에 휴지넣지 말라는 경고붙은 화장실은 경고 따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막힌 변기쓰게 할 순 없으니.

  • 16. ㅇㅇ
    '14.9.17 6:42 AM (223.62.xxx.15)

    화장실 휴지 잘 녹아요. 변기에 버리세요. 응가있는 휴지통 청결하지 않아요. 파리 꼬여요.

  • 17. ..
    '14.9.17 6:46 AM (1.229.xxx.109)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한 사람만 생각이 다르신것 같은데 논쟁거리도 아니네요 ㅋㅋ
    남의 집이라도 생리가 넘쳐서 샐 것 같으면 갈아서 버려야죠
    버릴때는 잘말아서 휴지로 두세번 감싸주고 버리면 되요
    그럼 냄새도 안나고 잘 보이지도 않아요
    전 글은 못봤는데 설마 생리대를 변기에?? 이건 정말 안될 행동
    변기 막힌거 누구 뚫으라고요

  • 18. 결론
    '14.9.17 7:45 AM (218.50.xxx.44)

    생리때는 가능한 나가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조용히 있자^^

  • 19. ㅇㅇㅇ
    '14.9.17 8:06 AM (223.62.xxx.18)

    하고 다는 사람과 꼭꼭 여러겹 싸서 가방에 넣은것.
    그게 그건데 뭔 냄새가 난다고....

  • 20. 긍께
    '14.9.17 9:11 AM (223.62.xxx.102)

    꼭꼭 여러겹 싸서 휴지통에 넣는것.
    그게 뭐 그리 냄새가 난다고.....

  • 21. ...
    '14.9.17 11:36 AM (39.7.xxx.52)

    욕실 휴지통 두는거 정말 싫어요
    시댁에 가면 휴지통 두고 뒤처리 휴지 모으는데
    왠만하면 안들어가요
    생리대 문제는 ,남들은 생리대 잘말아서 버릴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 스스로는 갖고와서 제집에서 버리는 성격입니다
    저는 제가 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

  • 22. 저희도
    '14.9.17 1:01 PM (210.205.xxx.161)

    욕실에 휴지통이 없어요.
    왜냐믄 습기,물기가 잦으니 잡휴지까지 가세하는게 싫더라구요.

    비데도 한몫하구요.

  • 23. 간단한 해결책
    '14.9.17 1:10 PM (223.62.xxx.220)

    남의 집에서 휴지버리기가 좀 그러면 소변본뒤 샤워기로 거기를 헹구시고 본인손수건으로닦고 가방안에 넣어 오세요
    대변볼거면 역시 비누랑 샤워기로 닦고 본인손수건으로 닦으세요

    생리대는 면생리대쓰시고 비닐팩에 넣어서 가방안에 넣어오세요

    요새 집화장실에 휴지통 놓는 집 별로 없어요

    화장실냄새의 주범이 휴지통이거든요

  • 24. 공중화장실도
    '14.9.17 1:15 PM (223.62.xxx.220)

    휴지넣어도 절대 막히지않아요
    비치된 화장지는 막히지않는데 비치가 안되어있을 경우 여자분들 작은 휴대용 크리넥스가지고 다니는데 크리넥스는 물에 잘 안녹아서 화장실변기막힙니다

    한두장정도는 몰라도 여러장넣었다가 변기 여러번 막히더군요
    그래서 공중화장실은 휴지통을 꼭 비치해놓는다고 합니다

  • 25. 진짜
    '14.9.17 2:21 PM (223.62.xxx.100)

    의미없다 22222222

  • 26. 도대체
    '14.9.17 2:39 PM (221.151.xxx.158)

    생리대 처리들을 어떻게들 하길래
    피비린내 난다고 난리들인지??
    떡 하니 혈 보이게 펼쳐서 버리시나요?
    돌돌돌돌 말아서 새 거 꺼냈던 비닐에 싸서 버리지들 않나요?
    하긴 공중화장실 가 보면 남들 보기 더럽게스리 척 펼쳐서 그대로 버리는
    무개념녀들이 있긴 하더라만요.

  • 27. ㅡㅡ
    '14.9.17 3:07 PM (112.154.xxx.242)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수돗물로 커피물을 끓이지 못하다니...

  • 28. 저도
    '14.9.17 3:25 PM (183.109.xxx.150)

    화장실 휴지통 보기만해도 비위상하고 기분 잡쳐요
    왜 냄새나는걸 두고사는지
    생리대도 검은 비닐에 꼭꼭 묶어서 버림 되는걸

  • 29.
    '14.9.17 3:34 PM (118.219.xxx.29)

    생리대 하나하나 버릴때 마다
    비닐에 꼭꼭 묶어서 버리다니..

    생리대 커버로 돌돌 말아서 휴지에 싸서 버리면 되지
    거기에 또 비닐까지.........


    자기 위생만 중요하고 환경오염은 신경도 안쓰나 보지요??

    생리대 자체만으로도 환경오염 될텐데........
    거기에 또 비닐까지..........


    자기집 깨끗이 한다고
    락스 펑펑쓰고 그러겠지.......
    지 몸뚱아리만 중요하니깐.

  • 30. 이런 거 갖고
    '14.9.17 3:36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왜 싸우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생리대 처리는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내 흔적 남기고 싶지 않은 사람은 남의 집에서 들고 나오고
    휴지통에 버려도 맘 편한 사람은 휴지통에 버리고...

    근데 큰일 보고 닦은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지 않으면 좋겠어요.
    벌레 생기고 냄새 나는데... 변기에 버리면 막히나요?

  • 31. 윗님
    '14.9.17 3:50 PM (223.62.xxx.220)

    두루마리는 물에 풀어지는데 크리넥스나 물티슈는 막힙니다

  • 32. 화장실에
    '14.9.17 5:02 PM (175.207.xxx.60)

    쓰는 휴지가 당연 두루마리 화장지이지 크리넥스나 일반물티슈 쓰나요? 큰 볼일 뒤에 쓰는 물티슈는 물에 풀어지는거 따로 팔아요~

    이건 뭐랄까..살아온 방식이 틀리니 뭐가 맞다 틀리다는 없는데요..

    제가 결혼전엔 집에서 화장실 휴지통이 있었어요..엄마가 알아서 다 청소하시니 처리 문제까지 신경 안쓰고 그냥 살았구요.

    그러다 결혼해선 왠지 남편 있는데 화장실에서 볼일 본 휴지 보이는게 싫어서 그때부턴 잘 풀어지는 휴지 사서 바로바로 변기에 버렸어요. 생리대는 더 냄새나서 처리하면 바로 일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묶어서 일반쓰레기 버리는 곳에 버렸구요.

    그러다보니 그게 습관이 되서 요즘 친정집 가서 화장실 들어가면 휴지통이 영 눈에 거슬려요..저도 그렇게 커왔는데 말이죠.

    제 주변 지인들 집에 요즘 가보면 화장실에 쓰레기통 없는 집들이 많은건 사실이예요. 면봉이나 크리넥스 쓰면 그냥 가지고 나와 휴지통 어디있냐 물어보고 버리고 집주인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남의집에서 생리대 처리할 일 있으면 작은 천가방 같은거 들고 들어가지 않으세요? 전 그 지갑에 항상 비상용과 일회용비닐 넣어다니는데..일회용 휴지와 함께..남의집에서 당연히 가지고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추석때도 시댁에서 며칠 머물면서..일회용 비닐에 넣고 그래도 신경쓰여 검은봉지에 넣어 일반쓰레기 버리는데 깊숙히 안보이게 넣어 버렸어요.

    참고로 저 까칠하단 소리는 안듣는데...제가 이상한건지..

  • 33. 근데
    '14.9.17 5:54 PM (180.182.xxx.117)

    생리대를 떠나서 누군가의 집을 가게되었을때 그집 욕실에 휴지통이 없으면 좀 당황스럽던데..
    뭐 들고나와 주인에게 휴지통 어디있냐 묻는것도 좀 그렇고.. 편한곳이면 상관없겠지만.
    그렇다고 남의집 변기에 휴지.. 막 넣고 물 내리기도 찜찜 할때 있어요 그럼 결국 그것도 가방안으로 갈수 있겠네요
    어지간하면 남의집은 안가는게 좋겠어요 ㅠㅠ

  • 34. 그러게요.
    '14.9.17 6:24 PM (175.210.xxx.26)

    전 휴지는 변기에 버리지만 잡다한 쓰레기. -물론 생리대도요.- 때문에 쓰리기통을 놨어요.
    그게 없어서 말하기 불편한정도의 집에서 생리대 갈 정도로 앉아 있지 않을것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35. 그거 아세요?
    '14.9.17 7:50 PM (175.210.xxx.243)

    유난히 깔끔 떨고 깨끗하게 해놓는 사람들이 지구환경은 다 망쳐놓고 있다는 사실~
    남을 위한 배려랍시고 유난 떨지마세요.
    가만 생각해보면 그런 분들이 수질오염, 환경오염 더 나쁘게 하고 있네요.

  • 36. 남편이
    '14.9.17 8:04 PM (175.210.xxx.243)

    82 그만 하랍니다.
    화장실과 거실에 휴지통 하나 없는 집들이 많다고 하니 그러네요.

  • 37. 그러면
    '14.9.17 8:54 PM (180.182.xxx.117)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 분들은 자기집에서 생리대 갈때도 들고나온단 얘기네요..
    나와서 그걸 다른곳에 버리고.. 그럼 또 손씻으러 욕실 들어가야 하지않나요?
    뭐 정답은 없겠지만 집안에 화장실 포함 방에도 휴지통을 거의 안두는 집도 있더라구요
    청소할때 그게 편하긴 하니까요. 미관상 보기 깔끔하기도 하구요
    근데 혼자살면 몰라도 그게 같이사는 가족은 은근 불편해요
    그래도 휴지통이 있을곳엔 있어야 할거 같은데..
    화장실 휴지통 보면 토나오고 비위상한다는게 참 그러네요
    그게 뭐 그렇게 이상한 일이라구. 더럽고 안치운거 아닌 작은거 많이 두잖아요 요즘엔.

  • 38. 경우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14.9.17 9:04 P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

    전직 과외선생이라 다른집 화장실 많이 이용했는데.. ㅎㅎ

    아들들만 있는 집 거실 화장실은 그집 아들들이 주로 사용할텐데..거기에다가 생리대를 버린다? 아.. 진짜 끔찍..

    남매있는 집은 화장실 2개를 여자/남자 나눠쓰던데요. 거실화장실은 남정네의 것인 경우가 많았음.. 그럼 또 못버리공..

    딸들만 있는 집도 있는데.. 그땐 별 생각없이 휴지통에 생리대를 버렸어요.
    그런데 이게 좀 문제가 되었어요..
    대학생 고등학생 딸 둔 엄마라서 그러신지 생리주기같은데 민감하신데 때도 아닌데 덜컥 생리대가 휴지통에 버려져있으니
    엄마가 오만생각을 다하시다가 딸을 추궁.... 선생님꺼가 아닐까.... 그렇네.. 다행이네..
    더럽니마니의 문제가 아니라.. 여튼.. 민감한 부분이었어요.

    이런저런 일을 겪고 나니 그냥 가방째 들고 화장실 들어가서 지퍼락에 담아서 집에다가 버리는게 속편해지더군요.

    친구네 가면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어서... "이렇게 얼버무리면 종량제 봉투 어디있는지 알려줘서 바로 투하시키고요.
    생각해보니 요샌 화장실에 휴지통 둔집이 거의 없네요. 하지만 뭐 이 나이에 부끄러운가..
    다들 뒷베란다고 가면서 종량제 봉투 있냐 확인하면서 슬쩍 다 버리고.. 그러죠.

  • 39. 원글님이 맞아요.
    '14.9.17 9:36 PM (112.148.xxx.102)

    전 생리대도 안버리고 그냥 싸서 오고, 변기에 휴지 버리지만......

    여기 글 보며 사람들 참 별 쓸데없는 일로 피곤하게 사나 싶더군요.

    원글님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305 부모님과 첫 해외여행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 7 야옹 2014/09/17 1,135
417304 원래 박원갑씨는 항상 집값오른다고 집사라 했던분인거 같은데..... 5 .... 2014/09/17 1,767
417303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17] 박영선 측근 "공부못한.. lowsim.. 2014/09/17 683
417302 번데기 통조림 어디께 젤 맛나나요?? 6 번데기 2014/09/17 1,320
417301 다섯살 친구 초대하기 3 오히히히 2014/09/17 742
417300 대통령 모독이 도를 넘은 국회의원이 있긴 있네요 5 휴우... 2014/09/17 1,057
417299 길거리 흡연...견딜만 하세요? 25 미친다 2014/09/17 1,439
417298 밤이 말라버렸는데 방법이 없나요? 2 마른밤 2014/09/17 610
417297 돈있으면서도 가난하게 사는 사람 19 거짐 2014/09/17 5,762
417296 부조금 얼마 할지 고민입니다. 3 10,20?.. 2014/09/17 1,000
417295 터키,스페인 중 어느 나라 여행할지 고민입니다. 10 중학생 2014/09/17 2,101
417294 집안내 베이킹 작업실 5 고민녀 2014/09/17 1,510
417293 본인이 확실히 '소음인' 이신 분들~~ 20 궁금 2014/09/17 5,334
417292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은 대학입시에서 출결 볼때 어떻게 하나요? .. 2 2014/09/17 1,837
417291 무플 끌어올림 17개월아기와 강릉여행 숙소추천요 4 응삼이 2014/09/17 1,573
417290 냉동실 수삼, 쥬스 어떻게 하나요? 2 수삼 2014/09/17 881
417289 PT 트레이너 교체..PT 받으시는분들 조언좀 주세요 4 PT 2014/09/17 5,171
417288 그러고보면 82에도 난방비 적게 나온다고.. 14 짐작이 가는.. 2014/09/17 3,110
417287 사과가 안 맞는 사람도 있을까요? 9 ... 2014/09/17 2,474
417286 [펌] 한적한 카페에서 도시락먹는거 민폐일까요? 8 2014/09/17 3,308
417285 제글이 지워졌네요 뮤지컬꽝 2014/09/17 443
417284 전기세가 갑자기 많이 나오네요. 왜 그럴까요? 3 알려주세요~.. 2014/09/17 1,983
417283 혈압이 105에 48이면 정상인건가요? 7 혈압 2014/09/17 7,355
417282 가수 방미 김부선 저격하다가 욕 엄청 먹네요 17 호박덩쿨 2014/09/17 4,632
417281 꼭 사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가을날 2014/09/17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