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한테 아이착해 남발 하네요

ㅋㅋㅋ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4-09-16 09:24:03
여기서 자주 회자되는 블로거 인스타 보니
개가 공 하나 물고 오는데 아이착해~~ 를 여섯번이나 남발하네요

뛰어가는데 아이착해~
공 무는데 아이착해~~
오고 있는데 아이착해~~~
공 놓는데 아이착해~~~~
가만 있어도 아이착해~~~~~
쳐다만봐도 아이착해~~~~~~

그개는 대체 뭐가 그리 착한걸까요? ㅋㅋㅋㅋㅋㅋ

IP : 223.62.xxx.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9.16 9:28 AM (110.47.xxx.111)

    강아지가 말귀좀 알아들어서
    아이착해 하면서 칭찬을해주면 신나서 더 잘하긴합니다

  • 2. ,,
    '14.9.16 9:37 AM (72.213.xxx.130)

    개들에게 좀 오버해서 활짝 활짝 웃으며 반겨주면 더 잘해요. 아이들과 똑같죠.

  • 3. 아리온
    '14.9.16 9:38 AM (58.141.xxx.9)

    그거 많이 해줄수록 강아지가 더 똑똑하고 사람귀 잘알아들어요 동물농장 보니 원래는 평범보다 좀 아이큐 떨어지는 개인데, 주인이 유치원 선생님. 아이 착해, 아이 잘해, 어머 너무 잘했어를 연발하다보니 그 개가 천재견이 됐더라구요 칭찬은 개도 춤추게 하더랍니다

  • 4. 00
    '14.9.16 9:44 AM (14.33.xxx.48)

    키워보시면 알아요..
    지도 사람인줄 알고 키우는 사람도 사람으로 대하는듯..
    저도 어쩌다 길에서 얘기하면 지나가는 사람이 미쳣다할 듯.

  • 5. ㅋㅋ
    '14.9.16 10:28 AM (1.245.xxx.217)

    키워보시면 알아요.22222
    디비 누워만 있어도 아이 착해~~~ 합니다.
    존재 자체가 착해요. ㅎㅎ

  • 6. 맞아요..
    '14.9.16 10:57 AM (218.144.xxx.205)

    숨만 쉬고 있어도 착해요.. ㅎㅎ

  • 7. 고든콜
    '14.9.16 11:06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뭘해도 예쁘니까 그런거죠^^

  • 8. ..
    '14.9.16 11:07 AM (39.121.xxx.28)

    맞아요...그냥 존재자체가 착하고 이쁘고..그래요^^
    키워본 사람들만 알죠~

  • 9. ..
    '14.9.16 11:45 AM (39.7.xxx.81)

    저희 개는 내가 한가하다싶으면 장난감 종류별로 가져와서 던지라고 하는데
    내가 이런저런 말 걸면서 놀이에 적극적으로 관심 보이면 자기도 신나서 계속 하구요
    말 없이 폰 보면서 대충 던지면 몇번 하다 말아버려요
    개들은 주인하고 신나게 노는걸 너무 좋아해요
    그 개는 주인이 잘한다 잘한다 기분 좋고 신나니 자기도 같이 신이 나서 노는 거죠

  • 10. 개가
    '14.9.16 11:49 AM (211.178.xxx.230)

    참 착한 동물이거든요.

    정말 어찌저리 착할까 싶을 정도로... (물론 자기 주인에게만 그렇겠지만요)

  • 11. ㅁㅇㄹ
    '14.9.16 12:59 PM (211.210.xxx.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착해 아이 착해 하면 신나서 더 잘해요. ㅋㅋㅋㅋ

  • 12.
    '14.9.16 1:02 PM (175.223.xxx.238)

    충성스럽고 이쁘고 착하죠

    기르는 사람들은 아는 느낌

    근데 주인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볼때는
    개는 그냥 개죠 ㅋㅋ

    저도 옛날에 키울땐 물고빨고 했는데
    요즘은 개 안키워서 그런지 지나가는 개들을 봐도 무덤덤
    예전에는 지나가는 개들 다 이뻐보이더니ㅡㅡ;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

  • 13. ㅋㅋㅋ
    '14.9.16 3:23 PM (221.149.xxx.194) - 삭제된댓글

    원래 강아지들 착해요.
    울집 강아지 한테도 매일매일 착하다고 하는데~~~~

  • 14. 마그돌라
    '14.9.16 4:50 PM (121.125.xxx.71)

    인간들과 달리 잔머리 굴리지 않고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며 주인이 자신(개자신)세계의 전부이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를 좋아라 해주는데 착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088 아따~~올해 가을 정말 기네요~~~ 5 긴 가을 2014/11/26 2,042
439087 안영이같은 사원이 있을까요?? 3 미생팬 2014/11/26 1,861
439086 초등학생 치아크기가 넘 작아요..도움말부탁드려요 4 르지 2014/11/26 1,611
439085 초등학교 교지에 실을 작품(?)이요~ 4 궁금이 2014/11/26 758
439084 영화 "연인"처럼 느낌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 함박웃음 2014/11/26 735
439083 당일이나 1박 힐링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4/11/26 812
439082 제발도와주세요 전자동커피머신 5 chubby.. 2014/11/26 2,208
439081 판토가 비싼값하나요?? 4 .. 2014/11/26 4,382
439080 너무 신비로운 이 다리(bridge)가 어디에 있는걸까요? 4 오늘은선물 2014/11/26 1,420
439079 40대男과 사랑? 여중생 측 ”150통 편지는 강제로 쓴 것” 10 세우실 2014/11/26 3,672
439078 고추가루 2킬로면 몇근인가요? 6 모모 2014/11/26 14,296
439077 신경질폭탄 고딩이 아침으로 참치김밥이 먹고프답니다. 25 ... 2014/11/26 5,030
439076 전 너무 궁상떠는거 같아요.. 9 궁금이 2014/11/26 2,602
439075 서울에 있다 타 지역으로 시집가신분 있나요? 11 새댁 2014/11/26 1,585
439074 남자들 여자가 뭔가 사기만 하면 좀 삐딱하게 보는 건 있는 거 .. 11 aa 2014/11/26 2,096
439073 mmf에 전세자금 넣어둬도 괜찮을까요? 7 새가슴 2014/11/26 1,559
439072 도대체 시부모님 비위를 어디까지 맞춰야하는지 30 우울 2014/11/26 5,604
439071 지금 롯데홈쇼핑 방송중인 다운코트 어떤가요? 8 40대중반 2014/11/26 1,566
439070 카톡 질문해요 3 까똑까똑 2014/11/26 650
439069 꿈꾸고 베개가 젖어있는 경험을 처음 했네요. 4 . 2014/11/26 998
439068 공기업에서 명퇴하는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7 아아 2014/11/26 2,846
439067 서울대 성추행 피해 학생들 “10년간 20여명 상습적으로…” 4 샬랄라 2014/11/26 1,810
439066 매주콩 한말 8kg이 얼마쯤 하나요? 1 ㅇㅇ 2014/11/26 1,523
439065 사랑에 훅 하고 빠지는 순간? 3 우아한 지성.. 2014/11/26 2,225
439064 뻔히 눈 앞에서 거짓말 하네요 2 너말야 2014/11/26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