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가는 것이긴 하지만, 부담스럽네요.
동생들은 초3,7세라 좋긴한데...
1년이고..가야할까요??
많이 고민됩니다.
여자아이이고 성실해요.
영어도 레벨은 청담 파까지 하고 개인과외합니다.
현재는 초 6이고요..
조언부탁드려요~
회사일로 가는 것이긴 하지만, 부담스럽네요.
동생들은 초3,7세라 좋긴한데...
1년이고..가야할까요??
많이 고민됩니다.
여자아이이고 성실해요.
영어도 레벨은 청담 파까지 하고 개인과외합니다.
현재는 초 6이고요..
조언부탁드려요~
그럼 중1 가을 귀국 예정인가요?
1년 후딱 갑니다. 데리고 가세요.
물론 미국 가서 한국공부 특히 수학..열심히 해야겠지만 아이에게 이런 세상도 있다는걸 경험하게 해주세요.
일년이면 짧긴하지만 적기 같아요
수학 국어만 거기서 공부시키시면 충분히 와서 적응할거에요
인강 같이보며 엄마가 봐주세요
내년 2월에 나가요.중2되는 2월에 오고요.
차라리 미국에 남겨두고 올까도 생각하는데..이건 비추인가요...?여동생이 있거든요.
저희도 일월에 가요. 초등 졸업도 못 한 아이 데리고 일년 가요. 저희도 청담 이글이라 적응 걱정은 별로 안하고 영어학원도 지금은 쉬고 있어요. 수학과 독서에 총력 중.
저희도 일로 가는거라..어쩔 수 없이 가구요.
가서 수학 좀 시키고 국어 사회 과학 중학교 교과서나 챙겨갈까 해요.
저흰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니려고 하는데 큰애가 신경 쓰이긴 하네요.
저흰 더 늦게 갈뻔 했는데 서두른거라 그나마 다향이라고 생각해요.
큰애 한테는 지옥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휴가라고 생각하라공...ㅎㅎ
잘하는 아이 1년은 괜찮구요
어중간한 아이는 영어만 보고 간다 생각하면 되죠.
윗님 영어는 최대한 많이 해서 가야 하나라도 더 건져와요.
쉴때가 아니랍니다.....저 경험자예요. 님처럼 영어는 가서하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희가 딱 그 스케쥴로 다녀왔어요. 2월말에 입국해서 중2로 편입했구요. 2-1학기 국.수 전교 4%이내 주는 교과우수상 받았고 영어는 못받았어요^^;;
남학생이고 청담 알바다니다 수업 시간이 너무 늦어 그만두고 한학기 놀다 미국 갔어요. 갑자기 결정되어 놀고 있었는데 미리 결정되었다면 힘들어해도 쭉 청담을 보낼껄 하는 생각을 했네요.
미국가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요. 본인 말로 청담 수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했고 원어민과 같지는 않았지만 힘들지는 않았어요.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면 1월초에 나가서 1월초에 들어오시길 추천해요. 미국가서 보다 한국에 들어와서 학업 부담이 더 심해요. 좀 일찍 나오면 2달 동안 한국식 영어문법도 한번 보고 중1국어 문법도 볼 수 있어요.
수학은 미국에서도 혼자 쭉해서 별무리 없이 가는데 한국식 영어문법과 국어문법을 의외로 힘들어 하네요.
도움되시길 바래요. 무조건 가신다에 한표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