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끝까지간다. 재밌네요

ㅡㅡ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4-09-16 07:20:41
이선균ᆞ조진웅씨 나온.
이선균 다시 봤고.

조진웅은 ㅎ 대사가 혹시 애들립들인가요? 어찌 그리 맛깔스럽게 하는지.
전에 김윤석씨가 영화로 뜨기전 무슨 아침드라마에서
심각한 장면에서 치는 대사들이 웃겨죽을뻔했는데 약간 그 삘 난다는.

IP : 39.7.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르르까
    '14.9.16 7:32 AM (183.98.xxx.46)

    이선균씨 연기도 괜찮았지만
    조진웅씨의 미친개 같은 연기가 압권이더군요.
    처음에 드라마에서 한국말 잘 못하는 교포로 나온 거 보고
    진짜 교포인 줄 알았었는데
    그 뒤로 다양한 배역을 딱 맞게 소화하는 거 보고
    여러 번 놀랐어요.
    배우들 연기는 좋았지만
    아쉽게도 영화 장르는 제 취향은 아니었답니다

  • 2. ㅈㅈ
    '14.9.16 7:40 AM (110.70.xxx.8)

    저도 기대치가 높지 않았었는데 그래서인지도요ㅎ

    조진웅씨는 말죽거리잔혹사에서 처음 봤고
    케이블드라마 과거를 묻지마세요? ㅡ김원희가 예지력갖는.
    어떤 역할이던 딱 그사람화 한다는것이 장점인듯 하네요.

  • 3.
    '14.9.16 7:45 AM (14.42.xxx.248)

    극장에서 봤어요
    둘 다 좋아하는 배우에요

    전 이선균 이런 역할 너무 좋더라구요
    약간 찌질한 생활연기 ㅎㅎㅎ
    골든타임 초반부에서도 너무 좋았거든요

  • 4.
    '14.9.16 7:45 AM (14.42.xxx.248)

    조진웅씨는 화이에서도 좋았고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좋았구요

  • 5. ...
    '14.9.16 8:17 AM (124.49.xxx.100)

    진짜재밌었어요

  • 6. 줄거리 들어버렸는데
    '14.9.16 8:29 AM (175.223.xxx.66)

    재미있었어요. 조진웅씨 좋아요^^

  • 7. 조진웅씨
    '14.9.16 8:29 AM (124.49.xxx.76)

    착하게 생겨서 악역이 안 어울려요.
    덩치 큰애가 장난치는것 같아요.
    명량에서 일본 장수역할도…
    그래도 자주 보고싶은 배우예요.

  • 8. ....
    '14.9.16 8:37 AM (180.69.xxx.122)

    조진웅 지켜보고 있는 배우에요.. 연기력이 좋아서..잘 될 배우같아요..

  • 9. 욕망의 불똥에서도
    '14.9.16 8:59 AM (222.119.xxx.240)

    잠시 나왔었어요 조진웅씨 좋아하는데 더 잘됬음 좋겠어요^^ 무사무휼~~~
    올해 제일 재밌게 본 영화였었어요 이선균 좋아하진 않는데..이 영화에서는 진짜 적역이라고 느꼈어요

  • 10. 진짜
    '14.9.16 9:30 AM (58.237.xxx.37)

    재미있고 잘만든 영화... 흥행이 아쉬움.

  • 11. 의외로
    '14.9.16 9:49 AM (220.118.xxx.8)

    너무 재미있어서 놀랐던 영화. 조진웅 때문에 보기는 했는데 이선균을 다시 보게된 영화. 스토리가 탄탄해서 좋았어요.

  • 12. ....
    '14.9.16 11:13 AM (14.53.xxx.207)

    재밌죠~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근데 조진웅씨 피부가 참 좋지않나요?^^

  • 13. 재개봉...
    '14.9.16 2:11 PM (211.61.xxx.211)

    진짜 이 영화 재개봉 하면 알될까나요?ㅠㅜ
    요즘 넷상 반응 보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 제일 괜찮았다고 입소문이 날 대로 난 상태인데, 혹시 재개봉 하면 처음 개봉했을 때 보다 훨씬 관객이 많이 들 것 같아요.
    저는 조진웅씨 팬이기는 한데, 이선균씨가 좀 별로인데다가, 이선균, 박중훈 더블주연했던 형사영화가(제목도 생각이 안나네요) 평도 흥행도 별로혔던 지라 이 영화도 엇비슷하겠네 싶어서 개봉 당시에 볼 생각도 안했었거든요.
    요새도 글케 잼있다는데 다운 받아서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영화는 왠만하면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주의라 보면서도 극장가서 볼껄, 볼껄 하면서 아쉬워 할까봐 시도를 못하고 있네요.
    추석때도 별 영화가 없어서 8월에 개봉했던 해적이 좌석점유율 1위를 하질않나 요즘 이렇다 할 화제작도 없는데 과감하게 반짝 재개봉 한다면 기대 이상으로 관객이 많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일단 저부터도 열일 제처두고 보러 갑니다~)
    울 나라는 입소문이 깡패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967 새누리당 대변인, 장애인에게 욕설 "다리 하나더 없어.. 5 .. 2014/09/16 893
416966 낼 직장나가요~~ 1 .. 2014/09/16 681
416965 이곳의 수준 8 만두세접시 2014/09/16 1,163
416964 프로폴리스 캡슐도 괜찮나요 11 ... 2014/09/16 2,888
416963 키친타올 어디꺼들 쓰세요? 2 ,,, 2014/09/16 1,571
416962 친정 엄마 아빠께 존대말 쓰시나요? 7 존대 2014/09/16 1,070
416961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 집은 생리대 어디 버리세요? 67 부끄럽다 2014/09/16 27,101
416960 이런 남자에 끌리다니 제가 주책인거죠? ... 2014/09/16 894
416959 오늘부터 백수에요! 뭐하고 놀까요? 5 rachel.. 2014/09/16 1,309
416958 용인 수지 근처에 나들이 할만한 곳 아시는 분~ 4 궁금 2014/09/16 2,386
416957 전남친의 이별방식 6 ..... 2014/09/16 4,356
416956 KBS열린음악회 너무했네요(레이디스코드) 3 2014/09/16 4,076
416955 연애때 기타치면서 노래 불러주던 남자 3 궁금 2014/09/16 1,322
416954 비염에 홍삼 어떤가요 4 .. 2014/09/16 2,281
416953 할머니 허리통증 1 ..... 2014/09/16 647
416952 오른쪽 팔과 다리가 시리고 저려요.. 2 무슨병 2014/09/16 2,043
416951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 이주대책 요구/ 밀양 법률지원기금마련 위한.. ♧♧♧ 2014/09/16 658
416950 아이가 받아 온 상장이나 급수증 카스나 카톡프로필에 올리는 거... 51 나도 팔불출.. 2014/09/16 6,131
41694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lowsim.. 2014/09/16 375
416948 Adweek, 원세훈 유죄 선고, 새로운 사회정의 홍길순네 2014/09/16 495
416947 동문서답하는 검찰 3 나부랑이들 2014/09/16 665
416946 코스트코 로드쑈가 뭐예요? 3 초보 2014/09/16 2,384
416945 직구 견적 받았는데 저렴한건가요? 3 이 정도묜 2014/09/16 1,073
416944 영화 끝까지간다. 재밌네요 13 ㅡㅡ 2014/09/16 2,248
416943 수도전기공고 7 공고 2014/09/16 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