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 약은 없어요. 원래 안쓰기도 하구요.
오늘 이놈은 지능까지 골고루 갖추었는지 요리조리
잠복에 특출나네요. 그냥 물릴거 각오하고
자버릴까요? 내일 몸무거워짐 잡을까요?
모기 입이 삐뜰어진다는 그때까지 봐야되는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안에 모기한마리 퇴치법 알려주세요.
불청객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14-09-15 05:44:27
IP : 58.143.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15 6:00 AM (220.118.xxx.8)보통 모기가 있음을 알게되는 경우는 잠자리에 들고 나서 귀 근처에 앵앵거리기 때문이죠. 그럴 때 휘휘 저어 쫓아버리지 마시고 살짝 일어나 불을 켜면 80 - 90%의 경우는 머리쪽 벽에 붙어있어요. 모기는 사람의 머릿냄새에 가장 민감하거든요. 그때 신문지 둘둘말아 쫙! 때려잡으시면 됩니다요.
2. 나는카멜레온
'14.9.15 7:53 AM (182.219.xxx.11)파리채....저는 일단 제 몸을 벽에 기대고 앉아서 모기가 다시 올때까지 기다리다 파리채로 때려잡아요... 전기모기채없어요... 파리채도 효과 좋아요....전기모기채 살려다가 그냥 계속 파리채써요
3. 전기 모기채..
'14.9.15 8:52 AM (121.139.xxx.48)전 만원 넘길래 안사고 버티 다가 왜 버텼나 후회...
건전지 너무 많이 소모되긴 하는데 저처럼 모기 뒤만 쫒는 손느린 사람은 강추요...4. 모기는 진화중
'14.9.15 9:02 AM (222.106.xxx.110)몇년전까지 모기는 불켜면, 벽에 딱 붙어있어서 잡기 편했는데,
이젠 불켜고 아무리 눈비비고 봐도...어두컴컴한데 잠복들어갔는지 보이질 않아요.
뭐가 보여야 때려잡지!5. 어제도
'14.9.15 9:15 AM (118.221.xxx.62)약 뿌리고 문 닫아서 질식시키고 환기시켰어요
약이든 전기채든 사세요6. 전기채
'14.9.15 2:34 PM (58.143.xxx.178)살까 싶네요. 영악해진 모기들 손바닦으론
한계가 있어요. 초창기에 나온 전기채 분명
사용했었는데 다 어디로 간건지? 다시 사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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