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애들 2차성징이 늦으면 언제 오는지 궁금합니다.

땡땡이 조회수 : 4,218
작성일 : 2014-09-16 22:20:29

중1 남자아이에요.

아직도 키가 150이고 몸무게는 35키로 나가요...

안먹는것도 아니지만 그리 많이 먹지는 않아요.

엄마 166이고 아빠176인데 아들도 작고 초4 딸도 작네요...

전 어려서부터 늘 컸고 친정식구 모두 커요. 아빠는 고등학교때 쑤욱 자랐다는데

시댁식구들이 시아버님 빼고는 모두 작아요...

애가 초등학교때는 이렇게 작지는 않았는데 다른 친구들은 쑥쑥 커가고

울 아들은 안자라니 제가 스트레스 받네요..

그래도 작년부터해서 1년 좀 넣게 10센티는 컸네요.

전 가끔 얘가 정말 2차성징이 오기는 올까라고 걱정한답니다.

남들한테 말로만 듣던 폭풍성장이 과연 언제 시작될까요?

근데 생일이 12월생이긴 하지만 늦게 태어난 친구들도 다 크더라구요...

성장크리닉은 못갈것 같아요... 남편이 무지 싫어하거든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

 

IP : 116.39.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6 10:33 PM (211.206.xxx.51)

    2차성징 늦는 건 나쁠 것 없지 않을까요. 2차성징없고 일년에 5cm만 커진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다 2차성징 나타나면 대부분은 엄청 많이 먹고, 자고 하면서 확 크더군요, 부모님이 작지 않으면 너무 걱정 마시고 운동시키고 잘 먹이시고 많이 재우면서 기다려 보세요^^

  • 2. ..
    '14.9.16 10:37 PM (14.55.xxx.13)

    1년동안 10센티 크면 급성장 아닐까요?
    근데 많이 말랐네요. 잘 안먹죠?

    저희아이도 말라서리...키도, 몸무게도 걱정이네요.

    도움되는 댓글은 안 니네요. 쓰고보니

  • 3. ...
    '14.9.16 11:07 PM (221.162.xxx.44)

    남편이 키 178 저 164 예요
    아들 중2 키가 160 밖에 안돼요
    아직 2차성징이 안왔어요
    호텔부페나 빕스가면 중학생이라고 따로 말하지 않으면
    그냥 자기들이 초등으로 체크해요..
    생김도 아직 초등아이처럼 생겼어요
    아이아빠가 고1겨울방학부터컷데요
    저도 생리를 중3때 초경하고 고등학교 때 제대로 했어요
    키도 고등때크고..
    저도 초조해서 여러군데 다녀봤는데요..
    그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 잘먹이고 재우고
    운동시킵니다..

  • 4. 제 남편
    '14.9.17 8:25 AM (122.40.xxx.41)

    중3까지 그러다가
    고딩때 커서 183 됐대요
    중학동창들이 봄 얼마나 놀랄까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287 사과가 안 맞는 사람도 있을까요? 9 ... 2014/09/17 2,474
417286 [펌] 한적한 카페에서 도시락먹는거 민폐일까요? 8 2014/09/17 3,308
417285 제글이 지워졌네요 뮤지컬꽝 2014/09/17 443
417284 전기세가 갑자기 많이 나오네요. 왜 그럴까요? 3 알려주세요~.. 2014/09/17 1,983
417283 혈압이 105에 48이면 정상인건가요? 7 혈압 2014/09/17 7,358
417282 가수 방미 김부선 저격하다가 욕 엄청 먹네요 17 호박덩쿨 2014/09/17 4,632
417281 꼭 사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가을날 2014/09/17 433
417280 보셨어요? 지하철에서 학생 폭행하는 취객 6 도대체 2014/09/17 1,376
417279 여자서른 넘으면 값어치가떨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19 ㅠㅠ 2014/09/17 3,729
417278 결혼생각하는 딸아이 ....괜찮을지요? 8 딸아이 맘 2014/09/17 2,164
417277 요즘 와이셔츠는 긴팔 입나요 8 ... 2014/09/17 867
417276 오늘아침 신문에, 국민에 대한 의무 못하면 의원 세비 반납해야.. 5 박근혜왈 2014/09/17 577
417275 한은.1~3년내 금융위기 가능성 언급. 1 ... 2014/09/17 1,372
417274 세월호 유족들은, 우리나라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요 6 숨이막히네 2014/09/17 815
417273 초등 도톰한 반팔에 5부 바지 입혔는데 추울라나? 전 뭐 입고 .. 7 옷차림 고민.. 2014/09/17 1,049
417272 아프리카나 한국이나 별반 다를게 없어보여요 1 후진국 2014/09/17 885
417271 진짜루 창고.... 준비했는데요...☞☜ 16 phua 2014/09/17 2,787
417270 아파트, 부동산, 대출..어려워요.. 1 머리아파요 2014/09/17 1,474
417269 전업분들이 정말 너무너무 부러워요 17 .... 2014/09/17 5,020
417268 대단지아파트 단지인데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점포가 없어졌어요~ 3 뭐지 2014/09/17 1,398
417267 日의사 '양심 발언' 방사능 오염 도쿄, 더는 살곳 못돼 4 ㄷㄷ 2014/09/17 2,886
417266 단어 안외우는 영어학원... 5 ... 2014/09/17 1,991
41726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7am] 새정치연합은 어디로? lowsim.. 2014/09/17 450
417264 시댁.. 잘하려는 마음이 싹 가시네요. 13 육아는힘들어.. 2014/09/17 5,275
417263 이런 냉 괜찮은건가요? 2 질문 2014/09/17 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