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손해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4-09-15 02:49:04

(한겨레) 문재인의 한계 확인…좋은 사람과 정치인은 별개

...........

라는 글을 읽고 든 생각은 하나네요..

어쩌다보니 ..

편법으로 하나라도 자신에게 이득이 되게 취하는게 똑똑한 것이 된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바보인 이상한 이 세상에

착해서, 권모술수의 정치적인 면이 모자라서, 바보같다는 문재인이

문재인의 방법으로 이겨내 주셨으면 하는.. 순진한 바램?

저는... 저런.. 정치인으로서는 참으로... 희귀하고, 귀한 면모의 정치인을 바라고 바래왔거든요.

누가 뭐라고 하든.. 저는 착해서, 추잡하게 정치적이지 않아서 약점이라는 당신에게,

믿음, 지지를 보냅니다.

IP : 115.20.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론이 흔드는대로
    '14.9.15 3:06 AM (182.227.xxx.225)

    흔들리는 인간들이 바보 아닐까요?
    전 그냥 국민과 주체적인 역사관에 대한 진정성만 일단 바라보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진정성이라곤 눈꼽만치도 없이 댓글알바, 언론, 방송사들 동원해서 용비어천가 부르게하는 것들하곤 비교하기에도 미안해지네요.

  • 2. 구분
    '14.9.15 3:15 AM (110.70.xxx.51)

    이기적인 사람들에 비해 희생적인 사람들이 손해보는건 사실이죠
    그치만 좋은사람은 흔들리지 않고 중심잡고 자기자리 지켜내요

    희생적이고 바보같은 사람보다는
    자기자리 만들어내고 지켜내는 똑똑한 사람이 되주시기를..

  • 3. 세상 모두에게
    '14.9.15 6:38 AM (222.106.xxx.115)

    착한 사람은 없습니다

  • 4. 가식같이 보여요.........
    '14.9.15 8:39 AM (119.149.xxx.214)

    저는 달님팬은 아니고.....

    비교적 정치인들을 냉정하게 본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문재인 역시 선입견갖고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그 착한 행동과 모든 것이

    그렇게 리더십있는 행동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대단히 인기영합적이고, 뚜렷하게 일관성있게 설명되는 논리나

    그 사람의 정체가 보이지 않아요.

    즉 어디엔가 편승하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보입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628 살돋에 엄청난 댓글 6 링크 부탁 2014/09/15 3,533
416627 방안에 모기한마리 퇴치법 알려주세요. 6 불청객 2014/09/15 3,812
416626 1 갱스브르 2014/09/15 651
416625 번역 관련 글 있어서 번역 알바에 대해 써볼게요. 12 into 2014/09/15 27,947
416624 공황장애/불안장애일까요?(글 아주 길어요) 4 123 2014/09/15 4,519
416623 박근혜 유엔 방문, 미주 동포 시위 봇물처럼 터져 9 홍길순네 2014/09/15 2,547
416622 너무 지난 이야기 인가요? 추석.. 1 추석.. 2014/09/15 1,140
416621 착한 사람이 바보인 세상이죠? 4 손해 2014/09/15 1,807
416620 부동산잘아시분 도와주세요 2 외롭다 2014/09/15 1,404
416619 근래에 유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14 나거티브 2014/09/15 1,477
416618 와...바로셀로나를 위에서 본거라는데 신기하네요. 20 신기 2014/09/15 4,794
416617 그런거도 있는거 같아요. 부모자식간의 보상심리가 관계 망치는거요.. 9 근데 2014/09/15 3,392
416616 KBS드라마스페셜보고 울었어요 눈물 2014/09/15 2,097
416615 맞고살겠다고 돌아가는 여자맘을 모르겠네요 16 답답 2014/09/15 3,311
416614 신랑신부 모두 대충 3-4년 정도 대기업 다녔다고 할때 전세금 .. 궁금 2014/09/15 1,823
416613 새옷을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7 고약해. 2014/09/15 3,729
416612 편도결석이 육안으로 진찰되나요? 4 Zx 2014/09/15 4,215
416611 (한겨레) 문재인의 한계 확인…좋은 사람과 정치인은 별개 15 ... 2014/09/15 2,155
416610 재택으로 번역하시는분들은 5 사실 2014/09/15 2,056
416609 프랜차이즈 커피샵 사장입니다. 30 샘물2통 2014/09/15 19,005
416608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 성별은 10 육아 2014/09/15 2,718
416607 엎드려있는 습관 안좋은 점 알려주세요. 5 작은습관 2014/09/15 2,149
416606 뉴욕타임즈 모금액 달성 마쳤습니다! 6 방금 2014/09/15 919
416605 일원동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일원 2014/09/15 1,969
416604 집을 계약기간전에 내놨는데요 4 복비 2014/09/15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