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기*, 정*쪽 이사가도 괜찮을까요,,?
지금있는곳은 김해입니다
남편직장을 그쪽으로 옮겨야해서요,,
지금있는 동네도 조용하고 괜찮은데
아무래도 그쪽으로 이사가려니 좀 걱정이됩니다
이유는 말안해도 아시는분들은 어느정도
아실거같아 길게는 안적겠습니다,,
원전,송전탑,,,,
부동산관계자 들은 괜찮다고 살기좋다는 말밖에
안해서 솔직히 좀 믿음도 안가구요
주변에 물어볼데가 없어요,
지혜를 구합니다,,
1. 전문가 아니지만
'14.9.15 11:47 AM (203.247.xxx.210)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2. 해운대 신도시
'14.9.15 11:51 AM (121.174.xxx.62)아이들 어리니까 이쪽으로 알아보시구요.
예전에 제가 해운대 신도시에 살때 고리원자력 직원들 많이 살았어요.
남편이 출퇴근 가능하다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은 해운대로.3. 그냥
'14.9.15 11:57 AM (58.239.xxx.151)좀 무리해서라도 신시가지로 가세요.
게다가 아이들 교육도 있으니...4. 원전, 송전탑
'14.9.15 11:58 AM (211.204.xxx.245)기장은 아시다시피 원전 있구요
정관은 송전탑이 들어온다고 알고 있어요
차라리 해운대 쪽이 더나을듯 한데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까 더욱더 조심하셔야지요5. 살기 좋아요
'14.9.15 11:58 AM (61.79.xxx.56)공기 좋구요.
울산 분들 정관아파트 들어서고 엄청 이주했어요.
울산이 가장 고소득 지역인 건 아시죠?
뭐 아쉬워서 그 쪽 갔겠나요.
살기 괜찮으니 갔죠.6. 정관도 신도시라고 해도
'14.9.15 11:58 AM (222.119.xxx.240)뭔가 답답하더라고요
저도 해운대 신도시 추천요 ㅠㅠ7. 흠
'14.9.15 12:04 PM (1.177.xxx.116)정관은 신도시니 살기엔 그럭저럭 괜찮을 겁니다. 그런데 위치적인 면에서 딱 가둬지고 고립된 분위기가 있어요.
기장은 몇년전부터 많이 나아져서 더 이상 시골 분위기 아니고 소도시 정도의 분위기는 되니 역시 살기는 괜찮을테고
앞으로 발전을 생각해보면 기장이 괜찮긴 할 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웬만한 주거지엔 생활편의시설이 다 갖춰져 있다보니 어딜 가든 살기엔 좋다는 말은 누구나 합니다.
그런데 외형적 변화가 갖춰졌다고 사람들 의식이 한꺼번에 바뀌는 것은 아니라 그 점은 감안하셔야 할 겁니다.
기장 어딘지 모르겠지만 기장중심이라고 생각한다면 해운대신도시와 별로 안멀텐데 가능하면 좌동쪽이 낫지 싶어요.8. 정관거주
'14.9.15 12:05 PM (121.174.xxx.240)해운대신도시에서 8년 살았고 기장에서 10년 살다가 작년에 정관에 이사왔어요.
살기 좋아요. 공원도 잘되었있고..
특히 젊은엄마들이 굉장히 많이 살아요.
처음엔 저도 이사오기 꺼려졋는데 살다보니 학원 말고는 해운대보다 안좋다는 생각 안드네요.9. 정관거주
'14.9.15 12:26 PM (121.174.xxx.240)오히려 서면쪽이나 센텀시티 가는건 정관쪽이 기장보다 교통편에서나 시간상으로도 빠르구요.
기장은 토박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은근 텃세도 있구요. 학교 엄마들 모임에 나가면 같은학교, 같은 반 나왔던
사람들도 꽤 있구요. 서로서로 친하니 그 틈에 끼기가 뻘쭘할때도 있고 한다리 건너면 아는사람
이고 친척이예요.
반면 정관 신도시는 그런게 없고 젊은 엄마들이 많이 사니 오히려 원글님이 살기는 정관이 나을꺼
같아요.10. 해운대 신도시
'14.9.15 12:36 PM (203.226.xxx.45)신시가지로 오시는게 어떨까요
원전이야 기장이나 해운대나 마찬가지라지만
송전탑도 그렇고..
이미 사시던분인면 몰라도
신경쓰시면 안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11. ...
'14.9.15 1:09 PM (175.223.xxx.83)그 동네 지나가다 봤는데 쓰레기 매립장 건설 반대 플래카드 붙어 있었어요.
그 얘기인즉슨 매립장도 곧 생길 거라는 거..12. 흠...
'14.9.15 4:16 PM (175.118.xxx.61)저 울산 살지만 정관으로 분양받아서 간 제일 큰 이유가 울산보다 분양가가 훨씬 싸서요...
정말 턱없이 높아 신규분양받기 힘들어요.
그리고 신도시니깐 다들 기대치가 높겠죠.
자주 가는데 없을 것은 없지만 이제 초기 단계 신도시니깐 발전단계라 지금 안정이 안 됬다고 할까요.
조금만 지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해운대랑 멀지 않으니 해운대도 좋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7740 | 뺑소니, 신고해야 할까요? 4 | 희야 | 2014/09/15 | 1,047 |
417739 | 서민증세니 부자 감세니 2 | 흠.. | 2014/09/15 | 681 |
417738 | 점심으로 간단히 요깃거리 냄새안나는거.. 7 | ... | 2014/09/15 | 2,153 |
417737 | 오래된 코닝냄비 버릴까요 기부할까요? 1 | .. | 2014/09/15 | 1,052 |
417736 | 어미 고양이 앞에서 새끼 두마리 밟아 죽이는 남자ㄷㄷㄷ 8 | ㅇㅇ | 2014/09/15 | 4,656 |
417735 | 수영운동고수님들께 여쭙니다 4 | 고민 | 2014/09/15 | 1,713 |
417734 | 황당한 부부... 6 | 쩝... | 2014/09/15 | 3,540 |
417733 | 학교 선생님과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2 | 커피향기 | 2014/09/15 | 1,197 |
417732 | 베스트 화장품 글 보고 40대 초반 화장품 질문요. 43 | 화장 | 2014/09/15 | 6,998 |
417731 | 새누리당이랑 국정원 정말 무섭고 교묘하네요. 19 | 무섭다. | 2014/09/15 | 1,746 |
417730 | 주말에 공부어느정도 하나요ᆢ 4 | 초등5 | 2014/09/15 | 1,729 |
417729 | 아들이 탈모로 고민하는데 병원소개 부탁드려요 1 | 탈모고민 | 2014/09/15 | 1,365 |
417728 | 헐..미래의 고기라는데 진짜 대박이네요. 5 | 인공고기 | 2014/09/15 | 3,502 |
417727 | 결혼한 친구 | 갱스브르 | 2014/09/15 | 1,017 |
417726 | 시래기국ㅜㅜ 1 | 꾸꾸루맘 | 2014/09/15 | 1,134 |
417725 | 한남하** 아파트 난방비 이게 말이 되나요? 4 | 옥수동 | 2014/09/15 | 4,136 |
417724 | 지하철에서 아이 폭행하는 .. 멘붕 19 | 세상에 | 2014/09/15 | 4,890 |
417723 | 서태지 72년생이 88년생 부인이라니 심하지 않나요? 35 | 기막히네 | 2014/09/15 | 11,413 |
417722 | 아마존닷컴 네스프레소 직구 잘 받으셨나요? 1 | ㅠ | 2014/09/15 | 1,765 |
417721 | 심심해서 보고 있는데 | 에휴 | 2014/09/15 | 642 |
417720 | 재봉을 해보려고 해요^^ 2 | ㅇㅇ | 2014/09/15 | 813 |
417719 | 70대 분들이 좋아할만한 한국 영화들좀 알려주세요 6 | 다운받을 수.. | 2014/09/15 | 702 |
417718 | 하체살 빼보신분?? 6 | vic | 2014/09/15 | 2,553 |
417717 | 중국에서 들어올때 액체류반입이요.. 2 | 걱정 | 2014/09/15 | 883 |
417716 | 학부모 자살 부른 조직적인 태권도 승부조작 확인 2 | 참맛 | 2014/09/15 | 1,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