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면내시경 위장과 대장했어요.
그런데요.1시간 잤을까요?
정말 푹 잤어요.
제가 꿈도 많이 꾸고 잠귀가 밝아 깊은 잠을 못자거든요.
내시경마취 후에 어찌나 개운한지 자꾸 생각이 나요?
내시경 도중에 깨지도 않구요.
불면증 시달리는 울 엄마가 생각이 나요.
예전에 여배우들 마취 주사 뭐 이런거 이것과 같은 성분일까요?
오늘 수면내시경 위장과 대장했어요.
그런데요.1시간 잤을까요?
정말 푹 잤어요.
제가 꿈도 많이 꾸고 잠귀가 밝아 깊은 잠을 못자거든요.
내시경마취 후에 어찌나 개운한지 자꾸 생각이 나요?
내시경 도중에 깨지도 않구요.
불면증 시달리는 울 엄마가 생각이 나요.
예전에 여배우들 마취 주사 뭐 이런거 이것과 같은 성분일까요?
그게 우유주사입니다
프로폴리스
네.. 맞아요. 중독 되죠.
프로폴리스가 들으면 울겠어요
근데 원글님 저도 그래요 수면내시경하러 갈 때면 살짝 기대되면서 기분좋기까지해요
그게 프로포플인데요. 위장은 저도 엄청 개운하게 잤는데
대장은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아픈거 다 느껴지고 계속
깨던데요. 고통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수면내시경 좋아요
ㅋㅋ 프로폴리스 -> 프로포폴
수면 내시경 끝나고 깨고나서 그 이후에 기분이 완젼 업 되더라구요. 에너지가 넘쳐서 목소리도 막 하이톤이 돼고, 상냥상냥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수면 내시경은 하기 싫어요.
아오,,,저도 수면내시경할때 우유주사 맞을때 정말 편하게 했어요 그런데 그 다음 검사때는
다른 약을 썼는지 중간에 몇번깨어나고 목구멍도 아프고 선생님 얼굴도 기억나고,,ㅠ
여러번 간격이 짧으면 중독성있겠더라구요,,
난...
하도 수면부족 인간이라...
프로포폴 안맞아도 한번 잠들면 거의 마취상태인데...ㅋㅋㅋㅋ
저도 삼년전 했었는데
진짜 푹~~잤어요..
깨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 ㅎ
ㅋㅋㅋㅋㅋ
천송이 납셨네요..ㅋㅋㅋ
저는 정반대로 깨고나니 너무 머리가아파서 기분이안좋았어요
낮잠도 안자는데 (낮잠 자면 두통올때가 많아서요)
이런저런 시술(불임으로 산부인과 오래다녔어요)이나
검사때문에 수면마취하면
일어날때 어찌나 개운하고 상쾌한지..ㅋ
연예인들 불법주사 맞고 난리치는거 보며
쟤들도 이래서 그랬구나..생각들더라구요
위내시경하고 일어났는데 시간이 멈춘듯 상쾌했어요. 매우 피곤했는데 엄청나게 자고 일어난 주말 오후같은 느낌이었네요.
전 깨고나서 기분이 나빴어요. 다음엔 힘들어도 그냥하려구요.
여배우들은 아예 뻔뻔하게 그냥 프로포폴 놔달라고 하는데..
일반인이 거기 중독되면 그것 때문에 수면 내시경을 계속 한대요.
심해지면 하루에 두 병원, 세 병원도 가서 계속 수면 내시경을 하느라
위에도 상처나고...
저희엄마가 흑변을 보셔서 수면 내시경을 해야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괜찮나 보군요.
마취?? 프로포폴이 약 이름인가요?
그럼 입속으로 내시경 카메라가 들어가도
구토 안하나요??
정말 다행이네요.
수면으로 대장내시경 받았는데 깨어난 뒤에도 어질어질하고 아주 기분이 안좋았어요.
술 마시고 어지러운 기분.
머리 아프고 어지럽고 막 헛소리도 하고 그랬어요.
그때 그일이후로 프로포폴은 안쓴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그 마취제가 프로포폴인지 물어보셨어요?
우유주사란 얘기 들은 후부터 수면내시경때 주사를 유심히 봣더니 정말 흐릿한 우유색이라 그건가 싶었어요..잠에 빠져들때 느낌도 오묘하게 나쁘지 않고 너무 자는게 달콤해서 간호사가 깨울때 저도 모르게 좀 만 더 자게 해달라고 부탁까지..ㅎㅎ
몇 년전 수면 내시경 할 때 마취되는 느낌이 너무 너무 좋은거예요. 잠이 싸~악 오는데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근데, 여배우들 사건 나고 나서 내시경 하러 가면 좀 느낌이 달라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전에는 프로포폴 썼지만 사건 이후 안쓴다고 들었다, 하던데요.
그 얘기 듣고 정말 피곤하고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배우들은 그 느낌에 중독성 있겠다 이해가 되었어요..
저두 솔직히 그 거 한 번 더 맞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ㅠㅠ
저도 얼마준에 수면마취 할일이 있어서 물어보니 프로포폴이랬어요.
근데 저도 항상 선잠자고 꿈도 많이 꾸고 푹 잠잔적이 기억도 안나서
살짝 기대 했는데..
전 푹 잤다는 느낌이 그닥 없었어요. 뭐 다른 부작용도 없었지만요.
프로포폴이 아니라 미다졸람이라는 수면제를 썼을것 같은데요.
프로포폴은 효과는 빠르지만 작용시간이 짧아서 내시경처럼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주거나 중간중간 약이 주사되야 되기때문에 한번 주사했다면 프로포폴보다는 미다졸람을 써서 작용시간을 더 길게했을거같아요.
그리고 프로포폴중에 우유빛색깔이 아닌것도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푹 자는 인간이라 그런지
수면내시경하고 별다를 상쾌한 느낌 못받았어요.
첫번째 내시경할땐 너무너무 머리가 아프고 깨질것 같이 불쾌했구요.
두번째 할때도 마취깨는데 어지럽고 별로 였어요.
.
.
.
근데 위에 상쾌하고 푹 잤다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프로포폴에 대한 환상이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이 와중에 저 맨 위에 프로폴리스... 빵터졌어요. 감사드려요.)
궁금한 것이 마취하고 수술할때 쓰는 마취제가 모두 프로포폴인가요?
내시경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궁금하네요. 암튼 마취제 한 번 맞고 수술했는데 고통이 전혀 없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
터짐. ㅎㅎㅎㅎㅎ
프로포폴 vs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 윈 ! ㅎㅎㅎ
저는 아이에게 프로폴리스 주면서
프로포플 먹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위에 프로폴리스 댓글 보면서도 저는 틀린 줄 모르고 자연스러웠어요.
윗님 찌찌뽕~ 저도 그냥 읽고 지나가다 다시 올라가서 보구 뻥~ 터졌네요 ㅋ
울남편 위, 대장 수면내시경하고선 기분이 불쾌했다 하던데요.
검사끝나고 병원 가까운 곳에서 같이 식사했는데 기억 안난다고 했구요. (잠을 재웠어야했나?)
저는 위내시경할때 일반으로 했어요. 수면마취건 전신마취건 뇌세포를 죽이지 않나요?
별로 좋지도 않은 머리, 마취약으로 차마 더 죽일수가 없어서.. ㅜ.ㅜ
제가 수면내시경 한 곳은 미다졸람을 주사해주더군요.
원글님처럼 저도 무척 개운했어요.
평소 약간의 불면증이 있어 항상 피곤했었는데 내시경 하는 동안 잠깐 자고
집에 와서 완전 푹 자고 났더니 막 호랑이 기운이 솟는 듯 하더라구요.
콧노래가 절로 나고....
그래서 연예인들이 혹하는 구나 했어요.
매년 건강검진를 해서 수면내시경하는데요. 재작년에 갑자기 불면증이 와서 수면제를 먹다가 심해져서
심장이 뛰어서 안정제도 맞고 심한 무기력증에 우울증과 한달가까이 수면제 없이는 한숨도 못자고어요..
건강 검진일에 위장 대장검사로 주사맞고 깨어났는데 먼가 기분이 좋아지는게 느껴젔어요..그날밤에 수면제
없이 잠깐자고 점점 수면시간이 조금씩늘어 신기하게도 몇주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작년에 몸상
태가 정상일때는 내시경후 아무련 변화가 없더라구요...
수면내
한 5년전쯤.. 수면내시경 하는 자리에 의료진하고 같이있었던 적이 있는데.. 우엑거리고 고통스러워 하는 거... 비수면 하고 똑같았습니다. 너무너무 힘들게 받아서 마취가 제대로 안된 건지 뭔지 걱정될 정도 여써여..
그래서 수면마취 깨어나신 분 께
... "기억 나시냐고 물어보니...기억이 전혀 안난답니다.
저는 그게 더 끔찍해서.. 주변 사람들이 수면내시경 한다고 하면 제목격담을 말해 줘여~ 참고하라구여.
일반화할 순 없겠지만.. 원래 쌩으로도 잘 못 받는 분들은 수면마취해도 저럴 가능성이 있을듯 해요...
치라리 내 정신에 받고마는 게 낫지...
위도 중간에 잘 깨고요. 깬 담에 안 상쾌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