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천장에 곰팡이가 계속 번져가고 있어요.

곰팡이제거와예방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4-09-14 22:30:43

재건축시한 정도의 기간이 되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몇달에 걸쳐 아파트 부엌천장 벽지와 천장받이를 둘러가면서 새까맣게 곰팡이가 번지더군요.

뒷베란다 배수관부위에도 페인트칠이 벗겨지고 곰팡이가 꽤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년 8월경에 세입자가 입주시에 천장부엌쪽에서 곰팡이가 생겨서 도배를 새로 한 상태이구요.

얼마전에 윗집에 가서 원인이 뭘까 누수업자와 윗집주인과 찾아봤더니 예상되는것이

윗집 부엌싱크대 배수관에 정수기호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이음새 부분에서 한두방울씩 떨어지는것 같아서

배수관을 교체 했어요.이것이 곰팡이 원인인지 아닌지는 정확하지 않다면서 다른 원인을 찾지 못해서

시간을 두고 더 지켜보자면서 있었는데요.

오늘 세입자한테 연락이 왔는데 부엌과 뒷베란다에 곰팡이가 더 번지고 있다는데요.

이것이 윗집에서 찾지못한 누수가 계속 진행되는것인지,

누수는 없더라도 기존 곰팡이가 계속 확대재생산되는것인지?

참 난감하네요.

그때 작업했던 아저씨는 물새는것은 잡기가 힘들다고 하면서

윗집 물새단고 추정되는 시멘트바닥은 물이 없던데요

윗집 주인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곰팡이가 계속 진행되더라도

부엌쪽 도배를 다 뜯어내고 곰팡이 제거작업을 하고 다시 재도배를 요청해야 할지

아님 원인을 찾아달라고 먼저 해야할지요? 근데 원인을 잘 못찾더라구요.

아 어찌해야 할까요??

IP : 221.148.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9.14 10:37 PM (118.216.xxx.148)

    일단 천장누수는 윗집 누수로 인해 발생하는 원인이 가장 크지요
    누수 없이 기존의 곰팡이가 확대해 번지지는 않을겁니다.

    누수원인을 잡기 어렵다는건 그 공사한분이 못찾는걸꺼구요.

    누수 원인을 잡아야 합니다. 누수가 되면 도배 다시 해봐야 똑같이 곰팡이 생깁니다

    그쪽 업계는 일단 현장에 나오면 기본 출장비를 요구하는데 몇군데 알아보시고 신뢰
    가는 업체에게 의뢰하시는게 좋습니다

    원인찾아주고 방지공사 해주는걸 조건으로 공사 대금을 치루시구요..

  • 2. 4070
    '14.9.14 10:57 PM (222.64.xxx.203)

    곰팡이 첨 생기는거 보았는데요
    역시 벽에 물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에어컨 호스가 벽에 묻어져 있었는데 한두방울 샜나봐요.
    원인 제거 하기전엔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꼭 잡아내세요
    여기저기 온갖 업체부르시고요

  • 3. ....
    '14.9.15 12:23 AM (61.253.xxx.145)

    업체 바꾸셔야죠. 누수 원인부터 찾아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392 학생들 기본은 좀 가르쳐야 할것같아요 7 ㅋㅋㅋㅋ 2014/11/27 1,448
439391 머리숱 너~무 많은 딸.. 18 나비잠 2014/11/27 3,653
439390 이노트좀 찾아볼수 있을까요 6 ;;;;;;.. 2014/11/27 505
439389 하와이 여행 자유여행에.. 문의 2014/11/27 617
439388 커피 홀빈 200g 분쇄하면 가루로도 200g 인가요? 6 무게 2014/11/27 2,007
439387 하루세끼 3개월정도 과일 +생식 선식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7 하루 2014/11/27 3,135
439386 정규직 밥그릇 겨누는 최경환 1 세우실 2014/11/27 650
439385 눈이 침침할때 온찜질팩 좋네요. 3 마요 2014/11/27 1,882
439384 아까 기도에 대해 여쭙던 사람 1 ㅔㅔ 2014/11/27 541
439383 아는 언니 아들이 사고를 쳤는데... 14 음... 2014/11/27 13,989
439382 사과랑 당근주스 먹는데 좋은 거 같아요 4 매일 2014/11/27 3,261
439381 진짜오랫만에친구만나는데 누가밥사야할까요? 10 ^^ 2014/11/27 2,992
439380 37세 워킹맘 회사생활 고민입니다. -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 21 회사생활고민.. 2014/11/27 4,183
439379 수학 영어요 2 예비고1 2014/11/27 817
439378 연 수입 17조…가난한 이웃엔 4%, 교회가 세금납부 거부하는 .. 3 샬랄라 2014/11/27 907
439377 우리 시어머니는 저한테 왜 그러실까요? 11 궁금 2014/11/27 2,495
439376 최진실 추억의 노래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 대학가요제 2014/11/27 911
439375 노종면 기자..해고는 정당..대법원판결. 6 사법부..권.. 2014/11/27 802
439374 2011년도에 개박이가 운전면허도 쉽게해줘서 10 다개판침 2014/11/27 1,790
439373 지에쓰에서 판매하는 락앤락 뽁뽁이요 1 어떨까요 2014/11/27 704
439372 43살 살빠져도 얼굴각이 더 부각되고 더 커보여서 우울해요. 10 거울보기싫어.. 2014/11/27 2,706
439371 고마운 사람들 1 2014/11/27 551
439370 ...펑 10 //// 2014/11/27 1,746
439369 동거 비난 말라! 유연한 결합, 출산율 올린다 3 레버리지 2014/11/27 957
439368 머리아프네요. 세입자 분께 말해야 하는데... 10 전세비 2014/11/27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