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피아노를 싫어해서 남 줄려고 하는데..

피아노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4-09-16 14:25:04
디지털 피아노 중에서도 싸진 않은 디지털이 하나 있어요.
여자애라 당연히 좋아하겠지 하며 가르칠려고 디지털부터 일단 산건데
예상외로 피아노배우기를 넘 싫어하네요. 여자애들 다좋아하는거 아니었는지?
암튼 애아빠가 사용도 안하는거 보기싫다고 해서 그냥 이웃 주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아니 왜처분하느냐. 중학생되면 수행평가시 혹은 이러저러 필요할꺼다.. 그러더군요.
진짜 애물단지가 따로없는데 그냥 줘버려도 될까요.
중고등학교 자녀두신 선배맘들 의견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__ )( __)
IP : 211.36.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
    '14.9.16 2:35 PM (182.218.xxx.58)

    저희도초등때산거아직갖고있어요 고3인데 필요없어요애물단지맞아요

  • 2. ㄷㅇ
    '14.9.16 2:46 PM (211.237.xxx.35)

    어쿠스틱이면 몰라도 디지털이면 크게 자리 차지하지도 않을텐데 왜 없애려고만 하시는지?
    저희 딸방에도 디지털 피아노 있고 (물론 가끔 쓰긴 해도) 거의 안치지만 그냥 두고 있어요.
    아이가 이것저것 올려놓기도 하고 ㅎㅎ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는 선반 느낌 ㅎㅎ

  • 3. 주지말고
    '14.9.16 2:56 PM (222.119.xxx.240)

    파세요 괜히 이웃줬다간 나중에 후회될때 다시 달라고 할수도 없고..
    이왕 처분하는거 돈이라도 버시는게 나아요

  • 4. 짤쯔
    '14.9.16 3:29 PM (116.37.xxx.157)

    혹시 모흐니 좀더 놔둬보세요
    애들은 어느날 뜬금없이 나올때도 있더라구요
    중 1~2정도까진 기다려보시면 어떨지요
    아니면 모르는.사람에게 돈 받고 처분하세요
    그게 전자제품이라 가만 나두어도 고장나요
    괜시리 이런저런 얘기 듣지 마시구요

    파실거면 욕심 나네요....
    여튼 좀더 놔두시길...

  • 5. 아직
    '14.9.16 3:56 PM (220.76.xxx.234)

    기다려보세요
    나중에 팔아도 늦지 않아요

  • 6.
    '14.9.16 4:06 PM (163.239.xxx.50)

    애들 5살 때 샀고 초등학교 때 피아노 그만뒀는데 그냥 뒀어요..
    고등학생인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 칩니다..
    그리고 강아지 이불도 널어놓습니다..^^;;
    수행평가는 다른 악기를 해서 그걸로 했어요..

  • 7. ...
    '14.9.16 6:55 PM (14.32.xxx.97)

    전자기기는 계속 소리내고 만져줘야 합니다
    오랫동안 안 쓸거면 차라리 남 주는게 좋을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267 해준것없는 아들이 성공한후 시댁의 태도변화 10 &&.. 2014/11/24 4,068
438266 아이들 몇 살부터 집에 혼자 있을 수 있을까요? 9 초등3학년 2014/11/24 7,123
438265 아이폰과 단통법 7 투덜이스머프.. 2014/11/24 1,045
438264 구들장 돌뜸 어떤가요 4 2014/11/24 1,467
438263 미용실이나 피부관리실에서 영업하는거 넘 싫어요 6 싫어 2014/11/24 1,930
438262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처럼 대폭 떨어진 종목이 뭐가 있나요? dma 2014/11/24 733
438261 돼지등뼈 사왔는데요..어떻게 해먹어야하나요? 8 질문 2014/11/24 1,391
438260 7세 아이들 혼자서 잘 노나요? 7 아들아~~ 2014/11/24 1,617
438259 이마트나 재래시장 가면 밤 까주나요? 2 밤많아 2014/11/24 652
438258 집안일 소소하게 도와주기 산사랑 2014/11/24 449
438257 노안오신분들... 7 질문 2014/11/24 2,070
438256 a형 독감이라는데 타미플루를 못 구했어요. 도움좀.. 5 초5 2014/11/24 1,984
438255 인강 질문 드립니다 .. 2014/11/24 318
438254 일이 자꾸만 꼬이고 이상스레 평안하지 않을 때... 2 어떡하죠? 2014/11/24 926
438253 이금희씨 얘기가 나와서 생각났어요 7 두둠칫 2014/11/24 5,272
438252 아침에 먹은거 너무 많이먹은거겠죠?ㅠㅠ 5 식욕왕성 2014/11/24 1,082
438251 아메리카노 즐기시는 분들에겐 어떤 커피선물이 좋을까요? 15 맑은구름 2014/11/24 2,179
438250 이이제이 신대철 특집에 나온 서태지 표절과 은퇴선언 이야기 5 쇼비지니스 2014/11/24 8,425
438249 헬스장에서 신을 러닝화 좀... 4 ..... 2014/11/24 1,599
438248 김장에 청각을 어떻게 넣는게 맛 있나요? 6 김치 갈수록.. 2014/11/24 6,336
438247 생명과학Ⅱ, 복수정답 인정하면 3000명 등급 하락…'수능 오류.. 세우실 2014/11/24 725
438246 학원용 세컨드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배낭 스타일로요) 3 중고생 2014/11/24 690
438245 아래에 체벌동의서...이거 좀 이상하지 않나요? 10 근데 2014/11/24 2,159
438244 김장배추 직접 절일까요, 살까요.... 9 고민 2014/11/24 1,952
438243 가락동 vs 분당, 맘들이라면? 13 고민.. 2014/11/24 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