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의 중심은 나.이런 친정아빠두신분 계시나요?
드림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4-09-14 15:04:02
외손자 별로 관심없어해서 외손자라 그런가보다 했어요.
친손자도 마찬가지더군요.
생각해보니 자식들도 별로 이뻐하지 않았어요.
엄마랑도 뭐 그닥이고.
70인데 친구들이랑 카톡하고 동창 카페글올리고 읽고
...
뭐 그렇게 사십니다.
아이친가랑은 참 사뭇 분위기가 틀리네요.
자식예뻐하신분들이라 손주들도 아주 칙사대접해주시구요.
얼마전 자식이 몇살까지 이쁘나요?의 댓글보고 저 좀 충격받았거든요..
다들 참 사랑받고 자라시는구나...놀랐어요..
IP : 125.138.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제
'14.9.14 3:20 PM (59.14.xxx.172)자식도 부인도 다 필요없다는걸 일찍 아셨나보네요
돌아가실날 얼마안남으신 아버지의 사랑에 너무 목말라하지마시고 원글님이라도 가족 사랑 듬뿍하세요2. 이기적인 유전자
'14.9.14 3:36 PM (223.62.xxx.31)있더라구요. 원래 성향이 그런 사람은 젊어도 그래요
그러려니 하시고 피해 안주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좋겠네요3. ...
'14.9.14 3:45 PM (223.62.xxx.52)우리 시어머님...
세상 사람은 다 당신에게 이용되려 태어난 사람이라 생각하시는듯해요~
나이 드실수록 참 보기 싫으네요.4. 개념맘
'14.9.14 5:53 PM (112.152.xxx.47)저희 아빠~ ㅎ 완전 예전 말로 한량? ㅎ 이젠 머 그려려니하고 건강하시기만 바래요~엄마가 젤로 힘들어지실테니깐....저희 엄마가 진짜 많이 힘드셨어요~ 자식들은 뭐 데면데면하니깐...큰 영향이 없었는데....에효~ 울 엄마의 여자의 일생이...짠하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