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여지는 겉모습이 중요한가요 ??

겉모습 조회수 : 3,873
작성일 : 2014-09-16 15:36:31

아는친구가 있는데 (남자구요)

그친구는 사람의 내면만 본다네요.......?

겉모습이 뭐중요 하냐며...

어차피 나중에 남는건 내면이라며........... ( 똥싸는 소리 말라고 했는데..)

 

82회원님들도

정말 겉모습 보다는 내면인가요?

연예인을 꿈꾸고 바라는건 아니지만..

충분히 겉모습 멋내는것만으로

자신의 값어치를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친구는 꾸미는거 자체를 모르는친구인데..

뭐 그리 겉모습이 중요하냐

구석기시대 소리만 하고 앉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1.189.xxx.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요하죠..
    '14.9.16 3:37 PM (121.131.xxx.250)

    매우 중요합니다..내면만큼이나

  • 2. 오래 사귀면
    '14.9.16 3:38 PM (180.65.xxx.29)

    내면이 보일란가 몰라도
    첨은 겉모습이죠. 그리고 겉모습이 내면인 사람도 있어요
    옷차림 지저분한 사람 머리속도 그렇더라구요
    물론 케바케겠지만

  • 3. ....
    '14.9.16 3:41 PM (121.162.xxx.53)

    기본적인 위생관리가 안된 사람이 그런말하면 쫌 ㅎㅎ 의복이 고급은 아니더라도 단정하고 말끔하게
    입고 다니면 좋죠. 저런말 하는 사람들 솔직히 컴플렉스 느껴져요. 자연스럽게 외모를 못받아들이는 듯.
    미용실에서 헤어컷만 자연스럽게 잘하고 다녀도 보기 좋던데요.

  • 4. ...
    '14.9.16 3:43 PM (220.72.xxx.168)

    저도 외모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이 안되더라구요.
    키크고 잘생겼다고 더 좋아보이지도 않고...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특히 요즘은 거의 없는 별종자 취급을 받긴 하더이다.

  • 5. 당연히
    '14.9.16 3:44 PM (121.65.xxx.117)

    당연히 겉모습 중요하죠. 이세상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그 사람들에게 나의 내면의 아름다운 참모습을 어느 세월에 보여주고 있나요? 나에 대한 초기 정보를 주는게 나의 겉모습이죠.

  • 6. 아휴
    '14.9.16 3:53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이를 말인가요
    당연히 중요하지요

    내적인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당~~~은
    미코선발대회에나 하는 말이구요

    내적인게 아름다운지 아닌지는 아무도 몰라요
    사람속을 어찌 알아요

    일단 그 사람의 겉모습이 속모습의 대부분이다 보면 틀리지 않을거 같아요

    입은 거지는 얻어 먹는다는 옛말도 있잖아요

  • 7.
    '14.9.16 3:57 PM (211.219.xxx.101)

    안과 밖에 딱 분리되어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어요
    물론 내적인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겉모습이 하나도 안중요하다는건
    너무 흑백사고인데요

  • 8. 브랜드를
    '14.9.16 4:00 PM (125.181.xxx.174)

    보지는 않지만 스타일과 취향은 봅니다
    내면을 가꾸는 것과 외향을 꾸미는것이 서로 상반된다고 믿는
    보수적인 사고는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세상을 충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건 여러 양상으로 표현이 되지
    어떤 면은 죽이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의 선입견은 저에게 답답하게 다가와요

  • 9. ...
    '14.9.16 4:15 PM (180.229.xxx.175)

    겉모습을 완전히 무시할수야 없죠~
    하지만 그것보다는 태도나 언행을 좀더 주의깊게 보려고 하는 편이에요~
    내면이 그런것에서 보이거든요...

  • 10. .....
    '14.9.16 4:21 PM (121.160.xxx.196)

    연예인이나 여러 사람 앞에 나서는 직업이 아닌 이상 겉모습으로
    어필하는 것은 하루이틀이면 효력 끝나는것 아닌가요?

    결혼하고 집에서는 꽃단장 안하고 있고
    직장 다닐 경우 수트발로 브라우스발로 승진하는것보다 일로 승진하고
    인격으로 동료만들고 그러네요.

    겉모습 중시 안한다고 해서 누더기 입고 다니고 냄새풍기는것은 아니잖아요.

    내면이 건강하다는 것은 신체적으로 건강함, 주변의 깨끗함 이런것들도 다 가치로 포함되는거니까요

  • 11. 호호
    '14.9.16 4:26 PM (112.217.xxx.67)

    장미꽃이나 꽃 보면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 만큼 외면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물며 애기들도 늙은 할머니, 할아버지보다 이쁘고 젊은 사람들 더 좋아해요~~

  • 12. 똥싸는 소리라뇨
    '14.9.16 4:26 PM (183.96.xxx.1)

    참 저렴하시네요

    죽어도 내면따윈 못볼 원글이네

  • 13. 중요한 사람도
    '14.9.16 4:38 PM (59.27.xxx.47)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당연히
    그런데 타인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 외모에도 신경을 더 쓰는 것은 맞아요

  • 14. @@
    '14.9.16 5:21 PM (175.223.xxx.61)

    이외수씨나 전인권씨처럼 하고 서빙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음식에 수염이나 머리카락 떨어진 거 없나부터 찾을 듯 싶어요.

  • 15. ㅎㅎ
    '14.9.16 5:26 PM (1.246.xxx.85)

    @@님 상상하니 쫌 그르네요ㅋㅋ 사람들이 말하는 외모는 꼭 미스코리아나 명품으로 휘감은걸 말하는건 아니잖아요 정갈하고 깔끔하고 그사람 내면이 반영된 표정이나 차림새등...

  • 16. ^^
    '14.9.16 8:01 PM (121.162.xxx.218)

    첫대면의 시작은 겉모습부터 시작되고 어느정도 말도 하고 지내고 나야 내면도 평가가 되는거니까 둘다 중요해요. 내면이 중요하다면서 겉모습을 아주 등한시 한다면 내면알기전에 친해지기가 힘들겠죠.

  • 17. 김흥임
    '14.9.16 8:02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혐오수준의 거친 피부를가졌던 예전가게할때단골청년이
    노숙자가되어있더라구요
    그런이들에게 내면타령 사치죠

  • 18. ..
    '14.9.16 11:59 PM (211.187.xxx.48)

    외모가 비위를 건드리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자랑스럽진 않지만 사람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느껴지는걸요..
    부족하게 타고 났으면 부단히 노력한 티라도 나는게 훨씬 보기 좋아요.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자신에게 투자하고 싶은게 보통의 마음이잖아요?
    외모는 정말정말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85 돌출입인데요.. 9 돌출 팔자입.. 2014/12/17 2,385
446384 앗싸 변호인 작품상 ㅠㅠ 21 산이좋아 2014/12/17 2,264
446383 알바들도 회의해서 주제를 정하나봐요 8 알밥싫어 2014/12/17 510
446382 앗싸 변호인 송강호님 남우주연상!!! 13 산이좋아 2014/12/17 2,028
446381 딸의 친구 엄마가 위독하시다는데... 16 어쩌지 2014/12/17 4,130
446380 세계적인 명사들의 감동 강연 주옥같은 TED 강연 65 다루1 2014/12/17 3,817
446379 한경위의 결단이 얽히고설킨 이 난국을 풀어가는 시발점이 될 수도.. 꺾은붓 2014/12/17 410
446378 얼굴 습진 주사제vs연고 2 피부습진 2014/12/17 1,733
446377 남자 간병인 잘 아시는 분? 4 고민 2014/12/17 2,454
446376 허니버터칩:ㄴㅅ벌꿀와플: 포카칩스윗치즈 2 노시 2014/12/17 1,264
446375 시댁과 잘 지내는 82님들은 없으세요? 45 이상타 2014/12/17 3,294
446374 얼굴 뒤집어진거 어떻게 관리하나요? 1 미치겠다 2014/12/17 826
446373 이모가 일본다녀와서 된장을 사왔어요. 5 미소된장 2014/12/17 1,506
446372 고입고사(연합고사) 치르는지역 2 고입고사 2014/12/17 666
446371 러시아 공산품 사재기.국가 부도 분위기확산.. .... 2014/12/17 755
446370 영어 알파벳만 아는수준은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7 영어 2014/12/17 1,788
446369 샤브샤브 먹고 볶음밥 나오잖아요. 집에서 하는 방법 있을까요? 4 등*샤브샤브.. 2014/12/17 5,680
446368 여자가 일을 한다는건 슬픈거같아요 24 ........ 2014/12/17 5,290
446367 핏플랍 부츠 고민중인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꾸벅 8 ... 2014/12/17 1,719
446366 학습지교사 궁금합니다 2 ㄱㄹㅅ 2014/12/17 1,207
446365 jtbc보니 대한항공 대응방식이 문제였던 이유가있었네요. 9 아까전 2014/12/17 3,469
446364 전동드릴 추천 좀 해주세요. 5 목수되고파 2014/12/17 872
446363 학벌하나땜에 좋은신랑감 놓친거 엄청 후회했던 친척누나.. 16 후회 2014/12/17 8,226
446362 조종사 할 만 하네요. 8 우와 2014/12/17 4,555
446361 비행기티켓 어디에서 사세요? 3 ... 2014/12/17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