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단독을 신축하면서 블라인드 대신 우드셔터를 해볼까 하는데요.
남편과 의견이 어긋나서요.
우드셔터 하신 분들 만족도가 어떠신지요?
저는 여닫기도 편하고 채광조절도 쉽고..다만 청소가 조금 문제겠지만요. 그래도 블라인드는 빨거나 하기 힘들어서 항상 찝찝했거든요. 아이들이 알러지가 있어서 커텐은 별로 고려하지 않고요.
남편은 자리를 많이 차지할 거 같고, 답답할 거 같고..뭐 그렇다는 이유로 반대합니다.
해보신 분들 장단점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