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는거 포기해야할듯

어지러워 조회수 : 4,786
작성일 : 2014-09-13 22:40:26
162에 65키로요~
근데 뼈가 가는데 그럼 살이 더찐건가요? 뼈굵은사람보다요
유독 하체만 77 상체66요~
밥빼고 좀 먹어보려고~바나나 우유~사과~밥반공기

요런식으로 먹었더니 ~머리가 멍하고 뭘했는지도 기억안나고
속은 쓰리고 ㅡ어지러워요
저녁은 소고기 애들 구워주고 3점~ 달걀2개등 챙겨먹어도
계속 ~적게먹음 빠지나요?
저녁에 꼭 밥한공기에 ~과일~맥주한캔이 먹어져서리

살안빼고 살면 너무 돼지같나요ㅣ
이것땜에 얼렁50대됐음 좋겠어요ㆍ원피스는 어울림
근데 들어가는 바지가없어요
IP : 121.148.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3 10:42 PM (121.148.xxx.50)

    아~~40중반이고 ~~
    그 헬스클럽에서주는 식단 달걀~야채~ 등
    그럼 빠지나요
    어지러워서 ~~

  • 2. 아직 젊으신데
    '14.9.13 10:45 PM (39.121.xxx.22)

    안뺌 님손해네요
    키도 162면 딱 좋고
    57~8정도는 되야 원피스도 어울려요

  • 3. 고3때
    '14.9.13 10:50 PM (58.140.xxx.162)

    키는 몇 센치 더 컸지만 65킬로 나갔었어요. 뼈 원래 좀 무겁고요. 좀 빼면 좋겠다.. 정도였지 돼지같고 그렇지 않았는데요. 엉덩이부터 허벅지 종아리까지 굵어서 교복 스커트 입으면 살 쪘는지 잘 모르고요.
    바나나우유와 맥주 빼고
    살코기랑 채소 많이 드시면 빠질 거예요^^
    사과도 어떤 성분이 뭘 연소시킨대나 그래서 다이어트에 좋다더라고요. 그리고 현미밥 드시고요.

  • 4. ㅇㅇ
    '14.9.13 10:53 PM (14.138.xxx.144)

    저랑 바꿔요.
    살찌고 싶어하는 1인이에요.160 45
    살빼려면 신경예민하고 걱정근심달고? 살고
    밤에 잠을 덜 자면 핼쓱해요.ㅠㅠ
    그리고 어지러우니 제대로 드시고
    아주아주 천천히 식사하면 나아질거에요.
    77인 시누 반공기후딱하는데 전 한공기반을
    40분이상먹어요.

  • 5. 살안빼고
    '14.9.13 10:54 PM (110.47.xxx.111)

    비만으로 살게되면 성인병에 걸릴확률이 높아져요
    운동열심히하고 식사조절해서 어느정도는 유지하고사세요

  • 6. ***
    '14.9.13 11:00 PM (121.148.xxx.50)

    왜이리 안빠지죠 ~첫애낳고도 45키로였고
    지금은 밥한공기양차게 예전처럼 먹지도 않아요
    하루두번만 밥먹고 ~
    정말 그 다이어트식단 해야하나 싶네요

  • 7. ~~
    '14.9.13 11:08 PM (58.140.xxx.162)

    성인 돼서 이십 킬로 늘은 거면.. 건강에 문제있는 건 아니신가요? 갑상선이나 그런 거요.

  • 8. **
    '14.9.13 11:16 PM (121.148.xxx.50)

    둘째낳고 찌고서 3년후 갑상선 검사했는데 이상없었고
    지금 한번가보려구요~
    왜이리 찌는지~~3년전 55키로됐다 항상60였는데
    지금65 ~운동은 안함

  • 9. 이궁
    '14.9.13 11:59 PM (203.171.xxx.140)

    제가 167에 63였는데요. 집안이 죄다 남자들도 약뼈라 오로지 순살무게 였구요. 진짜 살좀 빼라고 온식구들한테 욕을 무지하게 먹고 뺏어요. 77도 타이트 했었나? 뱃살이 엄청났었거든요. 허벅지도 튼실했지만.
    저는 44살이구, 원래 마흔되면 군살많이 찐다잖아요. 저도 30대 후반까진 53 언저리였네요. 무튼 하두 치사해서 살빼고 지금 52-3 인데요. 진짜 몸도 가볍고 보기도 좋고 남편이 특히 좋아해요. 제가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바뀌었다고. 열심히 노력해서 살 빼세요. 저도 저녁만찬에 반주가 기본이었는데 고혈압 전단계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살빼고 술끊고 했어요. 그러고나니 솔직히 말해서 제 또래에 뱃살 엄청 나오고 술좋아하고 먹기 좋아하는사람 (예전의 제모습) 게으르고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빼세요. 멋진몸매는 덤으로 와요.

  • 10. 다이어트 초기
    '14.9.14 12:20 AM (203.226.xxx.105)

    어지럼증은 몸이 시위하는 거라는 의사도 있어요. 먹을 거 갖고 오라고.
    조금만 버텨보세요. 아잣!

  • 11. 어지럽다구요?
    '14.9.14 3:39 AM (119.149.xxx.214)

    식사 안하면 못견딜 정도로..... 허기 든다거나

    기운 빠지고.......

    당을 왕창 먹으면 나아지고......

    전형적인 탄수화물 중독.....

  • 12.
    '14.9.14 9:31 AM (223.62.xxx.124)

    낮에 좀더 드시고요
    저녁에 드시는 과일,맥주 끊으세요

  • 13. ..
    '14.9.14 10:06 AM (223.33.xxx.111)

    답이 나와 있잖아요.. 운동 전혀 안함.
    표나게 빼고싶으면 식사도 그냥 두끼먹는다 이러거말고 영양소는 챙기되 양을 더 줄여야되구요.
    대신 물 많이 드시고 운동 빡세게 하세요
    유산소운동도 하고 특히 근력운동요.
    몸에 근육량이 많아야 기초대사량도 올라가고, 그래야 살이 잘 안찌는 체질로 바껴요.

    근데....다아는데 못빼는 나는 뭐냐....

  • 14. ...저도 비슷
    '14.9.14 2:22 PM (118.221.xxx.62)

    30대 때랑은 달라요 ...
    너무 굶으면 힘들어서 안되더군요
    천천히 운동하며 좀 덜먹고 빼야해요

  • 15.
    '14.9.15 9:40 AM (211.36.xxx.46)

    진짜 힘들어요 살도 잘 안빠지구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332 맛없는 홍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4/09/14 918
416331 sbs방송 아침에 느닷없이 "말, 산업으로 달리다&q.. 쿠이 2014/09/14 744
416330 학군최고 20년된 비싼 아파트랑 상대적으로 더싼 신도시 아파트... 2 2014/09/14 1,918
416329 사람은 하루 몇키로 먹고 사나요 1 샤주 2014/09/14 856
416328 주부들이 골프칠 때 남자들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는 뭔가요? 17 dd 2014/09/14 15,315
416327 꼭 동서와 친하고 가깝게 지내야하나요? 7 aa 2014/09/14 2,518
416326 부모님들께 "니네 피임하니?" 듣는다면? 8 111 2014/09/14 2,809
416325 오일병..중에 갑은 어떤 제품이에요? 3 나느새댁 2014/09/14 2,080
416324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4 ㅎㅎ 2014/09/14 692
416323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925
416322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101
416321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224
416320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800
416319 개인은 선거법 유죄, 국정원이 하면 무죄 2 사일런트힐 2014/09/14 413
416318 베스트에 한 사람이 쓴 글이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ㅋㅋ 1 ,,, 2014/09/14 1,101
416317 초등4딸아이가 부모에게 깐죽깐죽..! 이럴때 어떻게 참으세요. 8 깐죽 2014/09/14 2,004
416316 66일이면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7 자기확신 2014/09/14 2,551
416315 초등 3 초등 6학년 애들.. 명량과 해적중에.. 5 영화 2014/09/14 859
416314 꿈속에서 연예인과 튕기기만하고 깨요 3 아쉬워 2014/09/14 676
416313 최근에 산거.. 2 화장품 2014/09/14 852
416312 비엠울트라 매트리스 쓰시는분 계셔요? 1 .... 2014/09/14 1,797
416311 정신과 의사가 한심한 눈초리로 쳐다봤어요 50 .... 2014/09/14 16,570
416310 마흔 넘은 여자의 화장법...고수이신분들 도와주세요~ 25 ㅇㅇ 2014/09/14 7,068
416309 영어 한 문장 맞는지 좀 봐 주세요 11 ,, 2014/09/14 1,022
416308 부모에게 잘하는 자식에게 재산준다고 26 가마니 2014/09/14 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