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 성별은

육아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4-09-15 00:45:34
부모가 좋은 것은 제외하고요..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는 남아가 낫나요 여아가 낫나요??
애들끼리 노는 면이나 아이 자체의 성장을 볼때..

형 남동생 조합은 둘이 친하게 지내고
경쟁하며 성장하는 장점

오빠 여동생 조합은
오빠는 남자답고 자상. 여동생은 여성스럽고 애교많고 여우같이
눈치 빠르고 그런 느낌?

장단점 뭐뭐 있을까요??

첫애가 남아인데
둘째를 아들을 낳으면 어떨까
딸을 낳으면 어떨까 상상 중이예요..

육아 선배님들 어떠셨는지 장단점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4.9.15 12:53 AM (222.232.xxx.70)

    같은 성별이 좋다고는 하던데...저는 남매인데 둘이 알콩달콩사이도 좋고 저는 남매도 괜찮아요...남자형제는 사이가 좋으면 괜찮지만 남보다 더 대면대면한 집 많이 봤어요^^

  • 2. '''
    '14.9.15 12:57 AM (1.233.xxx.158)

    같은 성별이 좋습니다.
    아들 둘이면 요즘에는 안좋다고 하지만...그 중에 딸 노릇 하는 아들 분명히 있구요.
    남매면 ... 부모 돌아가시고 남남이에요. 사이좋다고 해도 한계가 생겨요.

  • 3. ..
    '14.9.15 12:59 AM (116.121.xxx.197)

    애들을 위해서는 같은 성이 좋아요.
    저희는 큰애가 아들인데 제 욕심에 노력을 많이 기울여 둘째는 복받아 딸인데요
    다 커서 직장 다니는 지금, 둘이 사이가 좋긴 하지만 각자 자기 바운더리 안의 침입을 싫어하고
    서로 속깊은 말을 나누는 의지는 안되더라고요.
    제 남편은 시동생과 두살 터울로 딱 형제간인데
    서로 사이도 좋고 의논도 잘 되고 좋더군요.

  • 4. ..
    '14.9.15 1:01 AM (221.163.xxx.173)

    저랑 제 남동생 엄청 붙어다니던 남매였죠..근데 점점 머리크면서 이놈이 저한텐 절대 속얘기도 안하고..둘다 결혼한 지금은 ..남같이 되어가는거같아 씁쓸해요..애들한텐 동성이 좋긴한가봐요..

  • 5. ...
    '14.9.15 1:11 AM (1.233.xxx.158)

    아들딸 골고루 있는건 부모한테나 좋은거지...자식들 입장에선 그닥 좋은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골고루 낳고 싶은 부모 욕심인거죠...
    둘 하나..는 괜찮아요.

  • 6. 음,,,,,,
    '14.9.15 2:17 AM (119.149.xxx.214)

    제가 보기엔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아들이다 딸이다

    혹은 형제다 오빠 여동생 남매다,

    라는 카테고리로 일반화시키기엔 너무 많은 특이성이 있어서.........

    예를 들어 형제끼리인데

    형은 형답고 동생은 형을 존경하는 경우도 있고

    형이 동생 질투하고 피터지게 질시하며 남같은 경우도 있고

    둘이 또 죽이 맞아서 여자친구같이 쑥덕거리는 자매같은 사이도 있죠.....

    천차만별이에요.

    오빠 여동생 사이는 더 말할 것도 없구요......

  • 7. 나무
    '14.9.15 6:58 AM (121.169.xxx.139)

    아들만 둘인데 어찌나 둘이 쿵짝이 맞는지...
    동생이 딸이었어도 그랬을까 싶어요.

  • 8. 아들 둘
    '14.9.15 9:43 AM (110.70.xxx.155)

    둘째가 애교가 아주 많아요~
    주위에도 아들 둘이면 한명이 딸노릇 하더라구요

  • 9.
    '14.9.15 10:19 AM (116.120.xxx.137)

    둘째가 딸이면 애교많고 여성스럽다는 것 장담할수 있나요?

    아닌 케이스 엄청 많아요~

    동성이라도 성인이되서 서로 잘지낼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상상속에서 전형적인 딸과 아들들의 모습을 그리는것과 현실은 많은 차이가 있을듯

  • 10. 그럼
    '14.9.15 3:10 PM (1.246.xxx.85)

    애들생각하면 동성이좋구 부모생각하면 아들딸이좋죠 근데 애들키워보니 동성이 여러모로 키우기좋은것같아요 지들끼리 같이노는것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같이 통하는것도 있고....바란다고 골라서 낳을수없다는게 함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712 기모 추리닝 바지 추천해주새요 .. 2014/12/04 417
441711 중드 앱 2 보보경심 2014/12/04 898
441710 입시철은 입시철인가보네요 5 82져아 2014/12/04 1,079
441709 소개팅남이 저한테 화내요 16 D 2014/12/04 7,168
441708 남의 흰머리가지고 말하는 사람들... 7 짜증나 2014/12/04 2,303
441707 김장의 맛은 배추가 결정하는 거 같습니다 8 이런 2014/12/04 1,615
441706 ‘고용 유연화’ 유럽 사례 꼽지만…최경환이 침묵한 3가지 2 세우실 2014/12/04 652
441705 도레도레 케이크 드셔보신 분 5 있나요? 2014/12/04 1,615
441704 故 신해철 수술 스카이병원장 - 법정관리 신청할 것 9 강원장 2014/12/04 3,029
441703 200만원 한도 내에서 해외여행 3 여행 2014/12/04 2,559
441702 알배기 배추 생으로 먹어도 되는거죠? 4 배추 2014/12/04 2,505
441701 남자분 온화하고부드러운 분들은 2 장미 2014/12/04 1,603
441700 요즘 제가 b티비로 무도 다시보기로 죽 보고있거든요 1 무도빠 2014/12/04 642
441699 이과생(it)취업과 대학원 고민 4 고민중 2014/12/04 1,017
441698 강세훈 파산신청하다는데요. 어떻게 될까요.?? 9 ... 2014/12/04 4,563
441697 모두가 너무 힘들어보여요 3 000 2014/12/04 1,087
441696 작가 김수현의 '사랑과 진실'과 한무숙의 '생인손' 15 패랭이꽃 2014/12/04 3,748
441695 핏 괜찮은 기모청바지 추천 좀 해주세요~ 기모청바지 2014/12/04 975
441694 직장에 다니는 두아이 엄마입니다. 이직 고민에 조언 부탁드려요... 15 고민중 2014/12/04 2,030
441693 내피로 입을 수 있는 얇은패딩 없을까요? 4 유니클로말고.. 2014/12/04 1,705
441692 보기로한 당일 잠수타는친구?이런것도 친구라고... 7 ^^ 2014/12/04 2,615
441691 고종의 며느리, 이방자 여사의 책을 읽는데요 9 요새 2014/12/04 3,063
441690 이 종교 뭔가요? 2 Omg 2014/12/04 795
441689 대구 이월드 40대 간부..여직원 탈의실 몰카촬영하다 적발 1 참맛 2014/12/04 1,053
441688 몹쓸 취향 ㅠㅠ 6 반짝반짝 2014/12/04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