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시댁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4-09-14 22:05:38
아들결혼하는데 온가족이 축의금 안하고..
금전적이든 뭐든 아무것도 안하는집..
남편 총각때 번돈 반은 시댁에 주고옴..
아무리 가난하다해도 .. 이건 너무 성의가 없는게 아닌지..
정말 단돈 십만원도 없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들 돈 나가는게 싫은거 같기도하고..
그러면서 시댁형제.. 미국여행이며 일본여행이며 잘 다니더라구요..
시댁식구들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친정집은 자식결혼한다고 이거저거 신경써주는데..
가난한걸 떠나서 그냥 무시하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남편은 본인집 스타일이라는데.. 과연 스타일인건지 아니면 저를 무시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친정집에선 그래도 도리라고 선물 보내주면 좋다고 받기는 잘받고 입닫으심.. 잘받았네 잘 먹었네 인사도 없음...
IP : 182.209.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똑같이
'14.9.14 10:07 PM (188.22.xxx.249)뭐라도 해주지 마세요. 선물은 무슨.
2. 브낰
'14.9.14 10:09 PM (65.189.xxx.103)가풍 따르세요.
명절 설 생신 칠순 이런 것도 서로 안챙기냐고
남편에게 물어보고 그대로 하세요.3. 항상
'14.9.14 10:12 PM (116.126.xxx.26)받는거에 당연한사람들 많은데요 고마운마음도 못느끼는듯해서 요즘은 내스스로 주는일자체를 절제하게 되던데요
4. ㅇㅇ
'14.9.14 10:21 PM (39.119.xxx.21)저런 집일수록 받을건 엄청 챙겨요
경험입니다5. ㅇㅇ
'14.9.14 10:23 PM (182.226.xxx.10)님도 그들에게 그들 스타일로 대하세요
지들이 줘야할 때 안주고안받는 스타일
지들이 받을 때 듬뿍받는 스타일인가요
님도 그 집에 안 받고 그집에 주지도 마세요
남편이 걸리겠죠
남편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는 날은 베푸시던가요
언젠가는 그 정도 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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