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사는데는 욕조가 없어요
혼자이기도 해서 욕조가 안딸린 집에 전세사는데
저희집 근처에 허벌라이프가 있길래 들어가서 첨부터 반신욕만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된다고 해서 그것만 받겠다고 했어요
전 물에서 하는거보다 전기로 건식 반신욕이 좋더라구요 뜨끈해지는 느낌도 더 강하고 ..
혈액이 순환된다는 느낌이 더 와닿더라구요
근데 아주머니께서 그것만 해도 된다고 하셔놓고는 십분 십오분 지날수록
여기는 반신욕만 하는데가 아니다..... 제품을 사셔야 ... 이런식으로 얘기하시다가
또 부담없이 와서 버튼 누르고 하면된다 식으로 ...
또 지나니까 여긴 반신욕만 해서는 남는게 없다 ;;;
와 정말 들었다놨다 ;;;
사람이 일회이회하다보면 친해지기도 하고 또 미안해서라도 하나 살수도있는건데
아주머니 이호점까지 하시다가 한곳은 문닫았다던데 그렇게 해서 장사가 되겠나 싶더라구요
제가 아예 못을박아서 더 저렇게 태클을 거신건지 몰라도
원래 반신욕만하면 다른데선 쉐이크도 한잔 주더니 거긴 그런곳도 없고 아예
두번째오면 쉐이크 사라고 들이밀겠더라구요..
나갈때 그냥 일회것만 계산해서 나왔어요
도저히 못다닐거같아서요 ;;; 마음이 편해야지요 .. 이건뭐 왔다리 갔다리 ;;;;
질문은...
습식 반신욕기 요즘엔 렌탈도 있던데
그거 가정에서 두고 쓰시는분 혹시 없는가해서요
일회 결제하기에는 금액이 부담인데 가정에 두고 쓰시기에 레탈은 가격면이나 성능에서
만족하시는지 궁금해요
물론 집에두면 무엇이든 옷걸이 변신을 할수있다는 전제가 있기는 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