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시는 시아버지께서
국없이는 식사를 못하시는데
국물요리가 제일 아쉽다고 해서
육개장, 닭죽, 소고기 미역국
얼려서 보내드리니 좋아하시네요.
죽보다는 국을 좀 보내주셨으면 하시는거 같은데
육개장, 미역국, 황태국 정도 생각나네요.
또 뭐가 있을까요?
혼자 사시는 시아버지께서
국없이는 식사를 못하시는데
국물요리가 제일 아쉽다고 해서
육개장, 닭죽, 소고기 미역국
얼려서 보내드리니 좋아하시네요.
죽보다는 국을 좀 보내주셨으면 하시는거 같은데
육개장, 미역국, 황태국 정도 생각나네요.
또 뭐가 있을까요?
김치국
된장국도요
사골추천2
시래기국 감자국 김칫국 콩나물국 김치찌개
각종냉국
두부만 안들어가면 뭐든 가능해요
사골국,설렁탕,갈비탕,꼬리곰탕,
들깨가루 넣은 구수한 된장국,김치콩나물국이요
추어탕도 좋을듯 해요
아욱국 있습니다
아, 두부만 안들어가면 되는군요.
제가 국요리 별로 안좋아해서 평소에도 국을 잘 안 끓이거든요.
된장찌개, 육개장, 미역국 정도만 하는데
추천해주신게 대부분 제가 안해본 것들~~ㅎㅎ
레시피 검색해서 열심히 만들어 볼게요.
남편이 마음한구석 놓여하니 그거라도 열심해 해봐야겠어요.
얼려도 괜찮아요.
두부넣은 된장찌개도 얼렸다 먹어봤는데
그리 이상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미혼인데 여기 글들 보면
대부분이 시댁 흉에
이것저것 다 계산하는 글들이라
진짜 결혼은 그런가 싶었는데...
원글님 마음 너무 좋아요^^
결혼하면 원글님 처럼
마음쓰며 살아야겠습니다 하하하
순두부도 얼리면 안되나요?
순두부찌개는 좀 끓이는데~~ㅎㅎ
조개등의 재료도 얼렸다 먹어도 괜찮을까요?
...님
저 그렇게 이쁜 며느리 아닌데 결혼 연차가 되니
시댁에 대한 마음이 달라지기도 하네요.
님은 저보다 훨씬 좋은 며느리 되실거 같아요.
제 냉동실엔 모든 국, 모든 찌게. 심지어 카레도 있어요. 냉장고로 옮겨놓으면 녹는데 이툴 걸란다는게 험정이죠. 급히 먹고 싶다면 아침으로 먹을건 밤에 실온에 내놓고 저고, 점심 또는 저녁으로 먹을건 아침에 냉동실에서 내놓아야 해요
시래기된장국요
육개장 닭계장도 좋아요-
멸치국물 진하게 내서
얼갈이나 시금치나 배추나 퍼렁이들 넣고 끓이다가
된장(고추장 조금 더해도 됨) 간하는 된장국, 어렵지 않습니다
된장국에는 마늘도 맛 안 좋대서 더 편리...ㅎㅎ
순두부는 냉장실에서 보관하고 며칠 드시라고 하시구요.
냉동은 아욱국, 생선매운탕, 돼지고기 김치찌개, 이런 종류가 좋지요.
감자 들어간 것도 냉동했다 해동하면 좀 덜 맛있구요.
된장국에는 마늘도 안 넣어서 더 편리하다는 말씀이시죠?
저 씨레기,배추된장국 너무 좋아하는데 맛있게 할 줄 몰라서요ㅠ
비법 좀 가르겨 주세요! 답변 대기~^^
두부는 유부같아져요 별로예요
콩나물도 질겨지고요..
소고기 무국이랑..청국장!!
맨날 고기국 먹다보면 질려요 ㅋ전청국장조아해서..
불려 나왔는데 저도 별다른 비법은 없습니다
멸치국물을 잘 내는 게 중요한데
내장을 뗀 좋은 멸치를 기름 없이 냄비에 굴려 잡내를 제거하고
물 부어 끓이는데 저는 1시간이상 오래 끓입니다
(국물 낼 때 많이 해서 반 쯤은 덜어 얼렸다가 다음에 사용)
그 국물에 채소(아욱 근대 데친 얼갈이 등등) 넣고 끓이다
집된장(저는 어머님이 해주셔서;;) 넣어 간 하면서 살짝 끓이면
대충 맛있습니다;;ㅎㅎ
사골 같이 끓여 1인분씩 포장해둠 맛나겠어요.
돼지 등뼈 넣고 우거지 같이 넣은 감자탕
김치국, 각종재료 달리한 여러된장국,북어국,미억국 무국 오징어국 감자국 소고기국 알탕....이런거 돌려먹어요
감사해요 아 멸치를 많이 넣고 다시 내고 반은 냉동..오우 또 하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된장국엔 마늘 안 넣는거지요?
대단하심.......
아버님께 무슨국 보내드리나 고민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안드시나요
찬바람 선선불어 요것도 좋을듯 싶은데요
얼려둬도 괜찮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