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피아노를 싫어해서 남 줄려고 하는데..

피아노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4-09-16 14:25:04
디지털 피아노 중에서도 싸진 않은 디지털이 하나 있어요.
여자애라 당연히 좋아하겠지 하며 가르칠려고 디지털부터 일단 산건데
예상외로 피아노배우기를 넘 싫어하네요. 여자애들 다좋아하는거 아니었는지?
암튼 애아빠가 사용도 안하는거 보기싫다고 해서 그냥 이웃 주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아니 왜처분하느냐. 중학생되면 수행평가시 혹은 이러저러 필요할꺼다.. 그러더군요.
진짜 애물단지가 따로없는데 그냥 줘버려도 될까요.
중고등학교 자녀두신 선배맘들 의견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__ )( __)
IP : 211.36.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
    '14.9.16 2:35 PM (182.218.xxx.58)

    저희도초등때산거아직갖고있어요 고3인데 필요없어요애물단지맞아요

  • 2. ㄷㅇ
    '14.9.16 2:46 PM (211.237.xxx.35)

    어쿠스틱이면 몰라도 디지털이면 크게 자리 차지하지도 않을텐데 왜 없애려고만 하시는지?
    저희 딸방에도 디지털 피아노 있고 (물론 가끔 쓰긴 해도) 거의 안치지만 그냥 두고 있어요.
    아이가 이것저것 올려놓기도 하고 ㅎㅎ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는 선반 느낌 ㅎㅎ

  • 3. 주지말고
    '14.9.16 2:56 PM (222.119.xxx.240)

    파세요 괜히 이웃줬다간 나중에 후회될때 다시 달라고 할수도 없고..
    이왕 처분하는거 돈이라도 버시는게 나아요

  • 4. 짤쯔
    '14.9.16 3:29 PM (116.37.xxx.157)

    혹시 모흐니 좀더 놔둬보세요
    애들은 어느날 뜬금없이 나올때도 있더라구요
    중 1~2정도까진 기다려보시면 어떨지요
    아니면 모르는.사람에게 돈 받고 처분하세요
    그게 전자제품이라 가만 나두어도 고장나요
    괜시리 이런저런 얘기 듣지 마시구요

    파실거면 욕심 나네요....
    여튼 좀더 놔두시길...

  • 5. 아직
    '14.9.16 3:56 PM (220.76.xxx.234)

    기다려보세요
    나중에 팔아도 늦지 않아요

  • 6.
    '14.9.16 4:06 PM (163.239.xxx.50)

    애들 5살 때 샀고 초등학교 때 피아노 그만뒀는데 그냥 뒀어요..
    고등학생인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 칩니다..
    그리고 강아지 이불도 널어놓습니다..^^;;
    수행평가는 다른 악기를 해서 그걸로 했어요..

  • 7. ...
    '14.9.16 6:55 PM (14.32.xxx.97)

    전자기기는 계속 소리내고 만져줘야 합니다
    오랫동안 안 쓸거면 차라리 남 주는게 좋을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887 이혼하고 어떤 점이 특히 힘드나요? 16 이해 2014/10/29 4,695
430886 어제 유나의 거리..슬프지 않던가요? 16 유나 2014/10/29 3,250
430885 비정상회담 갖고 이렇게 난리치는거 이해가 안가네요. 28 2014/10/29 3,464
430884 중2국어 공부....문제집 보름달 2014/10/29 743
430883 송파 파크리오 vs 서초 래미안 7 이사 2014/10/29 4,853
430882 한국방송 이사장의 몰역사적 언설 2 샬랄라 2014/10/29 462
430881 민물장어의 꿈 2 ㅡㅡ 2014/10/29 1,019
430880 백화점 매장가면 수선 해주나요? 1 도토리 2014/10/29 771
430879 한국에 보내는 어산지의 경고 - 주진우 1 위키리스크 2014/10/29 1,216
430878 비정상회담 폐지촉구 기사 베스트댓글 11 익명이요 2014/10/29 3,461
430877 비정상회담 광고 중단 선언 4 ... 2014/10/29 2,715
430876 진짜 나는 완전 소음인이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14 나는말야 2014/10/29 6,841
430875 이혼 생각하기는 좀 이른가요... 14 진지한 고민.. 2014/10/29 4,120
430874 태블릿으로 e북 보는법을 모르겠어요ㅠㅠ(+e북어플 추천 부탁) .. 12 어렵다 2014/10/29 4,038
430873 전세 3억5천에 융자 9천 있는집 많이 위험한가요? 5 .. 2014/10/29 3,074
430872 인간의 탈을 쓴 막대기. 지도자감이 아닌 여자 1 국회 2014/10/29 767
430871 밥이 질게 되어서 자꾸 취사를 하면요 8 초보 2014/10/29 13,575
430870 얼마전 올리브 오일 맛사지 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9 꾸벅 2014/10/29 4,567
430869 우체국 직원이 "조계사 82쿡 창고"가 뭐나고.. 7 숲으로 2014/10/29 3,214
430868 차홍 뿌리컬고데기 괜찮나요? 1 긴머리 뿌리.. 2014/10/29 2,557
430867 항상 남을 두둔하는 엄마, 정상인가요? 10 ㅇㅇ 2014/10/29 2,551
430866 하와이에 초롤릿 가루나 코코아 가루 파나요? 2 아시는 분~.. 2014/10/29 525
430865 서울 북쪽 사주까페 소개 부탁드려요. .... 2014/10/29 534
430864 홈쇼핑 패딩 사도 될까요. 15 자유 2014/10/29 6,069
430863 날짜 10일 이상 지난 빵 갖다 주는 위원장 8 2014/10/29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