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아이 미국연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민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4-09-16 17:54:04

회사일로 가는 것이긴 하지만, 부담스럽네요.

동생들은 초3,7세라 좋긴한데...

1년이고..가야할까요??

많이 고민됩니다.

여자아이이고 성실해요.

영어도 레벨은 청담 파까지 하고 개인과외합니다.

현재는 초 6이고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5.181.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국
    '14.9.16 6:00 PM (103.11.xxx.246)

    그럼 중1 가을 귀국 예정인가요?
    1년 후딱 갑니다. 데리고 가세요.
    물론 미국 가서 한국공부 특히 수학..열심히 해야겠지만 아이에게 이런 세상도 있다는걸 경험하게 해주세요.

  • 2. ..
    '14.9.16 6:05 PM (118.221.xxx.62)

    일년이면 짧긴하지만 적기 같아요
    수학 국어만 거기서 공부시키시면 충분히 와서 적응할거에요
    인강 같이보며 엄마가 봐주세요

  • 3. 고민
    '14.9.16 6:14 PM (117.111.xxx.58)

    내년 2월에 나가요.중2되는 2월에 오고요.
    차라리 미국에 남겨두고 올까도 생각하는데..이건 비추인가요...?여동생이 있거든요.

  • 4. 저희도
    '14.9.16 6:17 PM (175.223.xxx.252)

    저희도 일월에 가요. 초등 졸업도 못 한 아이 데리고 일년 가요. 저희도 청담 이글이라 적응 걱정은 별로 안하고 영어학원도 지금은 쉬고 있어요. 수학과 독서에 총력 중.
    저희도 일로 가는거라..어쩔 수 없이 가구요.
    가서 수학 좀 시키고 국어 사회 과학 중학교 교과서나 챙겨갈까 해요.
    저흰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니려고 하는데 큰애가 신경 쓰이긴 하네요.
    저흰 더 늦게 갈뻔 했는데 서두른거라 그나마 다향이라고 생각해요.
    큰애 한테는 지옥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휴가라고 생각하라공...ㅎㅎ

  • 5. ...
    '14.9.16 7:24 PM (101.162.xxx.37)

    잘하는 아이 1년은 괜찮구요
    어중간한 아이는 영어만 보고 간다 생각하면 되죠.
    윗님 영어는 최대한 많이 해서 가야 하나라도 더 건져와요.
    쉴때가 아니랍니다.....저 경험자예요. 님처럼 영어는 가서하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 6. 지금
    '14.9.16 8:08 PM (119.207.xxx.21)

    저희가 딱 그 스케쥴로 다녀왔어요. 2월말에 입국해서 중2로 편입했구요. 2-1학기 국.수 전교 4%이내 주는 교과우수상 받았고 영어는 못받았어요^^;;
    남학생이고 청담 알바다니다 수업 시간이 너무 늦어 그만두고 한학기 놀다 미국 갔어요. 갑자기 결정되어 놀고 있었는데 미리 결정되었다면 힘들어해도 쭉 청담을 보낼껄 하는 생각을 했네요.
    미국가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요. 본인 말로 청담 수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했고 원어민과 같지는 않았지만 힘들지는 않았어요.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면 1월초에 나가서 1월초에 들어오시길 추천해요. 미국가서 보다 한국에 들어와서 학업 부담이 더 심해요. 좀 일찍 나오면 2달 동안 한국식 영어문법도 한번 보고 중1국어 문법도 볼 수 있어요.
    수학은 미국에서도 혼자 쭉해서 별무리 없이 가는데 한국식 영어문법과 국어문법을 의외로 힘들어 하네요.
    도움되시길 바래요. 무조건 가신다에 한표 추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851 85세 어르신께서 신을 신발 추천 바랍니다. 4 신고 벗기 .. 2014/11/28 1,064
439850 저두 쌍거풀 수술 질문이요. 7 ... 2014/11/28 1,411
439849 무슨 딸뻘을 질투하고 그러세요? 10 귀엽고만 2014/11/28 4,645
439848 아파트 매매 수수료 0.6%달라는데 괜찮은 조건인가요? 5 궁색 2014/11/28 1,561
439847 전 딸딸아들 낳고싶다 이런 말을 들으면 44 ㅇㅇ 2014/11/28 5,697
439846 YTN 판결로 보는 조중동과 KBS의 '언론자유도' 샬랄라 2014/11/28 436
439845 어깨, 목 마사지 받고 나면... 4 ㅇㅇ 2014/11/28 3,587
439844 석관동 두산아파트는 경비원 월급올려줬다네요 16 bbb 2014/11/28 2,824
439843 ADHD일까요?? 지능이낮은것일까요? 11 ... 2014/11/28 4,527
439842 집 샀어요^^ 11 비오는날 2014/11/28 3,800
439841 운동보다는 밀가루 줄이는데 답이였네요~ 3 .. 2014/11/28 4,110
439840 큰 살림 하시는분들 관리하기 힘들지 않나요? 2014/11/28 618
439839 요가랑 필라테스 10 건너 마을 .. 2014/11/28 3,493
439838 본인이 수학못하셨던분들 아이수학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17 2014/11/28 2,374
439837 갤2 보이스톡 갤2 2014/11/28 328
439836 쌍꺼풀수술이요...많이 아프나요? 6 미나리2 2014/11/28 3,729
439835 12/18 이후 sns유행 예언 2 아잌 2014/11/28 1,676
439834 스웨터에 달린 라쿤털 세탁문의. 7 라쿤 2014/11/28 2,506
439833 이상한 동료 땜에 짜증나요 2 ㅇㅇ 2014/11/28 1,433
439832 쇄골밑이 불편하게 뛰는게 느껴지네요 3 ,, 2014/11/28 955
439831 남편한테 서운한데 제가 쫌 예민하죠? 10 퇴근길 2014/11/28 2,517
439830 코스트코만큼 영양제 싼 곳 추천해주세요 6 회원연장 노.. 2014/11/28 1,324
439829 그럼 전업주부들 얼마나 써요? 새댁이라 감이 안와서요~ 7 ㅎㅎ 2014/11/28 2,128
439828 스마트폰기능에 대해 여쭈어요 4 스맹아줌마 2014/11/28 517
439827 공간감각 있는사람 머리좋나요? 23 ... 2014/11/28 9,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