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밝은 에너지 가득한분들..유쾌한분들...비결이 뭔가요??
늘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은 굳어있고.. 남들과 있을때 이분위기에 웃어야하는구나 싶어 어색한 웃음을 짓네요. 자연스러윤 웃음을 지은게 얼마전인지 기억도 안나요. 그나마 아이들때문에 웃네요.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음에도 늘 기죽어 있고... 당당하지 못하고...
원인도 이유도 모르겠고...늘 한숨, 울상인 제 모습이...... 늘 그늘진 모습의 제모습이...
속상하네요...
밝은 분들 밝은 에너지 가득한 분들은 비결이 뭔가요....
1. ...
'14.9.16 11:12 PM (115.137.xxx.155)저도 그런 비법있음 전수받고 싶네요.
2. 윗님
'14.9.16 11:21 PM (1.226.xxx.165)그렇네요 정말 능동적이고 필요한거 사람들한테 잘 묻고 먼저 손내밀고 이런분들이 밝은 에너지 많았던듯해요. 저는 에너지 부족인지 집에 있어도 할일이 왜이리 많은지 ㅜㅜ 손이 느려서 그런가봐요
3. 보통
'14.9.16 11:23 PM (183.98.xxx.87)굉장히 단순한 사고방식 사람들이 밝고 유쾌하던데요.. ㅎㅎ
내일 지구의 멸망이 와도.. 죽으면 죽지.. 하는 ㅎㅎ
노브레인.. 혈액형으로 치면 o형..? 지혼자 유쾌..4. 제 주변
'14.9.16 11:56 PM (180.224.xxx.143)을 보면,
봉사활동(돈을 벌지 못 하지만 남을 기쁘게 하는)에 열심인 분들 참 밝고 능동적이고 안 늙고 부지런해요.
백수면서 봉사활동만 하는 사람은 제외구요,
자기 일할 거 다 하면서 봉사활동도 하는 사람들요.
의사로 치자면 병원에서 할 일을 다 한 후 어려운 산간벽지나 고아원에 의료봉사 나가는 사람들요.5. ////////
'14.9.17 12:12 AM (42.82.xxx.29)육아때 밝아질순 없어요
저도 한밝음 하는 성격인데 애 어릴땐 얼굴에 웃음이 없었어요..이 애를 어찌 키우나 잘 키울수 있으려나 그런마음이 더 컸어요.
애땜에 웃는건 열외로 하구요.
저는 애 좀 크고 내 손이 크게 안가는 시점부터 예전의 저로 돌아온듯하구요
일을 하면서 좀 더 밝아진것 같네요.
글구 생각이 복잡하지 않아요
그 생각이면에는 다양하게 고민을 하긴하지만 결정이나 이런건 빨리 해버리고 그 결정의 흐름에 순응하는 편인것 같아요
단순한 부분도 있구요.이건 어릴떄부터 성격이구요
오형이구.
자잘한 고민거리는 자기전에 다 잊어요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 라는 모토로 살거든요.6. 홍두아가씨
'14.9.17 12:23 AM (182.213.xxx.227)저도 한 때 주구장창 뭘해도 우울한 적이 있었는데...
제 욕구나 욕망에 귀기울이고 그대로 해소해줬더니 기분이 밝아졌어요.
자주 웃고, 사람들 웃기고, 왠만큼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넘기게 되었어요.7. .....
'14.9.17 3:37 AM (115.137.xxx.141)능동적이고 밝은 분들 보면 부러울 때 있어요..긍정적이고 좋은 생각만 할래도 요즘은 그 노력을 하기도 귀찮네요.......주변도 우중충해 보이고...정말 밝은 에너지를 좀 공급받았으면 좋겠어요..생각도 단순화하고..
8. 밖에서
'14.12.24 4:53 PM (203.226.xxx.99) - 삭제된댓글뭐든 해보세요ᆞ 집안에서만 있음 위축되고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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