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애들 2차성징이 늦으면 언제 오는지 궁금합니다.

땡땡이 조회수 : 4,297
작성일 : 2014-09-16 22:20:29

중1 남자아이에요.

아직도 키가 150이고 몸무게는 35키로 나가요...

안먹는것도 아니지만 그리 많이 먹지는 않아요.

엄마 166이고 아빠176인데 아들도 작고 초4 딸도 작네요...

전 어려서부터 늘 컸고 친정식구 모두 커요. 아빠는 고등학교때 쑤욱 자랐다는데

시댁식구들이 시아버님 빼고는 모두 작아요...

애가 초등학교때는 이렇게 작지는 않았는데 다른 친구들은 쑥쑥 커가고

울 아들은 안자라니 제가 스트레스 받네요..

그래도 작년부터해서 1년 좀 넣게 10센티는 컸네요.

전 가끔 얘가 정말 2차성징이 오기는 올까라고 걱정한답니다.

남들한테 말로만 듣던 폭풍성장이 과연 언제 시작될까요?

근데 생일이 12월생이긴 하지만 늦게 태어난 친구들도 다 크더라구요...

성장크리닉은 못갈것 같아요... 남편이 무지 싫어하거든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얘기 듣고 싶네요.

 

IP : 116.39.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6 10:33 PM (211.206.xxx.51)

    2차성징 늦는 건 나쁠 것 없지 않을까요. 2차성징없고 일년에 5cm만 커진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다 2차성징 나타나면 대부분은 엄청 많이 먹고, 자고 하면서 확 크더군요, 부모님이 작지 않으면 너무 걱정 마시고 운동시키고 잘 먹이시고 많이 재우면서 기다려 보세요^^

  • 2. ..
    '14.9.16 10:37 PM (14.55.xxx.13)

    1년동안 10센티 크면 급성장 아닐까요?
    근데 많이 말랐네요. 잘 안먹죠?

    저희아이도 말라서리...키도, 몸무게도 걱정이네요.

    도움되는 댓글은 안 니네요. 쓰고보니

  • 3. ...
    '14.9.16 11:07 PM (221.162.xxx.44)

    남편이 키 178 저 164 예요
    아들 중2 키가 160 밖에 안돼요
    아직 2차성징이 안왔어요
    호텔부페나 빕스가면 중학생이라고 따로 말하지 않으면
    그냥 자기들이 초등으로 체크해요..
    생김도 아직 초등아이처럼 생겼어요
    아이아빠가 고1겨울방학부터컷데요
    저도 생리를 중3때 초경하고 고등학교 때 제대로 했어요
    키도 고등때크고..
    저도 초조해서 여러군데 다녀봤는데요..
    그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니 잘먹이고 재우고
    운동시킵니다..

  • 4. 제 남편
    '14.9.17 8:25 AM (122.40.xxx.41)

    중3까지 그러다가
    고딩때 커서 183 됐대요
    중학동창들이 봄 얼마나 놀랄까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74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상종못할여자.. 05:49:50 345
1675873 1계급 특진된 경호원 이야기 ㅋㅋ 05:39:46 764
1675872 체포 얘기 없네요 1 05:34:31 499
1675871 다음 홈피 로고가 색이 검정인가요? .... 05:19:28 199
1675870 대딩 아들애가 잠꼬대를 넘 심하게 해요 3 잠꼬대 05:19:10 378
1675869 관저 산책하는 尹대통령 본보 카메라에 포착 4 동아일보 단.. 04:25:47 1,894
1675868 닭가슴살 소세지도 안 좋을까요? ㅇㅇ 04:19:22 203
1675867 죽었다가 살아난 어떤 여대생이 쓴 글 기억하시는 분 4 찾아요 04:13:30 1,670
1675866 언 배관 방치하여 동파하였으면 누구 책임인가요? 11 ..... .. 03:41:57 963
1675865 윤석렬 지지율 40,46%의 진실. 6 ㄱㄴ 03:30:45 1,401
1675864 이번 일이 사실은 러시아 중국 vs 일본 미국 이거라는데 ㅇㅇ 03:25:17 418
1675863 국제선 비지니스만 타는 분들 17 03:01:08 2,861
1675862 시어머니 폭언으로 시가 안간지가 3년인데 14 ㅇㅁ 02:58:37 2,266
1675861 불같이 뭐라는 분들 7 02:45:02 757
1675860 이번주 굥돼지 체포가 분수령인데 ... 02:35:38 303
1675859 거니스타일 2 000 02:35:29 772
1675858 나경원 펑펑 울었다는 그날 4 ㅇㅇㅇ 02:28:18 2,132
1675857 토스 아이적금 하시나요? 2 토스아이적금.. 02:19:05 543
1675856 항공권만 사면 체류비 다 낸다고... 10 그래도 02:10:36 1,447
1675855 오윤혜씨 단독인터뷰했네요 2 ㅇㅇ 01:53:06 2,764
1675854 유지니맘) 어제는 에그토스트를 ..눈, 비내리는 한남동 12 유지니맘 01:38:39 1,862
1675853 매불쇼 오윤혜씨 똑똑한분이셨군요 7 .. 01:28:30 3,046
1675852 맞벌이는 초저 자녀 어찌 케어하세요? 10 골ㅇㄹ 01:24:25 1,151
1675851 이혼하고싶어요 21 나나 01:17:26 3,365
1675850 유연석 틈만나면 4 00 00:59:41 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