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가정형편 때문에 초졸 또는 중졸이신데
총기가 좋으세요.
기억력도 좋으시고 계산도 빠르고
아침에 신문정독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그동안에는 사람 만나는거 꺼리셔서 문화센터도 쳐다보지 않으셨는데, 며칠전 제가 검정고시를 권하니 관심 있어 하세요.
제목대로 부산사시는 할머니가 검정고시 준비를 도움받을만한 노인복지관나 여성문화원 등 단체 있을까요?
혼자서 책보고 준비하기는 무리일까요?
혹시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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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는 어머니가 검정고시 준비 도움받을 곳 있을까요?
..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14-09-14 15:49:32
IP : 39.119.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14 3:52 PM (121.168.xxx.173)w저희 엄마는 60세에 중학교 고등학교 다 합격 하셨어요
근처 야학인가..무료로 해주는곳에서 하셨다고..그런데 부산이 아니네요
부산은 더 큰 도시니까 그런게 더 많을꺼에요2. ..
'14.9.14 3:53 PM (112.150.xxx.32) - 삭제된댓글저희 아버지도 작년에 검정고시 합격하셨는데
검정고시 학원 다니셨어요.
복지관 같은데서 가르쳐주는데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검정고시 학원만큼 잘 가르쳐주진 못할거예요.
아버지 공부 하시는거 보니까 아주 시험용으로 가르쳐요..
그러니까 원리나 이런 기본기보다는 시험에서 답을 맞히려면 어떻게 외워야 하는지
스킬위주로 가르치더라구요.
저희 아버진 60대 후반으로 최고령이셨는데 50대는 몇 분 되시는가 봐요.
학원을 검색해보세요.3. 학교도 있어요
'14.9.15 1:28 PM (219.249.xxx.214)2년 다니면 졸업하는 중학 고등 과정 있어요
저희 형님이 60 넘어서 졸업했는데 금사동인가? 예원여고
야간으로 다니며 졸업하시고 2년제 대학까지 졸업하셨어요
혼자 하면 재미가 없으니 친구들도 만나고 재미있게 학교 다녀보시는것 추천합니다
학생들 연령대가 다양하더라구요4. 학교도 있어요
'14.9.15 1:28 PM (219.249.xxx.214)예원 근처가 아니시라면
집 근처에 야간에 하는 성인대상 학교 알아봐 드리세요5. 원글
'14.9.15 5:12 PM (39.119.xxx.227)댓글 감사해요.
제가 타 지역에 살고 있지만, 마음있으실때 같이 학원 상담이라도 같이 다녀봐야겠네요.
예원여고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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