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에서 주인공 아역을 한 줄 몰랐어요
그런데 그 역할을 하고 50만원을 받다니...
솔직히 올드보이든 뭐든 영화가 성공하면 최소 일정정도의 개런티나 사례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그보다도 꽃보다 청춘 보니 참 호감가는 행동과 인격이네요..ㅎㅎ
얼굴이나 몸매도 어찌나 훈남이신지..
딱히 관심도 없던 응사인지 응칠인지 드라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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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꽃보다 시리즈 중 최악은 여자들만 나왔던 꽃보다 누나였던가.. 그 편..
훈훈하고 정겹고 여행만의 아련한 낭만과 설렘 이런건 없고
이상한 그녀들의 경쟁심과 '여자'란거 돌출해서 들이대기..
나 여자요...
나 동안이야..
여자이고 싶어..
나 아직 소녀할래..
젊어..
뭐 이런 류의 기운이 강했던..
꽃보다 시리즈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젊어서 그런지
아주 역동적이고 팔팔 살아있는 느낌이예요.
저도 이번 편이 가장 재미잇어요... 저까지 젊어지는 기분....
꽃누나는 그냥...경치가 넘 이뻐서 봤던거요..
일단 눈이 호강하네요 ㅎㅎ 다음주가 더 재미있을것 같아서 더 기다려져요. 안그래도 여기저기서 다들 유연석때문에 난리난듯 ㅋㅋ
손호준 너무 순진하고 순박한것이 그동안 경험하지못하고 누리지못하고 산것같아 짠하면서 잘됐으면 좋겠다 싶고 바로는 너무 귀엽고 착하고 활력이되네요. 다들 너무 사이좋고 친해보여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저도 넘 풋풋하고 좋아보여요.. 손호준도 순수해보이고요.
대박 나서 바로는 빙그레 시에프, 손호준도 해태 시에프 찍었음 좋겠어요^^
꽃보다 누나는 거의 ppl이 중심아니었던가요? 그 편으로 제작비 왕창 끌어모으고 꽃청춘 페루 라오스 하는갑따..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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